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홈런 활용 '운영 성과와 실제 학교 현장' 사례 공유

아이스크림에듀는 이 날, 초등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 확산과 학생 주도 학습 환경 구축에 대해 발표하며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플랫폼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수업 사례와 학습 변화 양상을 소개했다.
특히 AI 진단 및 추천 기능, 개인별 학습 데이터 분석, 교사용 대시보드 등 홈런의 핵심 기능이 개인 맞춤형 학습과 학습 격차 해소에 실제로 기여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참석한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전남 지역 초등교사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서로 다른 학교 환경에서의 홈런 활용 경험과 자기주도학습 실현에 대해 공유했다.
작은학교 교사는 “소규모 학급에서도 홈런을 통해 학생별 학습 진도와 관심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맞춤형 수업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2030 미래교실 교사는 “프로젝트 중심 수업에서 홈런의 학습 기록과 디지털 콘텐츠가 학생 참여를 높였다”고 말했다. IB 운영학교 교사는 “탐구 활동 전 사전 지식 확보에 홈런 콘텐츠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감은 2026년 전남이 추진하는 작은학교 활성화와 2030 미래교실, IB·탐구중심 교육 확대 등 주요 교육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어 참석 교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이사는 “전남의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많은 선생님들과 홈런 콘텐츠의 실제 활용 경험을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수업의 중심이 되고,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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