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이용객이 하루 평균 5만여명에 달하며 ‘국민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달 방법을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확대한 점이 이용객 급증으로 이어졌다. 철도 예매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9일 코레일에 따르면 승차권 전달하기는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열차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코레일톡, 카카오톡,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올 상반기 서비스 이용객은 하루 평균 4만9000여명으로,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철도 이용객 41만7000여명의 약 12% 수준이다. 전달 방법을 확대한
SRT 운영사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출시한 철도 굿즈의 인기가 뜨겁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과 전통에 실용성을 결합한 상품이 철도 마니아가 아닌 일반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굿즈 제작에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 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9일 에스알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은 지난달 2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굿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무열차 데스크매트’ 등 인기 제품은 판매 첫날부터 품절됐으며, ‘SRT 비상열림장치 클리커 키링’은 오픈 3시간 만에 준비한 초도물량이 모두 팔렸다.철도 굿즈 인기 비결로 에스알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디자인을 꼽았다. 실제로 구매자 상
국가철도공단은 경부고속철도 선형개량사업의 취소를 요구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한남대학교 측의 주장에 대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법한 과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철도건설법 등 관련 법령상 기본계획 변경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미 2019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쳤으며,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받아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포함해 정상 추진 중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인 신규 사업이 아니라는 취지다.행정절차법상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가 미흡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공단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당 대표 선출을 앞둔 당내 경쟁이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호 비판에 우려를 나타냈다.주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이성윤 의원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제기한 비상계엄 해제 표결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당내 경쟁이 지나친 정치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국회 상황에 대해 "계엄군과 경찰 통제로 본회의장 진입 자체가 쉽지 않았던 비상 상황이었다"며 "여러 의원들이 국회 출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런 상황을 외면한 채 특정인을 향해 의도적으로 표결을 회피한 것처럼 몰아가는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혹서기 폭염과 장마철 기습 폭우로 인한 산업현장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밀착 행보에 나섰다.울산동부지청은 공단 울산지역본부, 민간재해예방기관과 손잡고 ‘여름철 재해예방 특별대책반’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대책반은 지난 7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찾아 ‘여름철 재해예방 안전실천’ 캠페인의 첫 발을 뗐다.이번 대책반 가동은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와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인한 태풍·집중호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집중 점검 대상은 폭염으로 인
국가철도공단이 구리도시공사와 국민 맞춤형 철도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에 나선다.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구리도시공사와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산업정보의 공동 활용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협의체는 철도산업정보의 운영과 공동 활용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현재 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를 주축으로 26개 철도 유관기관이 참여 중이다.이번 협약은 협의체 참여기관을 확대해 철도 관련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국민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철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구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8호선
20년 이상 노후화된 고속철도를 차세대 열차로 교체하기 위한 5조원 규모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 사업’이 재정경제부의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33년 기대수명이 도래하는 KTX-1 46편성을 적기에 대체하고 안정적인 고속철도 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대상은 16칸 1편성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20) 49편성 총 784칸으로 확정됐다. 전체 사업비는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약 5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사업에는 KTX-1 46편성에 더해 고속철도 좌석 확충과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여유 차량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환경안전 분야 중소 건설업체의 안전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다수의 환경시설 건설현장을 관리하는 환경공단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해 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안전보건공단은 환경공단과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현장에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 건설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4개 분야에서 긴밀이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 및 환경안전 정책·정보 공유를 통한 선진 안전보건체계 구축
안전보건공단 김종석 강원지역본부장이 취임 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기계·설비 작업 중 끼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공단 강원지역본부는 8일 김종석 본부장이 제조업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끼임사고 예방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본부장은 현장 주요 설비와 작업 절차를 살피고 끼임재해 예방을 위한 방호덮개, 연동장치 등 방호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 정비·보수·청소 등 비정형 작업시 전원 차단, 잠금 조치와 조작금지 표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남부 권역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배달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대응 안전수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쿠팡이츠서비스 등 관계기관 지원에 나섰다.참가자들은 이동노동자와 지역주민 대상 얼음물, 쿨키트 물티슈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또
수서고속철도 SRT에 사상 첫 여성 기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인 김민슬 기장은 국내 여성 고속철도 기장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996년생이다.SRT 운영사 에스알은 김민슬 기장을 신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에스알에 소속된 215명의 기장 가운데 여성은 김 기장이 유일하다.김 기장은 지난 1일 부산승무센터로 발령받으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5일간의 이론 과정을 마친 김 기장은 이부터 5주 동안 실제 고속열차를 운행하는 현장 실습교육에 돌입한다. 해당 실습을 모두 통과하면 단독 승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에스알 노사는 김 기장의 첫 실습교육에 맞춰 임명식을 개최했다. 정왕국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국가철도공단이 충청권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철도 여행을 결합한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철도공단 봉사단은 지난 7일 대전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과 Sh수협은행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충청권 ‘볼런투어(Voluntour)’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접목한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해 동해선 철도를 활용한 철도 볼런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충청권까지 범위를 넓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충남 태안군 곰섬 일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하며 해안가에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산업현장 최일선에 근무하는 보건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보건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직업건강간호협회는 7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2026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의 우수하고 모범적인 보건관리 전략과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현장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발표대회에는 3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보건관리 혁신 전략사업들을 선보였다. 협회는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우수 사업장 5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