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주한영국문화원장: 폴 클레멘슨, Paul Clementson)은 세계 영어의 날(World English Day)을 기념하여, 영어 표현의 기원과 진화를 조망하는 ‘영어 표현 100선(Phrase-ology)’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세계 영어의 날은 셰익스피어의 출생일이자 사망일인 4월 23일을 기념해, 영어의 역사와 문화적 기여, 그리고 다언어주의의 가치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유엔이 2010년 제정한 공식 기념일이다.영국문화원은 이를 계기로 세대 간·문화 간 소통의 도구로서 영어가 지닌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영어 표현 100선(Phrase-ology)’ 글로벌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해 영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글로벌 콘텐츠 프
로보틱스(Robotics)를 통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웰니스 로봇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공개된 티저 광고는 런칭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800만을 돌파하며,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하기도 했다. 23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요 고객사 및 개발 파트너사, 미디어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글로벌 비즈니스계의 거물인 보우캐피탈 회장 겸 미국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 비벡 라나디베(Vivek Ranadivé),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의 설립에 참여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손태장 미슬토 회장 등의 축하 영상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체결된 이날 협약에는 한전KPS와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소산업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도시 특화요소에 해당하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협력‘의 역할을 맡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전KPS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23일 김해시 제조업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근로자 대상 4대 금지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이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이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지난 4월 9일, 보청기전문 청각재활센터인 유앤아이히어링 일산본점은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에 제18회차로 62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보청기 후원은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청각재활센터인 유앤아이히어링에 의뢰하면 청력검사 및 보청기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여 제공한다. 이 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과거 중이염을 심하게 앓게되어 어렸을때부터 청력이 많이 안 좋아 대화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보청기로 TV 시청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정언숙)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3일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건설업체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평가 실습 등 안전보건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실무자의 역량 강화는 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가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23억 병을 돌파,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등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누적 판매량 기준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5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제로슈거 소주 판매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진로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유통채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명지대학교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평내고등학교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21일 평내고와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대학과 고등학교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명지대학교 이정환 입학처장과 장미정 책임입학사정관, 평내고등학교 이준호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입시 정보 제공, 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안전한 철도시설 확보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태백선초리천1교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위치한 태백선 초리천1교는 1956년에 준공된 노후 철도 교량으로, 교각이 하천 중앙부에 위치해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신설 교량으로 교체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경간장(교량을 받치는 기둥인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을 6경간에서 4경간으로 변경해 다리 밑 공간과 홍수 여유고를 확보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열차 운행은 유지하면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5 초등 디지털기반 '깊이있는 수업–논술형 평가' 교원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2025 교육과정의 운영에 따라, 교사는 수업과 평가에서 깊이 있는 이해 중심 수업, 서술·논술형 평가,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실행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연수는 2024~2027년까지 교사 전원 직무연수 100% 이수를 목표로 추진되며, 에듀테크 기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과 평가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연수는 총 7차시(7시간) 과정으로, ▲AI 기반 플랫폼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도박 NO! 꿈 YES!’를 주제로 학생 도박 예방·근절을 위한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4.21.~5.3.)’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학생회·교직원회·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동두천·양주경찰서(SPO),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도박 NO! 꿈 YES!’ 주제로 ▲ 학생 주도 도박예방·근절 틈새 캠페인 ▲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교육 활동 ▲ 학교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확산했다.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열린 독서 페스티벌에는 지역민 1천여 명이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책이랑 노벨+이랑 신나게 놀아볼까?’라는 슬로건으로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선생님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 체험 및 공연 ▲독서골든벨 ▲마술쇼 ▲버블쇼 ▲학부모 독서회의 나눔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벨+디지털 드로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