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52 장영실상은 국내 우수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해에도 '듀오비타펩 성분'로 이미 한 차례 이 상을 품에 안았다. .
3일 셀트리온스킨큐어에 따르면, 2012년부터 5년에 걸쳐 연구개발(R&D)에 나서 경남 함안군 토종 식물인 아라홍련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캘러스 추출수를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분은 수분 손실을 저감하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 '아라760 라인'의 '에센스' '수분 크림' '슬리핑 팩' 등을 통해 이미 상용화했다. 이달 중 '앰플 세럼'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