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안내 솔루션 전문기업 NICC(㈜차세대아이씨티융합센터)는 기관별 내부 행정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 기술을 대폭 강화한 공공기관 전용 정보 게시 플랫폼 ‘디지털행정게시판’의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디지털행정게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행정시스템 실시간 연동을 통한 데이터 동기화'에 있다. 기존 종이 게시판이나 일반 디지털 사이니지는 담당자가 문서를 출력해 직접 부착하거나, 별도의 관리 시스템에 일일이 파일을 재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정보의 지연 노출이나 수작업 오류로 인한 정보 불일치 문제가 고질적인 한계로 지적돼 왔다.반면 NICC의 디지털행정게시대는 공공기관 내부 행정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UFS(Universal Flash Storage) 5.0 메모리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작 대비 성능은 2배 이상 높이고 전력 효율은 40% 개선했다.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확장현실(XR) 헤드셋, AI 웨어러블 등에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제품은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5.0'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UFS 5.0은 삼성전자의 첨단 9세대 V낸드(V9) 기반으로 개발돼 업계 최고 수준인 10.8GB/s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최근 생성형 AI가 클라우드 중심에서 온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넘게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올해에만 4번째로 20분간 매매가 중단된다.한국거래소는 23일 오후 2시 33분 44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15%, 20%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단계별로 20분간 또는 장마감까지 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9.24포인트(8.11%) 하락한 8375.31을 기록했다. 개인은 나홀로 7조177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6775억원, 2조5668억원 매도 중이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하는 종목은 70개에 불과하다.
교량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거더의 횡변위를 신속히 보정하는 강관가로보 공법이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다. 거더는 교량 상부를 떠받치는 주요 구조물이다. 교각 위에 올라간 뒤 상판이 완성되기 전까지 외부 충격과 하중에 취약하다. 이때 거더가 옆으로 기울거나 휘면 전도 위험이 커진다.교량 가설 단계의 위험성은 사고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2025년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전도방지시설인 스크류잭의 임의 제거를 지목한 바 있다. 사고 당시 청용천교 상부거더는 런처가 후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도·붕괴했다. 이 사고로
중동 정세 변화에 건설사 재건시장 셈법도 빨라지고 있다.대우건설은 중동 지역 재건·개발 투자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재건 TF'를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대우건설은 미·이란 합의 논의 이후 중동 지역의 인프라 복구와 개발 사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담 조직을 꾸리기로 했다. 정부도 걸프협력회의 6개국을 중심으로 재건사업 참여 준비를 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중동재건 TF는 해외영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플랜트와 토목, 건축 등 각 사업본부의 해외 개발사업과 수주 영업 기능도 함께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중동 지역 피해국의 인프라 복구 사업을 살피고 중장기적으로 이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3일 급락하고 있다. 새벽 뉴욕증시에서 구글을 포함한 빅테크주들이 큰 폭으로 밀린 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3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오전 1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각 각 6%와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중이지만 매수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1조원 가까이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고 있다.미국 메모리업체 마이크론이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할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 발표가 높아진 월가의 눈높이에 부응할 지 주목되고 있다.하지만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5%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 4.8%, 마이크로소
평택 미분양이 줄면서 고덕국제신도시 신규 공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경기 평택 주택시장이 미분양 감소와 아파트값 반등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배후에 둔 고덕국제신도시는 미분양 물량이 32가구 수준까지 낮아지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평택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평택 미분양 주택은 3389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말 3854가구보다 465가구 줄었다. 한 달 사이 전체 미분양 물량의 약 12%가 소진된 셈이다.지역별 온도 차도 나타난다. 부동산인포가 평택시 미분양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덕국제신도시 미분양은 1개 단지 32가구로 조사됐다. 브레인시티 등 일부 신규 주거지에 미분양이
국내외 발전 자산 실적이 DL에너지 신용등급을 끌어올렸다.DL에너지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가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양대 신용평가사는 DL에너지의 주력 자회사인 포천파워의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주요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미국과 호주 등 해외 발전사업 투자 성과 확대, 투자금 회수 본격화에 따른 재무 안정성 개선도 등급 상향 요인으로 꼽았다.DL에너지의 핵심 자회사인 포천파워는 1560M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한다. 수도권 발전소라는 입지와 전력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상각전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안정적인 현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 시공사 선정 단계에 들어서며 지역 주거 시장의 재편 기대가 커지고 있다. 1980년대 계획도시로 출발한 목동은 재건축 이후 약 4만7000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바뀔 예정이다.목동 변화의 핵심은 규모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는 약 2만6000가구다. 재건축이 끝나면 가구 수는 약 4만7000가구로 늘어난다. 판교신도시 약 2만9000가구, 위례신도시 약 4만4000가구보다 큰 규모다. 단순한 노후 단지 정비가 아니라 서울 서남권 주거 축을 다시 짜는 사업으로 보는 이유다.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6단지다. 6단지는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950만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고
한국전력전우회가 국내 전력기자재 업체들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지원을 돕는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AI 핵심 유틸리티’로 새롭게 각광받는 배터리와 변압기, 전선 등 한국 전력기자재의 해외 수출 마중물 역할을 한다.한전전우회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한전전우회 JW빌딩에서 UAE 수출 지원을 위해 구축한 플랫폼 참여기업과의 첫 사업협력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한전전우회의 전력기자재 수출전담 출자회사인 JEC의 조철 사장과 보성파워텍 임재황 대표, 서울전선 김재균 대표는 각각 사업협력계약서에 서명하고, 올 10월 첫 수출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기로 다
신한벤처투자가 일본 SBI그룹과 손잡고 한·일 스타트업 공동 육성에 나선다. 신한벤처투자는 22일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일본 SBI그룹과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벤처투자 박선배 사장, SBI그룹 고토 다케시 투자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로스보더 투자 및 공동 투자 기회 발굴,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사업 연계 , 공동 운영 펀드 조성 검토,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협력할 계획이다.신한벤처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국내 소방·방재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제9회 소방방재기술산업전(2026 FIRE TECH KOREA)’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K-fireEXPO가 주관하고 한국소방인협회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산업계와 현장을 연결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운영된다.전시회는 △소방 기계설비존 △소방 방화구획 및 내화구조존 △AI 특별존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AI 특별존은 인공지능 기술이 소방·방재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마련된다.전시 기간에는 업계 전문가들이
네일 제품 전문 제조기업 ㈜미모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및 소노캄 고양에서 열리는 MyK FESTA(마이케이 페스타)에 참가해 대표 제품 KERATAB7000(케라탭7000)과 자체 브랜드 me.mimo(미미모)를 앞세워 K-네일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최근 네일 시장은 디자인뿐 아니라 접착력, 착용감, 손톱 보호 등 제품의 기본 성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모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소재와 접착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기능 중심의 네일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대표 제품 KERATAB7000은 의료등급 아크릴 접착제를 적용한 글루탭으로, ASTM D3330 기준 시험에서 8,000g/25mm 이상의 접착 성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