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인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다른 인프라, 에너지 등에서도 계속 투자를 이어가서 인도와 같이 더불어 발전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열린 푸네 신공장 준공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인도에 진출한 지 30주년이 됐는데 (푸네 준공식이) 상당히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회장은 전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그룹 차원에서 오는 2032년까지 약 21조원을 인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이 인도에서 구체적인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성장세 둔화와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약 6%인 1000명을 감원한다. 이는 2022년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전 세계 직원 약 1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그렉 피터스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세계를 즐겁게 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야심 찬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려면 인력과 자원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배분할지 엄격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감원 대상이 주로 제품 개발과 기술, 법무, 인사 부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도 덧붙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영향으로 큰 폭으로 밀렸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6% 급락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3%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4.08%, SK하이닉스 ADR는 무려 6.06% 급락했다. 대만 TSMC도 3.4% 하락했다.빅테크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68%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1.8%, 아마존 1.74% 하락 마감했다. 스페이스X외 테슬라는 각 각 2.8%, 2.15% 떨어졌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48.62포인트(0.09%) 내린 51,621.48에 마감했다.대형주 위주의 S&am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LH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임정미)와 공공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대학 가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과 임정미 LH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공공기관의 실무 역량을 결합해, 공공서비스 분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정보·복지 분야 상호 교류 및 지원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및 전문가 활용 ▲산학협력 기반 공동 교육 및 연구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4개의 전공 체험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와 학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성결대는 이번 행사장 내 ‘지역연합존’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학의 핵심 전공과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 운영된 주요 체험 부스는 총 4개였다. 먼저 페가수스응원단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치어리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곱 번째 무대인 <브람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정통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늦가을 정서에 부합하는 깊고 진중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무대의 포문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Op. 84)'이 연다. 괴테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인간의 투쟁과 승리를 극적으로 그려낸 중기 대표작이다. 브람스가 평생에 걸쳐 뛰어넘고자 했던 거대한 음악적 선배가 베토벤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그몬트 서곡에서 브람스의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대학과 병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KY FESTA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교육·의료·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양대와 건양대병원이 걸어온 지난 35년간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1년 개교한 건양대는 2000년 대학병원 개원 이후 교육 서비스와 의료를 연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기념식 형태를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보건·의료 체험 구역에서는 가상해부 및 초음파 관찰, 수술 봉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소속 교수진이 국내 과학기술계 주요 학술상에서 두 명의 수상자를 동시에 배출했다.가톨릭관동대는 의학과 송견지 교수와 간호학과 박혜란 교수가 지난 9월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각각 종합 분야와 보건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인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 논문을 엄선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종합 분야에서 수상한 송견지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실험 신경생물학(Experimental Neurobiology)'에 게재한 연구 논문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 송지현 교수 연구팀이 체내 신경 신호를 측정하고 전기 자극을 전달하면서 빛까지 통과시킬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초소형 생체전극을 개발했다. 차세대 뇌·신경 치료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단국대는 송 교수팀이 미국 코네티컷대학교(UConn), 성균관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몸속 체액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초소형 생체전극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단국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재료 설계와 전기수력학(EHD) 프린팅 공정 및 소자 제작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생체전극은 체내 신경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신호를 감지하거나 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주관하는 '2026 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역사와 공연예술, 미래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축제 총감독을 맡아 기획을 이끌었다. '투모로우 강감찬-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축제의 메인 행사인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강감찬, 별에서 오다 & 공중 불꽃 퍼포먼스'는 17일 오후 7시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진행된다. 강감
박찬대 인천시장이 14일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인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시는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에 박 시장을 비롯한 시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음악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천사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서로 다른 목소리 모여 하모니”…시민과 함께 합창박 시장은 시민들과 공연을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관계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역 내 도시가스 미공급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해법을 찾아, 경기 광주에서 대구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만난 사실을 전했다.그는 “13일 경기 광주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까지 찾아가 사장님을 만났다”며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어려움을 전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의 생활 불편을 관계 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박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을 난방과 취사 등 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1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의지를 재확인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남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쉼표, 더 큰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그는 “지난 100일은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에서는 기반을 다지고, 밖에서는 더 큰 책임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여야 협치로 의정 기반 마련…“권한만큼 책임 무거워야”남 의장은 여야의 대화와 타협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