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서비스 거래가 늘면서 그동안 대표적인 혁신기술로 주목되어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변화를 추구해온 블록체인 기술이 이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6월 25일(목)에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언택트 경제의 핵심 – 블록체인 & 암호화폐 최신분석과 활용 서비스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주목받는 블록체인 최신분석과 암호화폐 거래 트랜드 및 국내외 기업, 기관의 시장진출 사례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시 체크포인트와 운영상의 고려사항을 비롯하여 연동기술 및 표준화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뿐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비가짬뽕"이 출시한 신 메뉴 "고기짬뽕" 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전참시에서 홍현희는 스태프들과 이비가짬뽕 대치점을방문했다. 웹 예능 감독들과 한 테이블에 앉은 홍현희는 이비가짬뽕을 맛있게 먹기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짬뽕을 먹기 전 두루마리 휴지를 나눠주며 반을 접어 머리띠를 만들어 묶거나 단무지를 이용해 미리 입맛을 돋우는방법 등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홍현희 짬뽕 먹는 곳이 어딘지?" "고기짬뽕 너무 먹고 싶다"등 폭발적인반응을 보여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한편 전참시에 등장
우리 방역당국은 중국 베이징 신파디(新發地) 도매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누적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등 현재 지속하는 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WHO(세계보건기구)나 중국 공관 등을 통해서 파악하기로는 현재 베이징에서 총 87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유증상자가 41명, 무증상자가 46명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무증상자 대부분은 시장의 직원들로 알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며 프랑스 전역을 녹색 안전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네 번째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TV 연설을 열고 "전염병과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면서도 "코로나19와의 첫 번째 승리에 만족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본토 전역의 봉쇄를 3단계 수준으로 해제, 15일부터 녹색 지역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2일께 이같은 해제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그 시기를 일주일 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테라스만 사용해 영업을 하던 술집과 식당, 카페 등은 전면 영
롯데택배 근무자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물류·유통 업계까지 확진자가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서울시와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서비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동남권 유통단지 내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8~10일 근무했던 일용직 직원이 지난 13일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와 같은 날 근무한 인원은 159명에 달한다. 앞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인원보다 많다. 이날 양성받은 사실을 통보받은 뒤 센터 문을 곧바로 닫은 롯데택배는 방역을 시작했다.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48시간이 지난 오늘 오후 8시께 물류센터 운영을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가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미국법인에 약 43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6억원에 이은 추가 투자로, 누적 투자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글로벌 신제품 출시를 본격화하고, IT 및 금융 보안 인증 분야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前 백악관 사이버안보 자문위원이자 국제생체인증 표준협회 ‘FIDO얼라이언스(FIDO Alliance)’ 창립자인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를 CEO로 영입했다. 또한 인터넷 보안통신 기술표준 SSL(Secure Socket Laye
국내 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가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스마트팜 사업 확장에 나선다. 그린플러스는 첨단온실 자재 생산 공장 신축을 위해 100억 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에스비아이신성장지원 사모투자회사와 한국투자증권으로 각각 70억 원과 30억을 투자한다. 표면이자율과 상환할증율은 0%이다. 조달된 자금은 온실자재 생산용 공장 신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그린플러스는 경북 의성군, 프레팜, 디디팜에서 스마트팜을 수주하는 등 최근 스마트팜 수주가 급증하며 자재 생산능력 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축 공장은 오는
성민원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을 6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 이후 노인 복지시설이나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짐에 따라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급 수급자 중 독거·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대상자 신분증 포함)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최근 세계적인 언론사 뉴욕타임스 라이선싱 그룹과 콘텐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링글은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개발했다. 미국 스탠퍼드 MBA 출신 창업자와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 출신 원어민들이 함께 운영 중이다.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뉴욕타임스과의 콘텐트 공급계약에 따라 링글은 수강생에게 뉴욕타임스에서 영어 토론수업을 위해 개발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기사도 뉴욕타임스 러닝 네트워크가 제작한 학습 질문과 함께 수
최근 천안 쿠팡 물류센터에서 30대 여성 조리사가 근무시간 청소하던 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 락스 성분과 소독제 성분이 섞여 유독가스를 만들어 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것이 사망의 원인이 됐고 관련 법안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쿠팡 물류센터 조리보조원의 청소 도중 사망한 사건에 대해 유독가스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크다며 쿠팡 등 기업이 코로나 19 방역을 이유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충남 천안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근무하던 외주업체 소속 30대 조리사가 청소 도중 사망했다
SK매직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매직 LIVE SHOW’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직 LIVE SHOW’는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되는 모바일 판매 서비스로 SK매직은 정기적인방송 편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매직은 첫방송이 진행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K매직몰’을 통해 가전 분야 인기 유튜버 ‘가전주부’와 함께 히트상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식기세척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는데도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4일 들어 대폭 늘어난 75명이 새로 발병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11시10분까지 도쿄도 47명, 나리타 공항 검역 도중 14명 등 전국에서 75명이 신규 감염해 누계 환자가 1만8241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수도 도쿄도는 특히 신주쿠(新宿)구의 환락가에서 손님들을 맞는 호스트바 직원 18명이 집단검사 결과 발병이 확인돼 방역 비상이 걸렸다.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40일만
중국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늘었고, 무증상 감염자도 18명 증가했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49명(본토 39명, 해외유입 1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3181명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환자는 2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8370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177명이다. 특히 본토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36명은 베이징에서, 3명은 허베이성에서 발생했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0일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