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 갑, 환경노동위원회)은 12일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어민들의 안전과 조업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해양기상관측기기 미설치 구역 19곳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에 해상특보구역은 84곳으로 먼바다(광역) 10곳, 앞바다(국지) 25곳, 특정관리해역(49곳)인데 2020년 10월 현재 해양기상관측기기 미설치 구역이 국지 14곳과 특정관리해역 5곳 등 19곳이나 된다. 해양기상 현상을 관측하는 장비로 해양기상부이는 파고, 바람, 기온, 기압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며 주로 광역에 설치되고, 파고부이는 파고와 수온 등을 측정하며 국지나 특정관리해역에 설치된다. ‘특정관리해역 운영 가이
농어촌 생산기반시설 조성, 농지은행 등 다양한 농어촌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비위 행위가 정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에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16년 ~ 2020년 8월) 임직원 총 144명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수위별로는 견책 69명, 감봉 41명, 정직 13명, 파면 16명, 해임 5명 순이었다.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이상의 징계는 34명으로 전체 징계인원의 24%에 해당했다. 문제는 중징계를 받은 34명 중 25명(74%)이 뇌물수수, 횡령, 일용인부의 임금을 부당집행하는 등 금전·회계 관련으로 징계를 받았다는 것이다. 중징계를
셀트리온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이다.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감염 예방 효과 및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한다.CT-P59와 같은 항체 치료제는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커버되지 못하는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
기상산업 육성을 위해서 기상장비 국산화와 우선구매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미향 의원이 기상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2013년 5월 ~ 2016년 2월까지‘수요연계형 IT융합 협력사업’으로 정부 예산 39억 원을 포함한 52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친환경 국산 라디오존데를 개발했다. 그러나, 친환경 국산 라디오존데는 2016년 구매조달계약에서 가격을 맞추지 못해 탈락했고, 2017년 개발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해당 장비를 가지고 입찰해, 기상청이 구매해 사용했다. 이때 개발업체는 부도가 난 상황이었다. 윤미향 의원은 “친환경 라디오존데 개발사업이 기상청의 요구를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도전(盜電)이나 계약조건을 위반한 전기 사용으로 한전이 부과한 위약금이 지난 5년간 107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무단증설과 농사용·산업용 전기를 다른 용도로 쓰는 사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도전 및 전기위약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불법적인 전기사용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사례가 총 2만315건이며 한전은 1076억 원의 위약 금액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금액은 통상 불법 사용한 면탈 금액에 추징금 1배수
대기업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이 대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을)은 지난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성윤모 장관에게 국가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촉구한 이후, 이날 ‘제2의 삼성전자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16년 삼성전자 반도체 국가핵심기술 47건이 유출됐음에도 해당 법률 미비로 인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난 바 있다. 즉, 현행법으로는 ‘제2의 삼성전자 국가핵심기술 유출’을 막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 을)은 12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중소·중견기업에 혜택을 주고 있는 차등적인 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을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서는 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으로 법인의 정상거래 비율 대비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 비율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대기업은 30% 이상, 중견기업은 40% 이상, 중소기업은 50% 이상일 때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이 된다. 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9년 법인유형별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실적’에 따르면, 작년 일감몰아주기로 증여세를 신고한 총 1520명 중 중소·중견기업의 지배주주는 1192명으
SK텔레콤은 자사의 AI플랫폼 ‘누구(NUGU)’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를 결합한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T전화x누구’는 SKT가 추구하는 AI 개인화의 첫번째 단계로, 이용자들에게 음성인식·콘텐츠 추천 등 AI를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T전화x누구’의 이용자는 음성만으로 ▲통화, 문자 수발신, 영상통화는 물론, ▲T114전화번호 검색 ▲통화·문자 기록 확인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 등 T전화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이용패턴 기반의 AI 추천 서비스 ‘투데이’도 선보인다. ‘투데이’는 개인의 이용패턴·위치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사고로 인한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사고가 많아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지난 10년간(2011~2020.9월) 산업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협력사 직원만 사망이 14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한수원 직원에 비해 10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사고는 익사, 감전, 추락 등 위험한 작업현장 안전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2014년 신고리3호기에서는 질소가스 누설지역 산소농도 저하로 3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한빛5호기 잠수원 사망사고, 월성3호기 잠수원 사망사고 등이 모두 하청업체의 재하
LG화학이 연결기준 매출액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2% 증가,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58.7% 증가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2일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지속가능’을 화두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창립 68주년 기념 사내방송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위기라고 규정하며, 변화된 산업지형과 새로운 규칙이 지배할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전략과 선도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또한, 비대면의 일상화를 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조직문화로 위기대응에 민첩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주요하게 언급했다. 금융 부문에는
2020년 10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2위 SK 최태원, 3위 KB금융 윤종규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62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880,034 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
LG전자가 LG 프라엘 메디헤어 정식 출시에 앞서 이달 말까지 대국민 사연 공모 행사를 진행한다. 탈모 고민에 대한 사연을 보낸 고객들 가운데 총 100명을 선정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무상 제공한다. 고객은 LG 프라엘 메디헤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LG전자는 내달 중 유튜브 인기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한 후 이달 말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정식 출시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