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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해양치유레저학과, 동해안 해양자원 기반의 '미래형 전문 인력 양성' 앞장

입력 2025-11-25 23:02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휴먼서비스대학 해양치유레저학과가 동해안 해양치유 산업의 성장 흐름에 맞춰 치유·레저 융합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해양치유레저학과는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요트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해안의 해양환경·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이론교육뿐 아니라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신체적·정서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특히 해양치유 산업이 지역과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해양치유레저학과의 커리큘럼은 산업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강화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신입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양치유레저학과장 김정후 교수는 “해양치유레저 산업은 앞으로 강원영동권과 대한민국이 세계 해양치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 학과는 단순한 레저기술 교육이 아닌 해양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의지를 가진 학생들의 많은 도전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치유레저학과 24학번 정구철 학생은 “해양치유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학과에서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며 학과의 미래 성장동력을 믿고 열심히 수학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해양치유레저학과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해양 관련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현장 중심 해양치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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