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의 여행 전문 브랜드 ‘프리드투어’가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크루즈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 하에 브랜드 경영전략, 소비자 가치 실현, 소비자 만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하여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프리드투어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베스트 파트너’로 최근 3년 연속 선정되며, ‘2024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크루즈 여행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년 이상의 크루즈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여행 서
세종대학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7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귀환과 한국 생존 전략, 2025년 경제 대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김 교수는 특강에서 “한국 경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25% 고관세와 내수 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부는 추경과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무역 의존도가 75%로 세계 2위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은 미국 중심으로 교역을 확대해야 하며, 중국 수출 비중을 현재보다 절반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
대전지방국세청은 5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 감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국세청장표창 모범납세자 수상자와 가족 등이 동행했으며 대전국세청 간부 및 직원 250여명도 함께했다.양동훈 청장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18명의 수상자에게 국세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국세청 관계자는 “(주)금강웰빙푸드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 건전성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금강웰빙푸드 김정순 대표이사는 “납세는 기업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와 지역 경제
한성대학교가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의 미디어, 아트 & 디자인 스쿨(SP MAD)과 협력해 창조산업 분야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한다.한성대는 지난 7일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5일에는 태국 수안수난다 라자팟 대학교와 창조산업 공동 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한성대는 디자인, IT, 경영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대학이며, 싱가포르 폴리테크닉의 SP MAD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계 네트워크를 갖춘 싱가포르 대표 디자인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2024년 3주기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연세대 미래캠퍼스는 2011년 시범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14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인증을 지속하게 됐다.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학위과정의 경우 불법체류율, 유학생 선발 및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을 평가한다. 어학연수과정은, 불법체류율, 전략 및 인프라, 어학연수생 지원·관리 항목을
영국에 지원한 미국 유학생들이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진학을 포기하고 영국을 선택한 미국 유학생들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책을 연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0일 영국 고등교육닷컴(THE)은 외국인 유학생을 담당하는 기관인 Ucas의 자료를 인용, 미국 유학생들의 내년(2025-2026년) 영국대학 지원자 수가 668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지만 2006년이후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7년 미국 유학생 대비 두 배에 달했다고 덧붙였다.영국 문화 교육 담당 기관인 'British Council'의 매댈레인 앤셀 교육담당소장은 "미국인 유학생들이 이처럼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및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청년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춘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여성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지난 4일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데이터센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력망 최적화 연구 및 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글로벌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MOU는 현지 시간 지난달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 SCIGC, SFR투자회사, 켄텍 간 의향서(LOI
청주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주대는 앞으로 제1호 학교기업인 석우재활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충북 청주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충북도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런던 패션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롤라로즈(Lola Rose)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롤라로즈 마더 오브펄 시계 및 주얼리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마더 오브 펄(Mother of Pearl)은 자개로도 알려진 천연 보석이다. 마더 오브 펄을 사용한 롤라로즈 시계 다이얼과 주얼리는 부드럽고 은은한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발산한다.롤라로즈 한국 공식 운영 파트너 이컴어스(ECOM-US) 한나 주임은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롤라로즈 마더 오브 펄 아이템은 특별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한동대학교와 협력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맞춤형 글로벌 공무원 양성에 나선다.포항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8일 한동대 교수진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영어 전문 요원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3월부터 12주간 매주 2회 진행되며, 한동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서는 포항의 주요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외국어 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와 발표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은 국제회의를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오는 4월 12일에는 유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에 참석한다.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대학으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통합은 국립대와 공립대가 하나의 기관으로 합쳐진 최초의 사례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출범식에서는 이 부총리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안병윤 공공부총장 등 대학 및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 부총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자원봉사자로 위촉된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활동한다. 또한 차량 및 보행자 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 환기와 안전 지도를 수행한다. 아울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여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지난해 학부모, 학생, 교원 19,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통학로안전지킴이가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94.1%, 운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1.9%,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 또한 74.2%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