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여기어때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지역 숙박 혜택과 문화재 야간 입장권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국내 1위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기획전 ‘밤빛보러 수원어때’를 연다. 기획전에 포함된 수원지역 숙소를 예약(이달 1~15일 체크인 기준)하면 ‘수원 문화재 야행 프리패스’를 제공하는 행사. 프리패스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야간 화성행궁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다. 여기어때의 숙박시설 예약 내역을 인증하면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티켓은 예약자 1인당 최대 4매를 증정한다.여기어때는 함께 바캉스 고객을 위한 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편의점업계가 일본산 맥주를 사실상 ‘퇴출’시킨데 이어 음료, 생활용품 등도 할인 행사에서 배제하는 등 ‘일본색’ 빼기에 한창이다. 편의점 CU가 ‘불매 운동’에 가장 적극적이다. CU는 8월 1+1, 2+1 등 할인 행사에서 불매 리스트에 오른 상품을 모두 제외했다. 할인행사에서 일본 상품을 모두 뺀 것은 CU가 처음이다. GS25, 세븐일레븐이 1+1 등 할인 행사에서 여전히 일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CU의 이 같은 결정은 국민정서를 고려한 신속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기업으로 오인 받고 있는 세븐일레븐의 경우 현재 오로나민C, 갸쓰비, 젤리류 등이 8월 할인 품목 대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가솔린·디젤)를 출시와 동시에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 하이브리드에 가솔린 1.6 엔진, 6단 DCT,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추석을 맞이하는 유통업계와 식음료∙건기식 업계에서 포장재와 제품 패키지의 플라스틱, 스티로폼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친환경적인 포장∙배송을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데에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상품 유통의 전 과정에 있어 환경윤리가 중요한 요소가 되고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예년보다 빨라진 늦여름 추석을 앞두고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했다. 그동안은 냉장 정육 등의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한 달 정도 남은 추석을 앞두고 ‘2019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2019 추석 선물세트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이너&아우터 뉴트리션 베스트셀러 제품에 실용적인 소품까지 더한 구성으로 총 6종이 출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잔의 허브 선물세트’는 분말티 제품인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 20포를 포함한다. 녹차와 홍차, 히비스커스 등 허브 추출 성분을 함유해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건강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보온보냉병이 함께 제공된다. 베스트셀러 상품을 담은 ‘건강한 식사 선물세트’는 ‘F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대상 청정원이 어린이용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이 제품으로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어린이전용 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해조류검사센터에서 품질분석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어린 원초를 선별해 짜지 않게 구웠다. 어린 원초는 김 수확철에 1~3번째로 수확한 것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김 본연의 풍부한 맛을 갖고 있다. 미니 어린잎김은 이력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청정해역부터 양식장, 마른김 공장, 조미김 공장에 이르기까지 깐깐한 품질 관리 아래 제조된다. 국산 천일염을 400도 이상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소금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합리적인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진짜 체리과육과 콜라가 만나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 신메뉴 ‘체리콕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빽다방의 체리콕콕은 최근 30도가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커피 외에 색다른 아이스 음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것으로, 지친 일상에 생기를 전달해 줄 활력 충전 음료로 제격이다. 시원한 콜라 속에 체리 과육이 포함되어 있어 입안 가득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향긋한 체리 향이 후각을 자극하며, 콜라 특유의 청량감을 끝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회 분량의 스파클링 캔음료를 활용하여 음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SK텔레콤이 실내 5G 속도를 2배 향상시키고, 지하철과 쇼핑몰 등 데이터 사용 밀집 지역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5GX 인빌딩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7일 ICT기술센터 내 국내 중소 장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 개발 및 최종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분당사옥 상용망에 '5GX 인빌딩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솔루션은 3분기 이후 상용망에 적용된다.이 솔루션에는 '4Tx-4Rx’ 미모(MIMO)를 지원하는 '액티브 안테나'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4Tx-4Rx’ 미모 기술을 활용하면 소형 실내 기지국인 '5G 스몰셀'에 데이터 송수신용 안테나를 각
[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올리브영이 전개하고 있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이 5주년을 맞아 누적 기부금액이 15억원에 도달했다.올리브영은 7일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5억원에 달하는 캠페인 기금을 조성했으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고객들도 5년간 2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그간 유네스코에 전달한 기금은 베트남, 이집트,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에 사용됐다.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손잡고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첫 해에 소녀교육 에코백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5년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편의점 GS25가 세대별 냉동가정간편식 선호도를 분석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대와 20대는 간식을, 30대는 밥을, 40대와 50대는 안주를 산것으로 나타났다.1020세대 70%가 피자나 핫도그 등 간식류를 택했고, 30대 41.5%는 볶음밥 등 식사 대용 제품을 선호했다. 4050세대의 59.8%는 탕이나 찌개 등 주로 안주로 먹기 좋은 상품을 선택했다.GS25는 이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 10여종의 자체 냉동 HMR 상품을 출시하고 사각피자 2종과 낚지·새우 볶음밥, 얼큰해물탕·시원동태탕·탱글알탕 등이다. GS25는 앞으로 냉동 HMR 제품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GS25 관계자는 "최근 급속 냉각 기술
[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유한양행은 7일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및 R&D협력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최근 호주에 현지 법인 ‘YUHAN ANZ’를 설립했고 밝혔다.한국과 호주의 보건산업분야 책임자들은 지난 4월 보건산업 국제전시회인 ‘BIO KOREA 2019’ 행사 중 ‘한-호 교류회’를 통해 양국 협력을 폭넓게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은데 이어 최근 식약처와 호주 정부는 한국 자연식약품에 대한 통관 절차를 ‘종이없이’ 간소화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올들어 공격 경영,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 샌디에이고 법인, 보스턴 사무소를 개설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늘린 유한양행은 최근 이같은 한-호 협력 분위기에 탄력을 받아 새로운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업계가 손잡고 내놓는 첫 플랫폼 택시가 오는 10월부터 서울·수도권 지역을 달린다. 11인승 이상 승합차를 활용한 대형택시 1,000대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에 1,000대의 대형 택시를 시범 운행하기 위해 각 지역 택시조합에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24일,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 각각 플랫폼택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도 이달 중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공정에 들어가는 일본산 소재를 모두 국내산이나 유럽, 미국산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자, 생산 공정에서 일본산 소재를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탈일본 생산 원칙’을 확립한 것이다.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220여가지 일본산 소재와 화학약품을 다른 나라 제품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이 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및 해외 기업과 접촉해 ‘실제 공정에 투입이 가능한 품질인지, 공정에 투입한다면 생산량을 얼마나 늘릴 수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