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에서 긴급 구조대원 및 화재 사고 조사관용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TIC) 중에서 가장 경제적인 가격의 모델인 FLIR K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K1은 열을 감지하기 때문에 연기가 자욱한 곳이나 암흑 속에서도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산불 통제, 수색 구조 작전, 구조적 손상 파악, 조사 업무 등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다.FLIR 관계자는 “FLIR는 응급 구조 대원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구조 대원과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FLIR K1은 응급 구조 대원들이 열화상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작년 3월 단종됐던 ‘갸또’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 출시 요구에 부응하여 1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갸또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제품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즈 풍미를 더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화이트 크럼블을 토핑하는 등 새로움을 더했다. 디자인도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로고체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주어 기존 ‘갸또’와 차별화 했다. 한편 ‘갸또’는 2011년 3월 출시되자마자 한 달 만에 20억원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 등을 의미하는 ‘갸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9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선정된 20개국 38개 우수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투자자가 1:1로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1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이번 미팅에 참석하는 38개 스타트업은 전세계 20개국에서 지원한 1677팀 중 선정된 우수팀들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되었다.해외 스타트업에는 국내 비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에서 공정한 ‘수주전’이 아닌 경쟁사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어 특정 건설사에 대한 조합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한남3구역은 서울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197개동 총 5816세대를 짓는 재개발사업으로, 현재 조합원수만 3800여명에 이르며 사업비는 2조원을 육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더욱이 지리적으로 보면 한강을 사이에 두고 반포지구와 마주하고 있다는 상징성과 그에 따른 홍보효과 등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대형건설사들 간의 ‘수주혈투’가 예상됐던 곳이다.앞서 지난 9월 20일 열린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전KDN의 한 임원이 자신의 친형이 대표로 있는 협력엡쳉 발주계약 체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개입에 나섰다가 들통이 났다. 한전KDN의 ‘임직원 행동강령 규정’에는 ‘임직원의 4촌 이내 친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에는 상급자 또는 행동강력책임관과 상담하도록 돼 있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이 11일 한전KDN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전KDN의 한 임원이 친형이 대표로 있는 협력업체와 9억1000만원 규모의 파견·용역 발주 계약을 체결하는데 결정권자로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한전KDN의 이모 지역본부장이 과거 팀장·처장직을 맡고 있을 때 친형이
MB정부 롯데타워 인허가나 매 정권과의 특혜 의혹을 낳았던 롯데가 2018년 기준 취득가의 25조8000억원 규모, 약 147배에 달하는 불로소득 얻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실련은 이 같은 주장을 하면서 재벌의 토지자산을 활용한 자산불리기와 경제력 집중을 막아야 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경실련에 따르면 롯데는 10년 간(2007년~2017년) 건설/부동산/임대업 관련 사업 계열사가 14개사(4.5배. 4개->18개)나 증가해 5대 재벌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땅(토지) 자산 또한 2007년 6조 2000억원에서 2017년 18조 1000억원으로 11조 9000억원이 늘어나 현대차(19조 4000억원) 다음으로 두 번
한전에서 협력업체에 위험의 내주화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5년간 안전사고 발생으로 총 3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5년간 한전공사시 전체 사고건수 366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사고는 31건으로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었다. 전체 사망사고 내역을 분석하면 추락사가 13건(42%), 감전사가 11건(35%)였으며 전체 사망사고의 77%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전력사업에서 위험의 외주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정부가
대우건설이 본사에서 근무할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해외세무, IR이며 15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외세무의 경우 ▲회계·세무업무 유경험자(경력 5~10년) ▲영어회화 능숙자 ▲해외 건설현장 또는 법인 근무 유경험자 우대 ▲이전가격(TP) 검토 및 정책수립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IR직무의 자격요건은 ▲증권사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또는 RA) 업무 1년 이상 또는 상장 건설사 IR·공시 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 ▲영어회화 능숙자 ▲금융투자분석사 및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전형절차는
넷마블이 참여의사를 밝히며 웅진코웨이의 인수전 본입찰이 10일 마감됐다. 기존에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곳 중에는 베인캐피탈만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코웨이는 웅진그룹에 인수된 지 석달 만에 매물로 나왔고, 최대 2조원대의 대규모 매물이라는 점에서 매각 성사 여부에 촉각이 집중되기도 했다. 복수 응찰자의 참여로 다시금 렌탈 업계 1위의 위상이 재확인됐고, 연재 거래 성사 기대감도 높다는 평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웅진코웨이 인수전 본입찰에는 넷마블, 베인캐피탈 등 2곳이 참여했다. 지난 7월 적격 인수후보로 선정된 SK네트웍스와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이 최종 불참했지만 넷마블이 본입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인 베이커휴즈는 숨겨진 결함을 높은 정밀도와 빠른 속도로 검출할 수 있는 첨단 산업용 비파괴 X-Ray 3D CT 시스템을 갖춘 ‘고객 솔루션 센터’를 판교에 8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판교 고객 솔루션 센터는 베이커휴즈가 아태지역에 짓는 최초이자 전세계 4번째 센터이다.베이커휴즈의 산업용 X-Ray 3D CT 시스템은 이미지 왜곡 현상을 보정하는 최첨단 기술로 정밀한 3D 이미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자동차, 배터리, 전자, 항공, 3D 프린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정밀한 검사를 지원하며 문화재 보존, 화재 원인 분석과 신소재 개발에도 사용되고 있다.770㎡ 규모의 판교 고객 솔루션
롯데건설이 주택사업 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재건축·재개발, 도시환경 사업수주 및 관리이며 25일까지 롯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고 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사업수주 및 관리 유경험자 ▲[대리급] 경력 4년 이상(최소) ▲[책임급] 경력 10년 이상(최소) ▲[공통]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이 3분기 글로벌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가 뚜렷해 전체 실적을 이끌고, 향후 모바일 쇼핑 고성장세가 예상되면서 국내 이커머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일괄서비스에 적합해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삼성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매출액(2조6500억원)과 영업이익(760억원)이 각각 전년대비 10%, 44%증가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택배부문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6564억원, 매출총이익은 77%급증한 6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호 연구원은 "3월부터 도입된 신규판가 Table로 상반기에 이어 ASP상승이 지속되고, 3분기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업차질이 정
국내 무선 마사지기 전문기업 홈일렉코리아는 2019 한국 전자전에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마사지기 ‘루시앤토비’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장판이나 나무마루에서 생활을 하는 한국 주거 환경상 반려동물들이 바닥에서 미끄러져 슬개골이나 신체에 무리가 발생할 경우, 마사지를 통해 반려동물의 근육 건강 향상과 혈액순환을 돕고, 특히 활동량이 부족한 노령견, 노령묘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고민 중인 반려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앤토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11월 펀딩을 오픈할 예정이다.홈일렉코리아 전철범 대표는 “반려동물 마사지기 ‘루시앤토비’가 반려동물에 대한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