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도 집에서 정통 일식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메밀소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면, 장국, 고명을 모두 담은 올인원 냉동 간편식으로,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한 팩으로 완성도 높은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밀면 특유의 씹을수록 구수한 식감에, 직접 우린 가쓰오장국과 간 무, 김, 쪽파, 와사비 등 고명이 더해져 전문점 수준의 메밀소바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번 냉메밀소바의 가장 큰 강점은 ‘조리의 간편함’이다. 냄비에서 단 40초면 조리 가능한 메밀면과 희석 과정 없이 그
재능이 뛰어난 예술가들, 즉 화가 작가 가수 연기자를 비롯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은 확실히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데가 있습니다. 뾰족한 감성으로 사람들이 지나쳐버린 것을 찾아내고 반응하고 소화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창작의 소재로 활용합니다. 또 자기만의 상상력으로 가설을 세우고 살을 붙여 디테일로 포장해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완성합니다. 이런 천재들을 보면 경외감이 들고 때로는 질투심이 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재능 넘치는 사람들을 직접 접하면서 이들에게 품었던 환상과 경외심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나 같은 보통 사람에겐 없는 재능이 창작에는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일상 생활에선 그닥 도움이 안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과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고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승국 진흥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런케이
풀무원식품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 신영재 홍천군수,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풀무원과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여 상호 상생 발전하자는 뜻을 함께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 당사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
유전체 기반 AI 해석 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이 구글 딥마인드를 능가하는 성능을 입증하며, 연간 71조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18일 쓰리빌리언의 IR자료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모델 ‘3Cnet’을 통해 구글 DeepMind의 Alphamissense 모델 대비 4.3%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AUC(곡선 하 면적 기준) 지표에서도 1.000이라는 완벽한 수치를 기록,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이미 실험적으로 검증된 변이들에 대해 AI만으로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AI 진단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이러한 기술력은 세계적 경진대회 수상으로도 증명됐다. 쓰리빌
제58회 광화문 음악회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6월 광화문 음악회는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브람스&멘델스존’이라는 타이틀로 ‘명 앙상블’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명 앙상블’팀은 2016년에 창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협회, 인천문화재단 등 문화예술기관과 다양한 기획 공연과 경험을 갖고 있는 팀이다.또한 한국 단체 최초로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음악제 및 빈 슈테판 대성당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물론 대중에게 다가가는 클래식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명 앙상블’ 리
가족 위해 평생 일하다 퇴직한 70대가 행방불명 1달만에 한강 하류서 시체로 발견, 가족들 왕따로 배신감을 견딜 수 없다고 주변에 하소연, 부부 사이 안 좋은 부인들은 자식 어려서부터 자기편 만들기 작업, 가족이나 혈족도 상대가치로 보아 당장 손해면 냉대해 효도 계약서까지 쓰는 세상, 가족공동체 의식 붕괴 각자도생이 대세,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삶이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한 제거 작전까지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란의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 개최에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이란의)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밝힌 뒤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하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제거'(take out)라는 표현 뒤에 괄호를 사용해 '살해!'(kill!)를 의미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러
테슬라 주가가 2분기 부진한 전기차 출하량과 현금 자산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보고서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락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9% 하락 마감했다.투자은행 웰스 파고의 콜린 라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34만3000대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의 평균 예상치보다 17% 감소한 것이다. 라간 애널리스트는 특히 테슬라의 현금성 자산이 위험한 수준까지 도달해 펀더먼털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에게 2018년 이후 19억달러의 수익을 가져다 준 탄소배출권 소득이 더 이상 발효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테슬
NH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하고, 거래 중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한계를 넘어 정보와 전략 중심의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투자정보 접근성/적시성 부족 ▲현지와의 시차 등 제한된 거래환경 ▲거래 수수료 부담 등 3가지로 짚었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투자정보 ▲거래 편의성 ▲수수료 제로고침 등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은 17일 오전 7시 30분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이날 안실단은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함께 홍보했다. 안실단은 온열질환 예방 OPS(One Page Sheet) 자료를 배포하고,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항만 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각적 메시지 노출을 통해 눈에 띄는 방식으로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실
배우 이서진이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키톤(Kiton)의 2026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이날 이서진은 키톤의 2026 봄·여름 컬렉션 의상 중 하나인 그레이와 카키 톤의 린넨 니트 톱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키톤 특유의 고급 소재와 섬세한 컬러 조합이 어우러진 룩으로, 절제된 멋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이서진은 오는 21일 밀라노에서 열리는 키톤 2026년 S/S 남성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브랜드 관계자 및 해외 패션 관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키톤은 전통적인 수공예 기법과 이탈리아 장인의 철학
◇처장급 전보▲비서실장 김범수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우기하 ▲호남본부 PM지원처장 박원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