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하는 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에 따라 관련 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이전한다.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터미널을 사용해 온 아시아나항공이 양사가 통합되면서 업무 연계 등을 위해 내년 1월 T2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어부산이 지난 달 29일 T2로 옮겨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서울도 다음달 9일부터 T2에서 국제선 업무를 개시한다. 인천공항공사와 항공사들은 이런 내용을 공항 키오스크, 모바일 앱,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승객 긴급수송 차량 서비스도 운영한다. 항공업계 관계자
롯데칠성음료가 상큼한 과즙을 담은 ‘델몬트 드링크 제로’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과즙이 첨가된 음료를 제로 칼로리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폭넓은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델몬트 드링크 제로를 선보인다. 델몬트 드링크 제로는 망고 맛, 사과 맛 총 2종으로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사과 과즙을 담았으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델몬트 드링크 제로 망고’와 ‘사과’는 비타민C 30mg를 함유해 100ml당 1일 영양소 기준치 15mg 이상의 비타민C를 담았다. 코코넛 밀크를 첨가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단국대 김현수 교수팀(건축학부)은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 관리에 필요한 건설 데이터 확보를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학습 모델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 현장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고 안전 관리를 위한 절차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건설 현장에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은 고도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는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퓨샷 러닝(FSL, Few-Shot Learning)’ 기법을 도입, 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건설 장비 인식 모델을 학습
쿠팡이 럭셔리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정신이 깃든 테이블웨어 브랜드부터 전문 셰프들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까지 총 20여 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표적인 참여 브랜드로는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르크루제 등 명품 테이블웨어와 ▲휘슬러 ▲즈윌링 ▲드부이에 등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가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머그 ▲로얄코펜하겐 블루 코펜하겐 한식기 찬기 ▲휘슬러 인덕션 샌프란시스코 냄비세트 ▲즈윌링 파이브스타 블록세트 ▲르크루제 플라워접시 세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공공저작물의 활용 가치를 확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례를 주제로 하며, 접수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공누리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수상 기업이 발표되고, 11월 12일 시상식이 열린다.시상 내역은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점(한국문화정보원장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 2점(한국문화정보원장상·상금 각 100만 원)으로 구성된다.문정원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을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와 쇼케이스를 아우르는 종합 음악 축제다. 국내외 아티스트 약 70여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과 만난다.이번 행사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드럼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 그리고 플래그십 신디사이저 ‘MONTAGE’ 시리즈를 제공한다. 해당 악기들은 공연 현장에서 안
남유에프엔씨의 대표 패밀리 케어 브랜드 아이보들이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 자사 공식몰을 통해 신제품 ‘CCP 세럼’과 ‘CCP 미스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아이보들의 대표 히트 상품인 ‘아이보들 씨씨피 크림(이하 CCP 크림)’은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65만 개(2025년 5월 기준)를 돌파한 제품이다. 이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CP 세럼은 CCP 크림의 핵심 성분을 한 방울에 농축해, 건조에 기인한 피부 가려움과 속당김을 완화해주는 고농축 진정 세럼으로 개발됐다. 고함량 진정 성분이 피부 속까지 전달되어 마른 피부 속까지 촉
한국 전통 성악 앙상블 정가단 아리가 오는 9월 17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기획공연 ‘합창으로 듣는 정가-오늘, 정가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전통 정가와 창작 정가, 그리고 대중적 감각을 결합해 정가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정가는 옛 선비들이 시처럼 가사를 읊조리며 부르던 노래로, 절제된 선율 속에 한국인의 멋과 정서를 담아왔다. 특히 ‘가곡’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가단 아리는 이러한 전통적 미학을 기반으로 현대적 무대 해석을 시도하며, 창작곡과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정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SBS아카데미뷰티스쿨 동대문캠퍼스가 서경대학교 메이크업·헤어디자인학과 지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막바지 입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입 실기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뷰티 분야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학원은 최근 캠퍼스별로 입시반을 편성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 실기평가를 진행했다. 수험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고, 이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1:1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모의고사는 단순한 실력 평가를 넘어, 심리적 긴장감 극복과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까지 지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수강
PC방관리프로그램 ‘월드클래스’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다점포 운영 및 매장 관리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점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월드클래스 PC방관리프로그램’은 모바일 셀프 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PC방 운영에 최적화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멀티 카운터 기능 ▲레시피 기능 ▲샘플 및 무료체험 제공 ▲설정 도우미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가령 월드클래스 PC방관리프로그램의 멀티 카운터 기능을 이용하면 피시방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PC방 카운터를 접속할 수 있다. 본 기능은 다점포를 운영하거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매장에 자주 들리지 못하
친환경 소비재 전문기업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이 여성 라이프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을 통해 오는 25일 ‘루미셀 틴티드 선케어 데이크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드리선이 뷰티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첫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 개선을 동시에 갖춘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제품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제공하며, 무기자차 방식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 무기자차의 단점으로 꼽히던 뻑뻑한 발림감과 백탁 현상을 개선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했다. 틴티드 기능을 더해 피부 결을 정돈할 수 있으며, 특허받은 서방출 제형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전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자체 AI 기술을 내재화해 은행, 증권, 보험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며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지난 2018년 1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AI 연구개발 전담 조직이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하나금융티아이(TI)의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출발했다. 설립 초기 10명 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체 73명의 직원 중 약 90%가 석·박사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금융권 AI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8년간 총 262건의 연구 과제 수행
산수음료㈜의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가 ‘고마운샘’에서 라벨을 제거해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임에코샘’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아임에코샘’은 식물 유래 바이오소재(PLA·PE)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잉크와 라벨을 과감히 없애고 브랜드명과 점자를 양각으로 처리해 포용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용기 디자인은 사탕수수밭의 질서정연한 패턴과 물방울 파동에서 영감을 얻어 구조적 안정성과 절제된 미학을 인정받았다.아임에코는 독자적인 ‘E.C.O Safety Standard’를 기반으로 생산 전 과정에 품질·안전 관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