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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제34회 졸업작품 패션쇼 성료

입력 2026-06-13 02:34

- 'Our Atelier : address8' 주제로 5개 스테이지 구성…옷의 창작 서사 풀어내
-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서 개최…디자인부터 마케팅 아우르는 실무 역량 입증
- 의류산업학과 학생 주도로 완성된 44벌의 창작 의상…오프라인 무대서 호평

제34회 의류산업학과 졸업패션쇼에 참여한 의류산업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제34회 의류산업학과 졸업패션쇼에 참여한 의류산업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에서 '제34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워 아틀리에 : 어드레스8(Our Atelier : address8)'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에는 의류산업학과 재학생 33명이 참여해 총 44벌의 창작 의상을 선보였다. 행사는 대중과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무대는 한 벌의 옷이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적 서사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스테이지는 ▲더 블랭크 페이지(The Blank page) ▲비욘드 스트럭처(Beyond Structure) ▲미드나잇 사일런스(Midnight Silence) ▲아워 이즈 아워(Hour is our) ▲아틀리에 아카이브(Atelier Archive) 등 총 5개로 나뉘어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 스테이지를 통해 '백지의 영감'부터 '변형의 시작', '몰입의 시간', '폭발의 순간', '본질의 미학'에 이르기까지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 겪은 치열한 고민을 무대 위 의상으로 구현해 냈다.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미래 패션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창작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패션 디자인은 물론 의류 소재, 패션 마케팅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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