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토목현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으로 나뉜다.호반건설의 모집부문은 토목시공이며 자격요건은 ▲토목시공 경력 5년 이상 ▲택지 경력자 우대 등이다.호반산업은 모집부문이 ▲토목공무 ▲토목시공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5~10년 이상 ▲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서류접수는 7월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방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자가관리와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를 병행해 위생을 더욱 강화시키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인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CHP/CP-6201N)’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고객 상황에 따른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평소에는 고객 스스로가 정수기 위생을 관리하면서 일년에 두 번은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를 통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고객 스스로 관리하기 편리하도록 물이 나오는 코크를 쉽게 분리 할 수 있게 했다. 수시로 코크를 세척할
동국제강이 고급 컬러강판 투자를 확대해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자 전략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9일 연산 7만톤 생산능력의 최고급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부산에 증설하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약 250억원을 투입하고,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추가로 기존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합리화해 컬러강판 생산 능력을 현재 8개 생산라인, 75만톤에서 2021년 하반기까지 9개 생산라인 85만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경쟁사들이 1~4개 라인에서 최대 10~40만톤 수준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은 신규 증설하는 컬러강판 라인은 세계 최초로 라미나(Laminate) 강판과
아시아나 인수 용도로 쓰려던 HCD 현대산업개발의 회사채 발행이 흥행 실패로 끝나면서 매각에 비상이 걸렸다. 인수 자금에 구멍이 난 셈이어서 이를 KDB산업은행에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9일 채권단에 따르면 6일 HDC현산이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110억원의 신청을 받는데 그쳤다. 1500억원을 목표로 했던 2년물엔 10억원이, 500억원 모집을 계획했던 5년물에는 100억원이 모였다. 1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는 자금이 모이지 않았다. 금융위원회와 채권단 입장도 난감해졌다. 아시아나매각에 사활을 건 금융위와 채권단은 이번 HDC현산의 회사채 발행을 아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현대모비스가 본사 전 직원 대상으로 플로우 도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툴로 △프로젝트별 업무 처리 △1:1&그룹 채팅 △파일 공유 △일정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플로우를 도입하고, 파일럿 운영에 돌입했다. 이후 사용성 및 활용성을 검증해 올해 상반기 7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플로우는 업무 프로젝트 관리는 물론 현대모비스의 SAP 인사평가 시스템과 연동해 플로우 내에 기록한 업무 이력을 원클릭으로 평가시스템 내 데이터로 축적시킬 수 있게 했다. 또한 그룹웨어의 조직도는 물론 이메일
삼성전자는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혁신적인(Disruptive)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총 1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고, 123억5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분야에서는 △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식각 기술(한양대 정진욱 교수), △반도체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밀도를 높
현대오일뱅크가 공장 안전관리에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 공정제어에 주로 적용됐던 관련 기술이 안전관리로도 확대돼 대산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빠르게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올 하반기 무인순찰차량과 지능형 CCTV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무인순찰차량은 정밀 GPS와 유해가스 감지센서, 열화상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 자율 주행으로 24시간 공장 전역을 순찰하며 유해가스와 화재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비상상황으로 인식되는 정보는 통합관제센터에 신속히 전달돼 대형사고 발생을 막아준다. 지능형CCTV는 관제요원 없이 인공지능만으
현대건설이 국내최초로 건설현장에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건설 기술이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인 쿠팡 물류센터 현장 출입구에 해당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효과 검증 후 전현장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 건강이상을 사전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건설이 금번 도입한 출입관리시스템은 열감지 센서 기능이 추가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및 출입이력 등 근무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시스템은 체온측정 뿐 아니라 마스크를 적절히 착용했는지 여부
올 상반기 국내 50대 그룹을 대상으로 주식재산의 증감을 살펴본 결과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6월말 년초대비 주식재산이 3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 이건희 회장은 1조7000억원 넘게 줄어 대조를 보였다. 또 두산 박정원 회장이 보유한 ‘두산퓨얼셀’ 주식 가치가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5대 그룹 총수의 2020년 상반기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 분석’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총수역에서 물러났으나 총수역할을 하는 이건희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 포함시켰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2명 중 39명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반
최근 미디어산업의 주된 전략은 ‘2030세대 집중공략’으로 보여진다. 매스컴 취업 포털 미디어잡에 의하면 전문적인 SNS채널 관리 직무의 채용정보가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채널A 보도본부 디지털뉴스팀에서 디지털콘텐츠 영상 구성 및 제작을 담당하는 프리랜서 PD를 모집한다. ‘채널A뉴스’ 유튜브 채널 등에 자체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공고의 자격요건은 PD 경력 5년 이상과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포토샵 등 영상,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와 모바일, 뉴미디어 활동 경력을 요하고 있다. ■ 채널A 미디어텍에서 기술관리 정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환경부와 함께 올해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에 나선다.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재사용 포장재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포장재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장재 재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 품목은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와
5세대(5G) 가입자 확보를 위해 불법으로 보조금을 뿌린 이동통신3사에게 512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8일 방송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3사의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각사별로 SK텔레콤은 223억원, KT는 154억원, LG유플러스는 135억원씩 납부해야 한다. 방통위는 부당한 지원금을 지급한 125개 유통점에는 2억7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사의 119개 유통점에서 공시지원금보다 평균 24만6000원을 초과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에게 현금지급, 해지위약금이나 할부금 대납, 사은품 지급, 카드사 제휴할인 등으로 사용됐다. 가입유형
정부대전청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청사 3동에 근무하는 조달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청사관리소는 3동 19층 구내식당 등을 전면폐쇄하고 당분간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해당부서 직원 18명을 포함해 같은 층 근무자 전원을 귀가시키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한편 대전청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른 입주기관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전청사에는 △중기부 △관세청 △국가기록원 △문화재청 △병무청 △산림청 △조달청 △통계청 △특허심판원 △특허청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 △행정안전부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