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주 브랜드 ‘진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제품 마케팅 등을 통해 진로를 단순히 주류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의 일상 속 아이콘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특히, 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협업한 한정판 화장품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의 제품이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되며 누적 시청자 43만 명을 기록했다.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주)코리아테크가 한국과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창적인 신규 인디 브랜드를 엄선하여 고품질의 K-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론칭했으며, 순차적으로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뷰티 제품을 역직구하는 형태로,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의 젠지(Gen 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론칭 시점에서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을 포함해 약 20개의 신규 브랜드 1,000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한화시스템의 기부금 2,0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취약계층 50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대상자는 행정기관이 추천한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취약계층과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이다.나해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은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은 저희가 전달해드리는 김치를 기다리신다”며, “김치만 있으면 반찬으로도 먹고, 찌개도 끓이고, 볶음밥도 해드시고 활용도가 높은데, 한화시스템의 후원으로 많은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
네이처리퍼블릭이 북미 시장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전년 동기 대비 25배 성장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 '투트랙'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에서는 프리미엄, 글로벌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에서는 가성비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여 두 시장 모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먼저 코스트코에서는 진생 로얄 실크 (미국 제품명: 진생 골드 실크)를 중심으로 높은 이익률을 내고 있다. 지난 6월 코스트코 온라인몰 론칭 이후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한달도 채 되지 않아 1만여 개 판매, 그 결과 2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가성비 전략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초대용량 상품으로 쏠리자 편의점 CU는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간편식 ‘슈퍼 라지킹’ 시리즈 3탄을 내놨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슈퍼 라지킹 1kg 파스타’와 ‘슈퍼 라지킹 반반버거’ 2종이다. 먼저 1kg 파스타는 두 종류의 면(펜네와 스파게티)과 7가지 토핑을 더해 푸짐함을 강조했다. 토마토 베이스의 매콤한 해물 소스를 사용해 다양한 식감과 맛을 제공하며, 3~4인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이다.반반버거는 지름이 무려 19cm에 달하며, 돈육과 우육 패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4장의 영국산 체다치즈와 다양한 소스를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번의 크기만 봐도 일반 햄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배우 현빈과 함께한 24FW 아우터 컬렉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대자연 속에서 브랜드 특유의 내추럴한 무드를 담아냈으며, 한층 다채로운 스타일을 통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현빈은 스노우피크의 시즌 헤리티지를 담은 랜드 헤비 다운 자켓을 블랙 조거 팬츠와 패딩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코코아 컬러의 시티캠퍼 롱 패딩 자켓을 아이보리 컬러 상·하 셋업의 톤온톤 스타일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타일링에 따른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스노우피크 어패럴은 24 FW 시즌,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추럴한 무드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중구 도시숲·정원관리인부터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수상한 상금을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중구 도시숲·정원관리인 노봉순, 서민곤, 이상우, 장순득 씨가 기부자로 참석했으며, (사)시민정원문화협회의 장순임 소장과 최성훈 부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신혜영 사무처장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중구 도시숲·정원관리 직원들이 오랜 시간 골목 정원과 도시숲을 꾸준히 관리하며 지역사회의 녹색 공간을 아름답게 가꾼 노력의 결실인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수상 상금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
맥도날드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우빈은 평소 꾸준한 기부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김우빈의 행보가 행운버거의 의미와 부합한다고 판단, 2025년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킬 계획이다. 김우빈은 “평소 먹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행운버거의 취지가 좋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가구제조업 최초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정거래협약 제도 활성화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하도급법·공정거래법 등 법규의 자율적 준수와 상생협력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최우수·우수·양호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한다. 한샘은 올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새롭게 개정한 윤리헌장을 공표하는 등 윤리경영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세계적인 캠핑용품 업체인 '폴러 스터프'에서 최근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누리꾼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일본 컬렉션'을 선보이며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은 업체측에 온라인 상으로 항의를 했고, 이후 사과 답변과 함께 욱일기 문양을 없앤 다른 디자인으로 교체했다.서 교수는 "예전에는 주로 제보를 해 줬는데, 최근에는 직접 업체에 항의하는 누리꾼이 많아져 성과도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8월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영상에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됐고,
에스테틱 브랜드 AHC는 앰버서더로 배우 이하늬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이하늬는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탁월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지적이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여기에 평소 뛰어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AHC측은 “이하늬의 프로페셔널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아름다움의 가치와 부합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AHC의 뮤즈로서 많은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의 가치를 잘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해외 월 매출 최대치인 22억을 기록, 전년 대비 무려 55%나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2개 매장의 활약 속에 싱가포르, 일본, 호주 대상 온라인스토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며 안다르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온·오프라인 성장세가 가팔랐다. 안다르에 따르면 11월 싱가포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84% 증가했다. 일년 새 무려 3배가량 성장세를 보인 셈이다. ‘안다르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매장’은 오픈 첫 달인 10월에 약 9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11월에는 전월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내년 1월 10일까지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 및 특기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이하 ‘꿈키움 장학’)’ 프로그램의 2025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등의 기관 내 예체능∙기술(특기)과 학업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설계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