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5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HEV) 차량 판매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5월 총 판매량이 8만746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 늘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같은 기간 90% 급증해 역대 최고의 월간 하이브리드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쏘나타(250%↑), 싼타페(30%↑), 엘란트라(29%↑), 투싼(10%↑)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5월 기준 최고 판매기록을 새로 썼다. 전기차 판매량도 10% 늘어 5월 최고치를 기록했다.모델별로는 아이오닉9 판매량이 전년 동월 302대에서 1145대로 279% 급증했다. 쏘나타(39%↑)와 아이오닉5(28%↑), 팰리세이드(17%↑
반도체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급등에 따른 경계감으로 전거래일보다 0.7% 하락 마감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87% 급등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84%, 대만 TSMC 2.54%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주들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3.8%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4.17% 떨어졌다.아마존도 1.8% 하락했다. 반면 애플은 2.9%, 테슬라는 1.9% 반등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45% 상승 마감했다.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13% 상승한 7,609.78에, 기술주 중심의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3만110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14일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이와 관련된 기업금융(IB)·모험자본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IB 기업대출 및 인수금융 투자, 리테일 신용공여 재원에 각각 2000억원을 투입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증권산업 전반의 성장과 NH투자증권의 빠른 도약을 지원해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증자에 참여했다.IMA는 고객 자금을 기업금융과 모험자본에 투자하는 동시에 원금 이상의 안정적인 상환역량도 갖춰야
에스알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힐링 나들이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힘을 쏟는다.에스알 수서관리역은 2일 SRT 수서역 봉사단과 함께 지역 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 과천 소재 서울대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정서적 환기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어르신들은 봉사단원들과 서울대공원 자연경관과 동물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성환 수서역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로 방문 가능한 지역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은 지난 4월과 5월 열린 전국 18개 지역축제 인근 철도역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영월역이다. 강원 영월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지로, 올해 ‘단종문화제’ 기간 5518명이 영월역을 찾으며 전년 2117명보다 161% 증가했다.전북 임실에서 열린 ‘N장미축제’ 기간 임실역은 1918명이 이용해 지난해(890명)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임실은 장미 뿐만 아니라 치즈마을로도 유명하다.이 외에도 강원 삼척 ‘장미축제’ 기간 삼척
국가철도공단이 글로벌 철도 강국인 스페인과 일본을 제치고 192억원 규모의 페루 철도 감리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2일 철도공단은 페루 교통인프라 투자감독청이 발주한 ‘페루 우앙카요∼우앙카벨리카 철도개량 설계검토 및 시공감리’ 사업에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페루 중부 안데스 고산지대(해발 3600m 이상)를 운행하는 노후 노선(128.7km)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공단은 국내 엔지니어링사 및 현지사와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가격 전 부문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컨소시엄은 향후 약 5년간 건설 및 운영 단계 전반에 걸쳐 감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공단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국내 철도 기업들의
용인특례시가 2일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권한을 부여하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내년 6월 3일 법 시행을 계기로 산업단지 개발과 건축 인허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광역교통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권한이 확대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발전 전략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그동안 특례시는 인구와 행정 수요 면에서 광역시급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상당수 핵심 사무를 광역자치단체를 통해 처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름뿐인 특례시’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 특별법 공포는 특례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첫 제도적 기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그 자리에서 안성의 미래를 향한 마지막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안성 이마트 사거리에서 ‘민주당 안성원팀 파이널 집중유세’를 열고 13일간의 선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현장에는 당원과 지지자, 퇴근길 시민들이 대거 모여 인도를 가득 메웠으며 안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비전을 응원하는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시민과 함께한 13일”…마지막 무대는 감사에서 시작이번 파이널 유세는 일반적인 선거 막판 총력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작됐다.안성원팀은 유세의 주인공을 후보가 아닌 선거운동원으로 세웠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교목처는 지난달 31일 교내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2026학년도 1학기 VERUM 사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미사와 함께 거행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강동완(시메온), 이주은(미카엘라), 황지수(미리암)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VERUM 사제 장학금'은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산하 교육·의료기관에서 사목 중인 사제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가톨릭관동대에 재학 중인 신자 학생들의 학업과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내외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이다.이 장학금은 학업 성적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이 오는 5일 제2회 '국악의 날'을 맞아 다큐멘터리, 특별좌담, 생방송 공연 등 전통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송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AI로 다시 피어난 목소리(故 이은주 명창 편)'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타계한 고(故) 이은주 명창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보이스 클로닝 기술로 복원해 세대 간 전통 계승의 의미를 짚어본다. 총 2부작(본조아리랑, 정선아리랑)으로 제작되었으며, 5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국악주간 동안 매일 2회(오전 10시 55분, 오후 5시 50분) 송출된다. 이와 함께 5일 오후 4시에는 국악계 주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경기도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교육에는 보수도, 진보도 없다. 오직 통합의 경기교육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이날 발표한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치열했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리에서 만난 도민들의 눈빛과 목소리 속에서 오직 하나의 간절함을 보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반듯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과 교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들의 헌신에 보수와 진보라는 색깔이 있을 수 없다”며 “교육은 진영 논리를 넘어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의 역할을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AI 자소서 완성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총 4일간, 회당 4시간씩 진행됐다.최근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과정은 ▲AI 채용 시장 현황 ▲AI 활용법 ▲직무기술서 작성법 ▲AI 코칭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상명대는 정규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참가자들에게 개별 사후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늘봄지원단'을 구성해 충남 논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양대는 논산 지역 내 읍·면 단위의 교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심리상담치료 ▲특수교육 ▲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대학 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멘토로 투입되어 아동들을 지도한다.늘봄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연무초, 양촌초, 구자곡초 등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마음 레벨업', '사회정서학습(SEL)', '사회적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