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티는 “세계적 팬데믹으로 번진 코로나19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실적과 재무상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등급 전망을 하양 조정한다”며 “세계 자동차 산업 침체의 기간이나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약 15%갈야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판매량은 하반기에 감소 폭이 줄어들고 내년부터는 점전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치는 또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의 장기발행자등급 전망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장기발행자등급은 현대캐피탈 ‘BBB+’, 현대카드 ‘BBB’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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