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가치가 1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美연준이 매파적으로 돌아서면서 올해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이 강해지자 달러는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3% 상승하며 101.147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01.42까지 뛰기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까지 연준이 25bp 금리인상에 나설 확률을 85% 이상으로 반영하고 있다.다만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오히려 하락 전환했다. 국민연금이 이달 초 선물환 매도를 재개한 레벨이 1,550원
한국증시가 MSCI의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에 미포함되면서 12년 째 관찰 대상국 진입에 불발됐다.미국의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은 연례 국가별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12년 째 관살대상국 포함이 불발됐다.한편 MSCI는 지난 10일 한국 증시의 투자상품 가용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MSCI는 연례 시장 접근성 리뷰에서 한국 증시의 투자상품 가용성에 대한 평가를 '마이너스'(개선필요)에서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MSCI는 "한국 지수와 연동된 파생상품이 국제 거래소에 출시돼 국제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의 폭이 넓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한국 증시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의 반도체주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락 영향으로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도체주의 상승세를 일단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13% 급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7.9%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13.2% 급락했다. 대만 TSMC도 6.6%, AMD 5.8%,퀄컴 8%, 인텔은 6.2% 각각 하락했다. 빅테크주들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7%, 애플, 0.9%, 테슬라는 무려 5.8%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8% 반등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도 0.57% 상승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45.87포인트(0.09%
전국 대형마트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이 용산역 이용객의 친환경 쉼터로 재탄생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코레일 박용정 탄소중립추진단장, 이마트 ESG 이창열 담당, 테라사이클 톰 재키(Tom Szaky)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공공편의시설로 재탄생시키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가플지우 캠페인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P&G가 2018년 시작한 자원순환 캠페
에스알이 부산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상생에 힘을 쏟았다.에스알 부산승무센터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등대빛 봉사단’이 관내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원활한 점심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활동과 자리안내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인복지관에 구비된 체험용 기기로 교통약자 교육봉사도 병행했다.에스알 김성돈 부산승무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지방보훈청, 해운대블루라인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자들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에 탑승해 송정∼미포 구간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했다. 또 다릿돌전망대와 청사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 장소는 철도공단이 철도 유휴부지를 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통해 근로자 산업재해 선제적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AI 등 첨단기술 활용을 통한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과 정책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했으며, 학계·정부·노사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동국대 서용윤 교수는 교수는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인공지능 도입 자체가 곧 안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써 내려간 짧은 감사의 글이 안양시의 현장 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진한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실현하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민백초등학교 교통 감사 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시장과 시 관계자, 민백초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해 통학로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엽서를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학부모와 행정이 함께 만든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는
파고다어학원 서면점은 여름방학과 하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고득점을 선점하려는 부산 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리사(LISA)박' 강사의 토익스피킹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롯한 취업 시장에서 영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 자격 요건으로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기간에 스펙을 완성할 수 있는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 가운데 마련된 리사박 강사의 강의는 영어 말하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특히 다수의 스펙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취업 준비생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 동부권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남양주·구리·하남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안 당선인은 과밀학급과 학교 신설, 학군 문제 등 지역별 교육현안을 청취하고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문현답(敎問現答)' 원칙을 강조했다.안 당선인은 지난 22일 남양주·구리·하남에서 경청투어를 진행하며 학부모와 교사, 지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은 지난 10일 고양·파주 방문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교육청 중심의 정책 수립이 아닌 교육 주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AI 행정혁신’과 ‘공정’, ‘안전’을 제시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화와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추 당선인은 23일 경기준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정 현안 회의’ 2일차 회의에서 안전·공정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재정 건전성과 현장 중심 행정을 기반으로 한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추 당선인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조직 신설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AI 행정혁신을 기반으로 한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위원회를 포함한 조직 신설 요구에 대해서는 일단 유보
러닝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러너들의 장비 선택 기준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기록 향상과 컨디션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무게와 통기성, 냉감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경량 러닝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과거에는 러닝화 중심으로 기능성을 따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셔츠와 쇼츠, 러닝 베스트 등 다양한 장비 전반에서 경량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스포츠업계도 여름철 러닝 환경에 최적화된 초경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은 최상위 퍼포먼스 라인 제품인 ‘DNA 셔츠’를 선보였다.
코스피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10% 가까이 급락하며 8200선으로 후퇴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01포인트(0.34%) 하락한 9083.54에 개장 후 한때 9175.45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 후 낙폭을 키웠다.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33분 44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15%, 20%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단계별로 20분간 또는 장마감까지 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1단계는 올해 들어서만 4번째며, 역대 통산 10번째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