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교통·건강·주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시민 10명 중 1명 ‘혜택’
무상교통 8만5000명·대상포진 접종 1만명 돌파…‘생활밀착 복지’ 인기몰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8기 핵심 생활정책으로 추진한 새빛 생활비 패키지가 시행 5개월 만에 12만3000여명의 시민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안겨주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전체 수원시민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교통비와 출산비, 건강관리비, 주거비 등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청년·장애인 무상교통 등 총 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진짜 복지”라는 철학 아래 시민 생활 전반을 촘촘히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수원형 복지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교통비 부담 줄인 ‘무상교통’…8만5천명 혜택

지난 4월 말 기준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8만5000여명이 총 41억4000여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았다.
시민 한 사람 당 평균 4만8000원 가량의 교통비를 절감한 셈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만 19세에서 23세 청년층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만5503명이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지급 대상자의 80% 이상이 실제 지원을 체감했다.
청년들에게 지급된 금액만 17억5400만원에 달해 1인당 평균 6만8776원을 지원받아 매월 약 1만7천 원의 교통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어르신들도 큰 혜택을 누렸다.
지급 대상자 6만8천여 명 가운데 5만6000여명이 실제 지원을 받았으며 총 22억3600만원이 지급됐다.
고정 수입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생활지원책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등록장애인 역시 버스요금을 환급받아 생활비 부담을 줄였다.
시는 계좌 오류나 압류 문제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까지 꼼꼼히 챙기며 사각지대 없는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첫째 아이도 지원…출산가정 웃음꽃

시는 올해부터 기존 둘째 이상 중심이던 지원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636명의 출산 가정에 19억60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30명에게 6억1500만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지원 인원과 금액 모두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혜택을 받게 된 첫째 아이 가정이 1천600여 가구를 넘어서며 젊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수원시의 과감한 출산지원 확대는 지방정부 차원의 선도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생활비도 아끼고

올해 처음 시행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시행 4개월 만에 접종자 1만명을 돌파했다.
1960년 이전 짝수연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비 부담이 큰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체 대상자의 40% 이상이 이미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역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2008년부터 2015년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최대 14만2000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2만3800여명이 신청했다.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며 청소년 복지 향상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 주거비 지원까지…‘생애주기 복지’ 완성

새빛 생활비 패키지의 특징은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장애인, 어르신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청년 주거 패키지는 월세와 이사비, 중개보수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이달 중 400명의 청년에게 총 2억64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1인당 평균 66만 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비 절감 효과가 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시민들의 삶을 직접 변화시키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라며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인 ‘이재준표 새빛 생활비 패키지’가 시민들의 지갑을 지키는 든든한 생활안전망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