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코로나 영웅들을 응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28일간 진행한 ‘SK오일로패스 시즌 2’가 국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K에너지는 12일, 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국의 코로나 영웅(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3800여명에게 국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 카드와 함께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오일로패스는 10만원권으로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일로패스 전달은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 증정식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현대건설은 신한금융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실장 장재훈 전무와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실물자산분야 공동투자 확대에 협력하며, 개발 연계형 우량자산에 대한 선제적 매입 및 운영, 향후 추가 개발사업을 공동 투자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현대건설과 신한금융그룹 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등 정립을 통한 공동투자 방안을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이하 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이며, 계약 금액은 약 2200억 원이다. 이번에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MW 규모의 전력과 열을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시설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올슈틴 지역에 건설된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추진하고 있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분야 총 93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선정과정을 거친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라잇루트(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한 고기능성 의류 생산), ▲㈜링클플릭스(친환경 PET라벨 접착제), ▲㈜나인와트(빅데이터 활용, 에너지 낭비 요인 찾아 절감 솔루션 제공), ▲㈜이피에스(유기성폐기물류 등을 연속
이통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이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활용되고 있으
SK텔레콤이 20대를 대상으로 5G 기술을 이용해 인생 선배와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 중심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어려운 20대 청춘들에게 인생 선배들이 5G 기술을 이용해 언택트 고민 상담을 제공, 청춘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SK텔레콤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 참여가 어려움 ▲친구, 선배와 교류 감소 등 소통의 기회가 축소된 것을 아쉬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선배 박람회'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대림건설이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재건축·재개발 수주영업, 재건축·재개발 수주기획, 토목시공 등이다.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전문대학교 이상의 직무관련 전공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입사희망자는 8월 19일까지 대림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1차·2차),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제8회 ‘Best Korea Brands 2020(이하 2020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및 10대 Game Changer(이하 게임 체인저) 브랜드를 발표했다.2020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53조 원으로 2014년 116조 원 대비 31.6%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50대 브랜드의 가치는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0.7%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2% 성장한 67조 7,903억 원의 브랜드가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2위)가 4.6% 성장한 15조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1조7400억원을 투자해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4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시작일은 이날부터 투자 종료일은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은 25만6000L(1.5만L, 1만L, 2000L생산설비의 혼합 구축)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11일부터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 5G·AI 등이 접목된 최신 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및 지원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패밀리社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이 함께 마련했다. 또, SK그룹 관계사 중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도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 및 고충 사연 및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을 공모한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소상공인 총 155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SNS 홍보
SK이노베이션이 지난 7월 말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친환경, It’s time to Act’ 2020년 기업 PR캠페인 영상이 3주만인 11일 기준으로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업PR캠페인 영상은 검은 색 바탕 위로 화면보호기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들이 이어지며 검은색의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전력 소비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된 영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경영전략을 통한 성장, 즉 ‘그린밸런스 2030’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는데, 기업PR 자체도 그런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준 총괄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그린밸런스 2030, It’s
현대건설이 주택 리모델링 사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구조설계, 주택설계, 시공관리, 수주영업, 견적 등이다.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 경력 5년~7년 이상 ▲리모델링 해당 경력 3년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입사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10일 오전 6시 현대위아 평택공장앞에서는 현대위아 비정규직평택지회 조합원들의 회사의 울산 전보에 맞서 출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10년 넘게 일을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법파견소송 1, 2심에서 승소하고 법원으로부터 현대위아의 직접고용 판결을 받았으며, 대법원의 최종 판결만을 앞둔 시점이다.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이같이 농성을 벌이게 된 이유는 회사가 ‘이들을 직접고용하라’는 취지의 1, 2심 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온갖 회유·압박으로 사내하청 비정규직들에게 “소송을 포기하고 자회사로 갈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늦어도 올해 안으로 대법원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