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LNG선을 추가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2일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총 4400억원 규모의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 4000 입방미터(㎥)급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사의 용선용으로 투입된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해외 선주사 2곳과 LNG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는 올해 한국 조선업계의 첫 LNG선 수주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탑재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SK매직이 정수기 내·외부 위생과 살균 상태를 정수기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스스로 직수 정수 정수기(모델명: WPU-A1100C/1000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자동 살균 기능인 ‘듀얼 안심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필터 또한 자가교체가 가능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방문관리 서비스를 ‘방문형(4개월)’과 ‘셀프형(12개월)’으로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냉·온·정수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이 적용됐으며, 정수기 자체에 전해수 자동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듀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가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활동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태양광, ESS,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
경기침체, 코로나19, 장마철 폭우, 무더위, 휴가철 등 온갖 악재가 겹친 상황 속에도 건설업 채용시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반도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반도건설이 계열사·관계사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회사별로 각각 ▲반도홀딩스=회계 ▲반도건설=재건축·재개발 ▲더유니콘=회계(총무) ▲에이피글로벌=개발사업팀 등이다. 19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관리
두산건설이 관리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회계·세무이며 23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자격요건은 ▲상경계열 우대 ▲회계·세무 관련 자격증 우대 ▲회계 및 세무관련 경력자 ▲건설 및 시행관련 업종 우대 ▲다수 사업결합 경험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진 면접), 2차면접(경영진 면접), 최종면접,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
12일 DB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8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012억원)를 상회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실적호조의 원인은 케미칼과 태양광”이라며 “케미칼은 투입원가 급감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영향으로 928억원을 시현하며 추정치(690억원)을 상회했고, 태양광은 출하량/ASP 동반 하락으로 영업이익 524억원을 시현하며 부진했지만 우려 대비 출하량 감소 폭이 크지 않음에 따라 역시 추정치(410억원)을 상회했다.”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실적발표의 특이사항은 그린수소 사업 진출 발표”라며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력→수전해 기술을 통한 수소 생산→수소탱크 저장에 이르는 ’그
SK에너지가 코로나 영웅들을 응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28일간 진행한 ‘SK오일로패스 시즌 2’가 국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K에너지는 12일, 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국의 코로나 영웅(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3800여명에게 국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 카드와 함께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오일로패스는 10만원권으로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일로패스 전달은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 증정식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현대건설은 신한금융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실장 장재훈 전무와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실물자산분야 공동투자 확대에 협력하며, 개발 연계형 우량자산에 대한 선제적 매입 및 운영, 향후 추가 개발사업을 공동 투자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현대건설과 신한금융그룹 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등 정립을 통한 공동투자 방안을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이하 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이며, 계약 금액은 약 2200억 원이다. 이번에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MW 규모의 전력과 열을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시설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올슈틴 지역에 건설된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추진하고 있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분야 총 93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선정과정을 거친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라잇루트(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한 고기능성 의류 생산), ▲㈜링클플릭스(친환경 PET라벨 접착제), ▲㈜나인와트(빅데이터 활용, 에너지 낭비 요인 찾아 절감 솔루션 제공), ▲㈜이피에스(유기성폐기물류 등을 연속
이통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이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활용되고 있으
SK텔레콤이 20대를 대상으로 5G 기술을 이용해 인생 선배와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 중심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어려운 20대 청춘들에게 인생 선배들이 5G 기술을 이용해 언택트 고민 상담을 제공, 청춘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SK텔레콤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 참여가 어려움 ▲친구, 선배와 교류 감소 등 소통의 기회가 축소된 것을 아쉬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선배 박람회'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대림건설이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재건축·재개발 수주영업, 재건축·재개발 수주기획, 토목시공 등이다.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전문대학교 이상의 직무관련 전공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입사희망자는 8월 19일까지 대림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1차·2차),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