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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금정고가교 낙하 사고 현장 긴급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12 10:01

출퇴근길 주요 통행로 직접 찾아 교통 통제·안전조치 확인
관내 고가차도 전수 점검 지시…"안전한 도시 안양 만들 것"

지난 11일 밤 11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장 점검 한 군포시 금정고가교 하부 콘크리트 탈락 부분. /안양시
지난 11일 밤 11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장 점검 한 군포시 금정고가교 하부 콘크리트 탈락 부분.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군포시 금정고가교 콘크리트 낙하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시민 안전 대책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발생한 군포시 금정동 금정고가교 콘크리트 낙하 사고와 관련해 최 시장이 같은 날 밤 11시 현장을 직접 찾아 교통 통제 상황과 안전조치 현황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정고가교는 안양 시민들이 서울과 과천 방면으로 이동할 때 자주 이용하는 주요 출퇴근 경로인 만큼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우려가 커졌다.

이에 최 시장은 현장을 찾아 관계기관으로 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최 시장은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운영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며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발송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금정고가교 통제 및 우회 안내 내용을 담은 재난 문자를 12일 오전 6시께 발송해 출근길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도시 안전에 경계 없고 시민 안전에 밤낮 없다"

최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인 만큼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시 담당 부서에는 관내 고가차도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호계고가차도와 예술공원 고가차도 등을 중심으로 구조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도시 안전에는 경계가 없고 시민 안전에는 밤낮이 없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조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길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기반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고 선제적인 안전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 주요 교량과 고가차도,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시설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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