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재 수출규제에 "영향없다" 협력업체에 연락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필수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생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협력업체에게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영향은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수출 규제로 인한 생산계획에 변동이 없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협력업체에 이같은 공문을 돌린 배경은 갤럭시폴드의 핵심 소재를 구성하는 원재료가 이번 일본 수출 규제에 포함됐
"日은 치밀하게 보복해오는데 우리는 서로 비판만... 억장무너져"[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정치권과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정 모두 경제위기라는 말을 입에 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면서 "위기라고 말을 꺼내면 듣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억장이 무너진다"며 일본의 경제보복 등과 관련해 견해를 밝혔다.박 회장은 이어 "일본은 치밀하게 정부 부처 간 공동작업까지 해가면서 선택한 작전으로 보복을 해오는데 우리는 서로 비난하기 바쁘다"며 "중국, 미국 모두 보호무역주의로 기울어지며 제조업 제품의 수출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우리는 여유도 없으면서
전월 이용 상관없이 결제 금액 2%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신한카드는 3일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교통·통신·영화 등 생활 서비스 적립도 제공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000원이 적립된다. 교통
마흐디 총리와의 '악연'서 24억 5천만달러 대형 수주 성공[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이라크에서 20억 달러를 웃도는 대형 수주를 따낸 현대건설과 압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현 총리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악연으로 시작됐지만 오랜 인연을 맺으면서 좋은 결실을 봤다는 것이다.3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이라크에서 24억5000만 달러(2조9249억원)짜리 재건사업(해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을 따냈다. 이라크는 2003년 미국과의 전쟁, 2011년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 등을 거치며 국가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됐다. 해수처리 플랜트는 이라크 바스라 석유회사가 발주한 대형공사로 바스라 남부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유정에
삼성화재는 3일 '어.인.모'를 테마로 한 신규 TV 광고를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어.인.모'는 '어쨌든 인생은 모험이고 모험에는 좋은 보험이 필요하다'의 줄임말이다. 다양한 도전을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매일이 모험인 요즘 세대의 인생을 삼성화재의 '좋은 보험'이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번 광고는 총 4편으로 먼저 '춤알못' 정해인이 댄스에 도전하는 '런칭' 편과 서핑에 도전하는 20대의 이야기를 담은 '서핑' 편을 선보인다.9월에는 중년의 남성이 트레킹을 하며 10개 국어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핏' 편과 30대 직장 여성이 머슬카 운전에 도전하는 '운전자' 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산화 전략 추진하되 한일관계부터 풀어야"[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정부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에 맞서 수입선 다변화와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지만 현실적으로 소재 국산화는 쉽지않은 상황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1일 열린 '반도체·디스플레이 긴급 현안 점검회의'에서 일본의 예상 가능한 조치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사설비 확충,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곧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도 곧 발표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오는 4일부터 TV·스마트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레지스
셀큐어 '아라760 라인' 주성분인 '함안 연꽃 캘러스 추출수'[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셀큐어'의 '아라760 라인'의 주성분인 '함안 연꽃 캘러스 추출수'가 올해 26주차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iR52 장영실상은 국내 우수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해에도 '듀오비타펩 성분'로 이미 한 차례 이 상을 품에 안았다. . 3일 셀트리온스킨큐어에 따르면, 2012년부터 5년에 걸쳐 연구개발(R&D)에 나서 경남 함안군 토종 식물인 아라홍련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캘러스 추출수를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3일 '스캔라인VFX 코리아 스튜디오 개소식' 열려[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어벤져스 등 할리우드 영화의 시각효과 영상을 제작한 스캔라인VFX가 한국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할리우드 영화 시각효과 영상제작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관련업체에 따르면 스캔라인 VFX는 3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산학협력센터에서 '스캔라인VFX 코리아 스튜디오 개소식'에 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간다.시각특수효과(VFX)는 촬영 현장에서 연출하기 불가능하거나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장면을 컴퓨터를 통해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산업부와 서울시, 코트라는 2017년부터 스캔라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초반 방망이가 침묵했다. 1회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간 강정호는 2회 1루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 5회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섯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13-5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컵스 다니엘 데스칼소의 초구 81.1마일(약 130.5㎞)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됐다. 지난달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5일만에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 효성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효성은 2012년부터 이 사업에 7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의 노고에 작게 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은 또 5일에는 육군 1군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다. 효성은 2010년부터 1사1병영으로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후원을 이어왔다. 효성은 2016년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고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 뒤 건강이 급격히 안 좋아졌다는 것이다. 롯데 관계자는 “워낙 고령이다 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상태로 보인다”고 했다. 식사를 제대로 못한 적도 있고, 링거를 맞은 적도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다만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신 명예회장이 언제 퇴원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신 명예회장은 최근 2년 새 두 차례 거처를 옮겼다. 1990년대부터 롯데호텔 신관 34층을 집무실 겸 거처로 사용하던 신 명예회장은 이후 2017년 8월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딸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서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대한항공 법인도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안 판사는 "검찰이 이 전 이사장에 대해 구형한 벌금 3000만원은 최고형에 해당하는 점을 감안해도 비난 가능성에 상응하는 형벌이
유한양행이 지난해 얀센바이오텍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1조4000억원 규모에 기술수출 한 데 이어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또 이뤄냈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에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치료하기 위한 융합단백질(GLP-1/FGF21 dual agonist)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약 1조53억원(8억7000만달러) 규모다. 이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4000만달러(460억원)를 수령하고, 마일스톤(기술료)으로 최대 8억3000만달러(9543억원)를 받게 된다. NASH 신약이 상업화에 성공하고 매출이 발생하면 로열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NASH는 흔히 간 내 지방의 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