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인수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중이다.25일 네이버는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소식에 네이버 주가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이와 관련,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두나무는 국내
AX전문기업 LG CNS가 미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협력과 신입사원 채용 투트랙 전략으로 AX(인공지능 전환) 분야를 이끌 차세대 IT 인재 풀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24일 KAIST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전공 분야를 넓혀 우수 인재 육성과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전산학부는 LG CNS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AI와 로봇,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기술 연구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는 전산학부 석사과정 산학장학
구광모 LG 대표가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LG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 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
현대자동차·기아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다양한 가전 기기를 통해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앱에서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싱스 환경 내에서 타이어 공기압, 문 열림
삼성전자의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이 현재(17%)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30%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퀄 테스트 통과가 임박한 HBM3E와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한 HBM4 수출을 기반으로 2026년에는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62%, 마이크론 21%, 삼성전자 17% 순으로 집계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BM4(6세대) 역시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HBM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은 아직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최정구 카
국토부·카카오·HUG·부산 동구가 도시재생시설 재생과 지역상품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광역시 동구와 함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시설 중 활용도가 낮아진 거점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제도 개선 등 정책 지원을 맡고, 카카오는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를 제공한다. HUG는 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부산 동구는
현대·기아·르노코리아·포드·볼보트럭 등 5개사의 8개 차종 10만 7천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4일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안전 관련 결함이 확인돼 총 10만 7천747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포터2 6만934대와 기아 봉고3 3만3천990대에서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설계 오류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구동벨트가 이탈되면서 조향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는 25일부터 리콜이 진행된다.르노코리아 XM3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등 8천562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각예술 분야 작가와 3년 이상 집필 및 연구 경력을 가진 이론가다.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반의 활동가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주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광주광역시 H아트랩에서 활동하게 된다. 호반문화재단은 개인 작업실과 공용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이론가
HDC현대산업개발이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의 산학연 연합자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학연 연합자문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품질 부문 사외전문가와 구조설계사가 참석했다.시공혁신단은 이날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층고 변화 구간 구조 및 시공계획, 무량판구조의 구조적 안전성 추가 확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단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원 디자인을 선보인다. AI와 조경 전문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정원은 자연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은 24일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조경에 인공지능(AI)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원을 설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며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첨단 기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은 Claude 미국 AI 개발 기업 Anthropic이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ChatGPT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조경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각 AI는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되며 주거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과거 입주민 운동 공간이나 독서실에 그치던 시설이 이제는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북 큐레이션 등으로 다변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주택 수요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결과다. 2025년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특화 콘셉트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주택’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전문가들은 최근 신축 아파트 인기에 대해 "평면과 조경뿐 아니라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수요자 선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국제금융공사(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로부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산하 기관인 IFC는 민간기업 투자를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다.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 투자 명목으로 지난해 IFC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이하 SLL·Sustainability Linked Loan)을 신청해, 이번에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총 2억 달러(약 279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할 수 있게 됐다. 대출 만기는 8년이다. SLL은 글로벌 기업들의 ESG 경영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도입된
마이크론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놓으며 AI 투자와 메모리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23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뉴욕증시 장 마감 후 3분기(2025 회계년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113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0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컨센서스인 매출 111억달러, 순이익 2.84달러를 뛰어 넘는 것이다.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1% 상승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2.4% 가량 추가 상승하고 있다.이와 함께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 전망도 기존 119억달러에서 122억~128억달러로, 주당 순이익도 3.05달러에서 3.6~3.9달러로 각 각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산제이 마흐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