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ad
ad
ad

HOME  >  사회

추미애, "경기남부광역철도 반드시 반영"…민선 9기 도민청원 1호 공식 답변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28 18:16

"420만 도민 출퇴근 잔혹사 끝낼 민생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에 행정역량 총집중
기획예산처·국토교통부 장관과 연쇄 면담
"경제성 입증된 준비된 사업, 끝까지 관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제1호 도민 청원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답변을 영상을 통해 하고 있다. /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제1호 도민 청원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답변을 영상을 통해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도민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관련해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도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28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도민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발표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청원은 지난 12일 참여 인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추 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도민청원으로 성립됐다.

도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해 법정 답변 기한인 오는 8월 11일보다 앞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420만 도민 위한 민생철도…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핵심축"

추 지사는 영상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과 판교, 수지, 광교, 봉담을 하나로 연결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420만 경기 남부 도민의 출퇴근 잔혹사를 끝낼 절박한 민생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노선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용인·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4개 시 공동 용역을 통해 경제성(B/C 1.2)과 사업 타당성이 이미 입증된 준비된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이번 도민청원에 담긴 열망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추 지사는 지난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27일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연이어 면담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도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도
◇"도민과의 약속 끝까지 지킨다"…국회·정부와 공동 대응

추 지사는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속가능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과 약속한 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 용인·수원·성남·화성 등 관련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회와 정부, 관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민청원제는 1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서면이나 영상, 현장 방문 등의 방식으로 답변하도록 한 제도다.

이번 경기남부광역철도 청원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청원으로 성립되며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경기 남부권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