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고공 행진 중인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석유 최고가격제'를 오늘부터 전격 시행한다.1차 최고가격은 리터(L)당 보통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으로 설정됐다.이는 지난 11일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에 비해 각각 휘발유 109원(1833원→1724원), 경유 218원(1931원→1713원), 등유 408원(1728원→1320원)이 저렴한 수치다.이와 함께 석유 제품의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는 고시를 동시에 시행해 국내 수급 차질을 막고 전국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해 가격 교란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산업통상부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하는 등 국제유가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15% 급등한 배럴당 101.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 선물가격도 10.22% 오른 96.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국제유가 급등은 새 지도자가 강경발언을 쏟아낸데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대규모 비축유 방출 계획이 유가를 잠재우는 데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으로 첫 메시지를 냈다.모즈타바는 12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첫 공식 성명에서 “적(미국·이스라엘)을 압박하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고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성명서에서 강경발언을 밝힌 영향으로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3%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43% 급락한 것으로 비롯해 마이크론 3.2%, 대만 TSMC는 무려 5% 급락했다.빅테크주들도 일제히 떨어졌다.구글이 1.7%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애플 1.9%, 마이크로소프트(MS) 0.73%, 테슬라 3.14%, 아마존 1.47% 떨어졌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보건산업과 AI의 융합 패러다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서 AI시대 보건산업론이 출간됐다.2016년 AI 바둑 소프트웨어 알파고 공개를 기점으로 인류는 '새로운 AI 시대'에 진입했다. 이후 2022년 11월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는 AI를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에 활용해야 한다는 새로운 인식 전환을 촉발했다.AI 폰, AI PC, AI 비서, AI 로봇, AI 휴머노이드 등이 전 산업에 구현되면서, 보건산업 역시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받아들이는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AI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설계, 바이오마커 탐색, 약물 상호작용 예측 등 제약·바이오 R&D 전 과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요일별 맞춤 혜택 프로모션 ‘매드포패밀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매드포갈릭은 단순 할인을 넘어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오는 13일 선보이는 ‘매드포패밀리’는 방문 요일에 따라 혜택을 달리 제공하는 전략적 프로모션으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외식 수요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해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거운 외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드포갈릭은 ‘매드포패밀리’를 통해 가족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중심 멤버십 프로그램’으
단국대가 지역 고등학교와 협력해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공교육 현장과 연계하는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단국대 입학처(처장 장철준)는 지난 11일(수) 용인시 대지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주도활동시간(SLAT, School-Led Activity Time)’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주도활동시간(SLAT)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주도활동시간 활성화 지원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확대 ▲양 기관 인프라
GIRLSET(걸셋)의 신곡 'Tweak'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GIRLSET은 지난 6일 0시(각 지역 기준 0시) 새 디지털 싱글 'Tweak'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Tweak'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과 그래미 위닝 프로듀서 Diego Ave(디에고 에이브)가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R&B 특유의 빈티지한 사운드와 "Don't think that I'm weak"이라는 대담하고 당찬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특징이다.'Tweak' 뮤직비디오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신비로운 무드와 매혹적인 춤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반복 재생을 이끌었고 12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6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개편해,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7개월간 16,400명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서울특별시 및 성북구청의 지원 속에 운영되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성신여대는 올해 지난 2025학년도 사업 종료 후 실시한 학생 만족도조사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운영 방식과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운영 요일 확대와 메뉴 다양화이며 이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성신여대는 기존 주2회(화·목) 운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일 교내 본관 남산홀에서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초청해 특별 교양 강좌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II’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위기와 불확실성 시대에 빛나는 녹색 복지 국가 덴마크의 비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최 이사장은 덴마크의 신뢰 기반 사회 구조와 녹색 성장 모델을 집중 조명했다.이날 강연에서 최 이사장은 인류가 직면한 3대 위기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 ▲오염(Pollution) ▲생물다양성 손실(Biodiversity Loss)을 꼽으며 기후 위기의 엄중함을 경고했다. 이어 1981년 외무고시 합격 후 약 4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1990년대 초부터 환경 외교의 기틀을 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KOSHA, 지사장 이윤규)는 12일 현대건설 가양동 CJ부지 업무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에서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단은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추락 등 주요 위험요인을 살폈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는 안전모·안전대·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하는 ‘3대 기초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아울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 화재·폭발 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OPS(One Page Sheet) 자료 등을 배포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강조했다.이윤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이래 첫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12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키키는 지난 1월 26일 발매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 (New Era)'로 2월 월간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기록, 데뷔 첫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들은 앞서 7주 차부터 9주 차까지 3주 연속 두 차트 정상을 지키며 탄탄한 음원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04 (New Era)'는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플로,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코리아 등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핵심 가치로 확립하기 위해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 개최된다. 위원회에서는 관련 경영전략과 정책, 규정의 제·개정 등 주요
LS그룹이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로 2025년(12개사 합계, 내부회계 기준)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2024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주된 요인으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작용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전력망·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등 송전에서 변전, 배전 분야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