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극장판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공개를 기념한 캠페인을 2021년 1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현재 상영 중인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공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총 8종의 개념예장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5회~8회차 개념예장을 늘어놓으면 한 장의 일러스트가 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 넷마블은 극장판에 등장하는 주요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5성/세이버)', '알트리아 펜드래곤(4성/얼터/세이버)', '헤라클레스(4성)'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오는 20
최근 포스코건설 경영진이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문제해결에 나섬으로써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회사는 건설분야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11일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 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업 및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청년 창업자들은 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를 개발중인 `아키플랜트`, 건설중장비 스마트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는 `백호
이마트가 기존 점포 성장, SSG닷컴, 이마트24 등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신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9077억원, 영업이익 151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5조633억원)대비 1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1162억원)대비 350억원 늘며 30.1%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총매출 4조 2069억원으로 전년(3조9127억원)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1억원으로 전년(1261억원)대비 140억원 증가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이마트 점포를 비롯해 트레이더스, 전문점, 연결 자회사들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
정부·지자체·커피 전문점·기업 등이 플라스틱컵 남용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민관 연합체를 결성했다.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총 23개 기관 및 기업은 11일 서울 을지로 SKT 사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ha:bit eco alliance(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ha:bit eco alliance’는 우리 사회 다양한 조직이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착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
황창규 전 KT회장이 이사회의 결의 없이 회삿돈을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당시 부장검사 전준철)는 지난 7월 황 전 회장과 이승철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각하 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각하 결정은 기소하거나 수사를 이어갈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을 때 내리는 불기소처분이다. 검찰은 앞서 미르재단 등에 대한 출연금 수사가 진행된 뒤 대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된 점 등을 고려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T새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2016
건설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필수인력 채용은 멈추지 않고 있다. 1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동부건설, 제일건설, 일성건설, EG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태영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환경플랜트시공, 환경플랜트, 토목견적, 디자인, 개발사업, 경영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AS기능직, 관리직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65)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홍근 회장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심사한 결과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아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윤홍근 신임 회장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을 회복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아울러 윤 회장은 빙상인 간의 오해와 불신으로 얼룩진 빙상계가 하루 속히 치유되고 실추된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현대건설이 2020년 하폐수처리 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1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하폐수처리이며 직무는 ▲고농도 유기성 폐수 처리 기술 개발 ▲폐수처리 요소기술 개발 및 자동화 R&D 등이다.지원자격은 ▲하폐수처리 분야 박사 또는 석사+3년 이상 경력자 ▲고농도 유기성 폐수처리 경력자 ▲멤브레인 기반 폐수처리 연구개발 경력자 등이며 혐기소화액, 고농도 폐수처리 기술 경력자는 우대한다.입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9일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 페이트코어(코스튬) 및 오리지널 한복 캐릭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레제', '네로', '마하르'에 적용할 수 있는 한복 페이트코어를 비롯해 시즌2 '북풍'으로 등장한 바 있는 오리지널 한복 캐릭터 '카일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21일인 게임 서비스 1주년에 앞서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2020년 신년을 기념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페이트코
삼부토건은 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이계연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신임 이계연 대표이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후 2018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SM삼환기업 대표이사를 맡아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창업 이후 계속된 오너 위주의 기존 정관에서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변경의 안건이 가결되어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실질적인 최고경영자 역할을 할 수 있
LG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6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5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7617억원으로 123% 늘었다.
SK하이닉스가 제8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서강대 김영재 교수가, 우수상은 KAIST 문재균 교수, 장려상은 국민대 장영민 교수, 성균관대 최재혁 교수, KAIST 조성환 교수가 받는다. 서강대 김영재 교수는 키밸류(Key-Value)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특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행을 빠르게 식별하고 접근할 수 있어 SSD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자원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기술연구원 김진국 부사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천 굴업도 인근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씨앤아이레져산업의 사업을 두고 지역시민단체들이 계획을 철회하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바다 해상풍력발전 시민대책위원회는 이에 9일 성명서를 통해 “씨앤아이레져산업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아들 등 가족들이 100%지분을 소유한 회사”라며 “현재 직원 1명뿐인 매출 0원의 ‘페이퍼컴퍼니’로 CJ총수 일가가 굴업도 바다와 바람을 이용해 ‘봉이 김선달식’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또 “이 사업으로 연 1880억원의 장기고정수익이 예상된다”며 “재벌가족들이 돈을 벌기 쉬운 정부의 해상풍력 정책에 편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