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주, 대부분 강세 마감...알파벳 3.3%, 애플 0.24%, 마이크로소프트 2% 올라

14일(현지시간)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전거래일보다 3.36%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5.86%, 마이크론은 5.25%, SK하이닉스 ADR는 7.6% 폭락했다. 대만 TSMC도 3.5% 떨어졌다.
특히 반도체 지수 3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인 '디렉시온 일일 반도체 강세 3배 ETF(SOXL)'은 무려 17% 가까이 폭락했다.
반면 빅테크주들은 강세로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3.2%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 0.24%, 마이크로소프트(MS) 2%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은 1.26%,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각 각 1.77%, 2.02%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밀렸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0.29%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은 0.48% 내린 761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6% 떨어졌다.
이날 증시는 유가 상승이 지속한 가운데 15~16일 美연준의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6일 25bp(1bp=0.01%포인트) 금리를 올릴 확률을 90%로 반영하고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2023년 이후 처음 5%를 돌파했다.

롱보자산운용의 제이크 달러하이드 CEO는 "10년물이 5%를 넘어선 것은 대단히 큰 사건이고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연준이 한 차례 인상에 그치지 않도록 압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가도 올랐다. 브렌트유는 1% 상승한 배럴당 105.68달러에 마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