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와 함께 28일 첫 번째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고위험업종인 조선업, 산재취약계층 종사자인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신(新) 안전보건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 합동점검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은 산업재해에 대한 의식과 산재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4월 28일로 지정됐다. 울산지역 조선업은 2023년에는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2024년 총 4건이 발생했다. 그러한 가운데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수가 2023년 1만5
한영대학교 학생입학처 보건실은 지난 23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증진을 위해 아침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영양의 날’ 캠페인 ‘밥은 먹고 다니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본관, 공학관, 보건관 입구에서 주간반과 야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에는 주간반 학생들을, 오후 5시 30분에는 야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사가 제공됐다. 행사에는 총 75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신광수 학생입학처장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아침과 저녁 식사 제공을 통해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
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리솜리조트와 손잡고 4월 30일까지 전 지점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웰니스 리조트 브랜드인 리솜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특색 있는 테마의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웹투어와의 협업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자연 속 힐링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얼리버드 특가가 적용되는 리솜리조트는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충북 제천의 '레스트리 리솜'과 '포레스트 리솜' 등 전 지점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꽃지해변에 위치한 로맨틱 선셋 리조트로, 절경의 서해 낙조와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정문석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노미터 수준의 구조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물질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고가의 특수 장비 없이도 나노미터 단위에서의 분광 분석 해상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반도체, 바이오, 신소재 산업 등 고해상도 분석이 필수적인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나노미터 크기의 물질 구조는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술은 반도체 공정, 2차원 소재 해석, 양자소자 개발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주)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애니메이션 RPG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가 일본 대표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이다. 브레이커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약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브레이커스는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이브 행사에서는 카도카와와 함께 브레이커스 IP를 활용한 라이트 노
동아오츠카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7월 26일부터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분야별 장관회의(에너지장관·중소기업장관·재무장관·구조개혁장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 회의들에 ▲플라스틱을 대체한 알루미늄 캔에 담긴 먹는 샘물 ‘THE 마신다’를 포함해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탄산수 라인바싸 등 총 4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APEC 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정상회의다. 올해는 ‘우리
최근 준강간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준강간은 피해자가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틈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 성립되며, 단순 강간과 동일한 법정형인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지는 중대한 범죄다. 특히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해 의식을 잃은 상태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이 증가하면서, 준강간은 더 이상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하는 범죄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형법 제299조에 따르면,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하거나 추행한 경우 ‘준강간죄’ 또는 ‘준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 이는 피해자가 의식을 잃거나 판단능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 순자산은 1064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210억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올 들어 대한민국 방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인 투자자 자금이 큰 폭으로 유입됐다. 특히 방산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TIGER K방산&우주 ETF’는 1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익률 68%을 기록, 해당 기간 TIGER ETF 전체 204개 종목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TIGER K방산&우주 ETF’는 대표 K방산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25일 기준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인 한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내달 9일 마스터스 아카데미에서 문화 콘텐츠 프로듀서 황현모 감독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금융 세미나를 넘어 문화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휴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황현모 감독은 5년간 매일 밤 다양한 삶의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한 신간 ‘Remember’의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인다. 또한 현장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저자와의 대화, 미술치유 프로그램 소개 등도 이어진다. 황 감독은 30년 이상 다양한 국내외 문화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베테랑 문화기획자 및 서양화가다. 대표작으로는 서울스토리패션쇼,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난 26일 대구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에서 새로운 봉사동아리 ‘DCU 다 : 온’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식 출범한 ‘DCU 다 : 온’ 동아리는 기존의 ‘대사모’ 봉사동아리를 재정비해 탄생한 조직으로,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새 이름과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송유미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다 : 온’은 순우리말로 ‘좋은 일이 다 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아리의 가치는 선한 행동이 따뜻한 결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반영하고 있다. 동아리는 이를 바탕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역 창구에서 아이폰(iPhone)과 애플워치(Apple Watch)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Apple Pay)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 애플페이에 신용카드를 추가해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역 창구 단말기를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이 가능한 기기로 올해 초 모두 교체했다. 자동발매기도 연말까지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철도회원 중 아이폰 이용객은 전체의 약 40%에 달하며, 이 중 30대 이하가 81%를 차지해 젊은층의 이용률이 높다. 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와 한국번역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한국번역학회는 1999년에 창립되어 국내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며, 인문학 분야 KCI 피인용지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회로, 첨단 분야에서의 산학협력과 다양한 국제 협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계를 허무는 번역 – K-콘텐츠의 세계적 도약’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미국, 몽골, 콜롬비아, 모로코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을 펼쳤다.행사는 이종봉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교수와 김순미 한국번역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지구야사랑해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VR체험존’ 운영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친환경 놀이(병뚜껑 멀리 던지기, 우유팩 딱지 접기 등)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철도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을 비롯해 강원지방기상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올바른 폐의약품 버리기, 폐낙엽 오브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