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김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1일부터 파주 세경고등학교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방송미디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직무체험 프로그램은 21일과 28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세경고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방송 분야 체험 및 방송국 견학 프로그램, 콘텐츠 벤치마킹 및 숏폼 마케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명대는 지난 6월에도 세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4일 한미 관세 합의 및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를 미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한국과 미국 정부는 3500억달러 투자 운용에 대한 합의를 토대로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3500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는 2000억달러의 투자와 1500억달러의 조선 협력 투자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이정재X임지연 모시고 하찮은 질문 잔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연 배우 이정재,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 토크부터 드라마 비하인드, 즉석 상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재가 모델로 활동 중인 ‘더미식 장인라면’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업계에서는 이런 걸 ‘박씨 들고 온 제비’라고 한다”라며 이정재에게 너스레 섞인 찬사를 건넸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송은이는 “녹화가 길어질 것 같으니 먼저 배부터 채우자”라며 먹방을 제안했다. 라면이 나오자 임지연은 마이크를 옆으로 치우고 먹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3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공공HRD콘테스트’에서 김남훈 인재개발원 교수가 교수학습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HRD콘테스트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매년 공공기관 교육훈련 분야의 우수 강의 기법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연구·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김남훈 교수는 철도안전의 기본이 되는 ‘지적확인환호응답’ 교육 내용을 소개하고, 안전 문화 정착과 내재화를 위한 실천적 사례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적확인 환호응답’은 현장에서 손가락으로 확인해야 할 대상을 가리키며(지적, 확인) 그
고용노동부 충주치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건국유업과 함께 안전문화의 중요성 인식과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작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 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 방안으로 건국유업은 대국민 안전 캠페인 슬로건과 표어를 삽입한 이미지를 개발, 대표 제품 ‘건국우유’ 1000 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한다. 올해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200여개 보급소를 통해 월 30만개의 우유를 각 가정 및 유통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업장 내 안전과 관련한 홍보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체육교육과 김정후 교수가 지난 11월 7일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코칭능력개발원(KCDC: Korea Coaching Development Center)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코칭융합 및 스포츠심리학 분야의 대표 연구자들이 참석해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 교수의 연구는 탁월한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 논문인 「노인대학 신체활동 참여자들의 안전서비스품질과 주관적 건강인식에 따른 건강관련 행동 간의 관계」는 노인대학에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고령층이 체감하는 안전 서비스 품질, 그리
(주)엠피컴퍼니는 AI피부진단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어플리케이션 '바이오메디'를 개발하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술 부작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고가의 에스테틱 시술을 받고도 오히려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바이오메디는 AI피부분석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시술을 추천해줌으로써 획일화된 에스테틱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기존 피부 관리샵의 에스테틱 서비스는 평균 1회 20만 원에 달하는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북구에 소재한 운정그린캠퍼스에서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혁신인재4.0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전국 34개 참여 대학 사업단의 교수진과 수혜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ICT 인재양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ICT 핵심 인재 육성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와 함께 ‘ICT혁신인재4.0 사업’
원-달러 환율이 한미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외환시장 안정' 합의가 명문화되면서 급락하고 있다.큰 우려는 덜었지만 조달 방식이나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어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14일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장 초반 1470원을 돌파했으나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발언과 '조인트 팩트시트'가 발표되면서 낙폭을 늘리며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7.60원이 떨어진 14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발표된 한미 팩트시트에는 '외환시장 안정'이 별도 항목으로 들어갔다.한국의 2000억달러 대미 직접 투자와 관련해 "한국 외환시장 불안을 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데
에듀테크 기업 ㈜그로스체인이 운영하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 플랫폼 ‘버숑(Beosyong)’이 지난 11일 교육자료 전면 개편을 완료하고, 연말을 맞아 사용자 참여형 캠페인 리뉴얼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학습자가 실시간으로 실습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전형 학습 흐름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버숑은 초심자부터 실무자까지 디지털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 플랫폼으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 기반 커리큘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각 과정은 ‘요약 → 실습 → 노하우’의 3단계 구조로 설계돼, 수강생이 자신의 수준과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산모 전문 콘텐츠 플랫폼 앙쥬가 전국 약 150개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매월 산모 대상 육아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사 출신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며, 모유 수유 교육과 아기 피부 건강 관리법 등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다룬다. 특히 성인보다 약 30% 얇은 아기 피부의 특성과 민감도를 이해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올바른 영유아 스킨케어 루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에는 베베숲(Bebesup)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 수딩앤모이스춰 로션이 활용된다. 이 제품은 육아 전문 평가 기관 맘가이드에서 2년 연속 ‘클린마크’와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영유아 스킨케
정부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은 69%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최근 시세 상승이 반영될 경우 내년 보유세 부담은 상당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세반영률은 그대로지만 공시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집값이 크게 오른 지역은 공시가격 자체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내년 공동주택 시세반영률은 69%, 단독주택은 53.6%, 토지는 65.5%로 올해 수준을 유지한다. 정부는 현실화율 동결로 급격한 세 부담 확대를 막는 한편, 시장 상황과 국민 체감에 맞춰 공시가격 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호반문화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예술공작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 나섰다.호반문화재단은 14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 ‘2025 예술공작소’를 성황리에 마쳤했다고 밝혔다. 예술공작소는 문화 접근성이 부족한 계층의 창작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년째다.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 아동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현대미술 작가 4명이 맡아 점·선·면 조형 원리, 자연과 생명 표현, 미디어아트 실습, 3D 펜을 활용한 입체 창작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됐다.대표작 ‘니얼굴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