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에서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32년까지 20조원 넘게 투자할 계획이다.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총리실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정 회장과 모디 총리는 이날 논의 과정에서 인도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장기 성장 전략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현대차는 2032년까지 7년 동안 155억달러(약 20조8000억원)를 투자해 인도에서 차량 생산 시설을 늘리고 연구개발(R&D) 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또 현지 협력사를 육성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포함한 포괄적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인도에 조성하는 게 목표다.이 같은 대규모 투자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반도체주들이 5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97% 반등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23%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3.62%, SK하이닉스 ADR 3.19% 떨어졌다. AMD는 6.7% 급락했다. 대만 TSMC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거래일동안 연속 하락하며 8% 넘게 밀렸다. 중국 메모리 업체 CXMT가 경쟁사들이 수년간 추구해온 칩 기술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발표한 것이 이날 매도를 촉발했다. 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애플이 강보합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는 0.43% 상승한 반면 아마존은 0.37% 밀렸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오산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과 생활 기반시설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감사와 연계해 사업 추진 과정의 미흡한 점을 살피고 개선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시의회는 13일 주요 사업장 7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관리 상태와 현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신장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석산터널, 반려동물테마파크, 제1·2하수처리장, 자원재활용센터, 오산천 감사나무 일원, 임시 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업별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살폈다.◇빗물펌프장 가동·비상대응 점검…침수 예방에 초점첫 방문지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양지읍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만나 학교 신설과 통학 안전, 불법 주정차 등 생활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입주 전부터 살펴온 단지를 다시 찾아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남은 불편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13일 경남아너스빌디센트 1단지 입주자 회의실에서 1·2·3단지 입주민 20여 명과 민선9기 첫 ‘소통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불편 해소에 나선 이 시장과 추가 소통을 희망한 입주민들의 신청으로 마련됐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 12월 처음 찾았을 때는 입주 예정일이 다가왔는데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다섯 번째 방문해 보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 산단 건설근로자의 숙소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의 탄력적인 적용을 요청했다. 건축허가를 받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숙소 사업의 착공 지연이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 시장은 13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건설근로자가 사용할 임대형 기숙사 등 주거시설에 대해 PF 자기자본비율 산정 기준을 완화하거나 별도의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이 시장은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건설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공사 기간 근로자들이
인천 남동구 소재 선우사무용가구가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과 협력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가구 공급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무실 이전과 청소, 가구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존 사무용가구 공급 사업을 기반으로 창업 준비부터 사업장 운영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선우사무용가구는 사무용 책상과 의자, 회의용 테이블, 파티션, 수납장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인천사무용가구 전문 업체다. 기업 사무실을 비롯해 병원, 학원, 관공서,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가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장 실측부터 공간 배치 상담, 제품 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철도·도로망 확충에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가산단 부지 조성과 생산시설 건설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반도체 산업의 인력과 물류 이동을 뒷받침할 기반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다.이 시장은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경강선·분당선 연장 등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착공과 반도체 산단 연계도로 확충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이 시장은 서한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의 이동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등 연계교통망이 빠른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배우자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이후, 당사자 간 가장 첨예하고 치열한 법적 공방이 벌어지는 영역은 단연 '재산분할'이다. 이혼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만큼, 이혼 후 경제적인 자립을 이루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보유 자산의 정확한 파악과 공정한 분할 비율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혼소송 재산분할의 기본 원칙은 혼인 기간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이룩한 모든 재산을 분할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부동산, 예금, 적금, 주식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 추세인 가상자산, 그리고 장차 수령하게 될 퇴직금과 연금까지 모두 포함된다. 비록 부모로부터 상속이나 증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남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광역철도 확충에 결단이 필요하다는 요구다.정 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이 마련한 공동 기자회견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과 염태영·부승찬 의원 등이 참석해 공동 회견문을 낭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정 시장은 “화성·수원·용인·성남을 비롯한 경기남부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경제권”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강조했다.◇“국가 전략산업 뒷받침할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공감대 확대에 나섰다.시민협의회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는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국제공항 신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설명했다. 고도 제한 완화와 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 등 관련 제도 및 추진 현황도 안내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Hato Anita Emefa, a Ghanaian national who has lived in South Korea for more than 11 years, received the Byeonggwa (丙科) distinction at the First Civil Service Examination for Foreign Residents in Korea, held on October 5 at Sungkyunkwan in Seoul.Organised to commemorate the 80th anniversary of the Sungkyunkwan Confucian Association, the event offered foreign resident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Korea's traditional civil service examination system. Approximately 200 participants from 55 countries gathered at the historic Myeongnyundang and Bicheondang halls of Sungkyunkwan in Jongno-gu, Seou
코스피가 외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5% 넘게 급락하며 60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8.16포인트(3.1%) 하락한 6186.08에 개장 후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5911.11(7.41%)까지 밀렸다.이날 오전 9시 47분께 코스피 시장에는 지난 8월 19일 이후 두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361억원, 1조6883억원 순매수 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
이혼을 위한 별거 또는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배우자가 생활비나 양육비 지급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자녀의 식비, 학원비, 의료비, 주거비 등 고정지출은 계속 발생하지만 이혼 판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양육자가 관련 비용을 단독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이혼소송 등 가사사건이 진행 중이라면 법원에 ‘사전처분’을 신청해 본안 판결 전이라도 상대방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사전처분은 가사소송법 제62조에 따른 제도로, 사건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자녀의 양육이나 생활관계를 임시로 정하기 위한 절차다. 실무에서는 임시양육자 지정이나 소송 중 양육비 지급 등을 정하는 데 활용된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