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예비식’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나누는 새로운 자원순환·복지 모델 구축에 나선다.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성지고·신갈고, 복지기관 등과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급식 예비식은 조리를 마쳤지만 학생들에게 배식되지 않은 깨끗한 여분의 음식이다. 버려질 수 있는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자영 경기도의원, 신나연·신민욱 용인시의원, 성지고 박정희 교장, 신갈고 강동숙 교장, 이종화 기흥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등 중장기 철도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30일 코레일은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철도산업 주요 현안과 중장기 미래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철도산업 환경을 진단하고 경영 전반에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위원회에는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외부 전문가 9명과 코레일 김태승 사장, 5개 부문장이 참여했다.주요 안건은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동건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전국 의과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논문 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최근 공시된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톨릭대 의대의 전임교원 전체 논문 수는 812.8605건, 국제전문 논문 수는 730.94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해당 논문 실적은 지난해 1년간 발표된 성과를 기준으로 하며, 저자 역할별 기여도를 반영한 산정식(소수점 넷째 자리 기준)을 적용해 산출됐다.가톨릭대 의대는 연구비 확보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정부와 공공기관, 산업체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주한 '교외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광주시의 산업·교통·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본격화하고 있다.‘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안형근·박호연·신원영·박광성)는 지난 2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사회단체 연대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와 연계한 광주시 상생발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를 비롯한 60여 개 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는데 공감하면서도 인접한 시가 실질적인 상생협력 지역으로 인정받
국가철도공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철도공사(UBTZ)와 손잡고 주요 철도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공동 사업 발굴, 인재 양성 등 몽골 철도사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30일 철도공단은 서울 수도권본부에서 울란바토르철도공사와 몽골 주요 철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울란바토르철도공사는 몽골과 러시아 합작회사로 몽골종단철도(TMGR) 등 몽골 주요 철도 인프라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몽골종단철도는 러시아·몽골·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물류·자원 수송 노선이다.이번 협력은 해외 철도사업 경험과 철도건설 전문성을 갖춘 공단과 울란바토르철도공사가 주요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류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사장 김유열)가 30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AI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 김충식 특임부총장, 이원준 AI중심대학사업단장과 EBS 김유열 사장, 남내원 비서실장, 유규오 디지털학교교육본부장, 안성식 AI인재교육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천대 AI중심대학사업단(AX-GACHON)의 AI·컴퓨팅 연구 역량과 EBS가 축적한 교육 미디어 인프라를 결합해 수준 높은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우선 AI·SW 기반의 미
현대제철이 인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양궁장으로 초청해 선수 시범과 이벤트 경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30일 현대제철은 지난 29일 인천 서해구 현대제철 양궁장에서 '초등 양궁수업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에 참여하는 인천 지역 2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제철 양궁단에서는 한승훈 감독을 비롯해 리커브 선수 구본찬·허재우·남유빈·김필중·서민기와 컴파운드 선수 한재엽·강동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와 조준·발사 동작을 살펴보고 훈련 시설과 경기 환경을 둘러봤다. 직접 이벤트 경기에도 참여했다.행사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 AI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건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8년간 총 268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의료와 국방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고,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AI·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정부 주도의 ‘AI중심대학 사업’은 대학의 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개편해 전문 인재와 각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양대는 지난 2024년 SW중심대학에 이어 연이어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미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단호박, 연근, 개암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동국세시기』, 『음식디미방』, 『임원경제지』 등 옛 문헌의 음식과 조리법을 현대적 한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오찬에서는 가을 단호박에 쌀가루와 우유를 더해 끓인 '호박타락죽'을 선보인다. 내의원에서 음력 시월부터 정월까지 우유를 이용한 음식을 왕에게 올렸다는 『동국세시기』 기록을 바탕으로 마련한 메뉴다.만찬에서는 네 가지 대표 메뉴가 선보인다. '착면청포쌈'은 『음식디미방』의 착면 조리법을 활용해 국산 녹두 녹말피에 채소를 싸 먹는 방식이며, '잣깨즙채'는 닭살·게살 만두와
동국대학교 경기앵커사업단(단장 성정석 BMC부총장)이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연구소 재직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연구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과 파주상공회의소,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맺은 상호 교류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공동 개최한 '정부 기술개발 과제 준비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개 과정으로 나뉘어 파주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해당 교육은 중소·창업기업의 R&D 및 기술사업화 수요 증가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파주시의 예산 지원을
기온 하강과 낮은 습도가 동반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건설 현장과 제조 공장 전반에 안전 장비 재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건조한 대기 환경은 설비 간 마찰 정전기를 증가시켜 분진 밀집 구역 내 화재를 촉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영하의 야외 노출은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정전기와 폭발 방지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 사업주의 법적 의무 규정이다. 한랭질환 예방 조치 역시 지난해 6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의 필수 준수 항목으로 지정됐다. 고용노동부는 한파특보 기간 현장 감독을 시행하며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보온성 작업복 지급 여부를 점검 중이다. 정전
편한일상마취통증의학과(대표원장 박한)가 굿닥터네트웍스(대표 오두환·송기진) 주최로 진행된 '2026년 제5회 선행 나들이' 행사에 협력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후원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전국 주요 보육원 아동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사 및 행사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참가자들은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선행 나들이’는 굿닥터네트웍스가 지난 2022년부터 정례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보호 대상 아동들을 놀이공원으로 초청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야외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신한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기업 해외송금의 신청부터 정산·지급·반환까지 전 과정을 구현하고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30일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기업 해외송금 기술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업 고객은 별도의 디지털자산 지갑이나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이용하지 않고 기존 기업뱅킹과 외화계좌를 그대로 사용하며, 자금 전송과 정산은 은행이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기술 협력에는 솔라나 재단이 참여했다.신한은행은 국내 대형 기업의 실제 해외송금 업무 요건을 반영해 거래처 등록 및 내부결재, 외화계좌 확인, 은행의 송금 실행, 자금 정산 및 수취인 지급, 송금 반환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실증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