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NAMU EnR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정보 수집 및 리서치 업무, ▲탄소배출권 장내·외 거래 중개, ▲금융공학 및 파생상품 대응전략 수립과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AMU EnR은 15년 동안 대내외 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특화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히 탄소배출권 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이용, 양질의 시장 전망과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SK증권은 ‘21년 4월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지정되어 시장 활성화 및
2022년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디지털지갑과 신용카드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디지털지갑 외 A2A, BNPL과 같은 대체 결제 수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향후 기업의 참여가 활발한 디지털지갑, 수수료 부담이 적은 A2A, 안정적 수요의 BNPL 등의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반면, 현금 및 신용카드는 비중이 축소되고 암호화폐는 활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문태 연구위원의 ‘디지털지갑, A2A 등 신규 결제 수단의 성장’ 보고서에서다. 보고서는 “신규 결제 수단 성장에 따른 국내외 지급결제 시장의 구도 변화를 고려한 기회 모색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688가구에 22억 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역대 최다 101가구에게 2억 9천만 원의 생계자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역 신협을 통해 등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치료비와 대형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 구호 성금 등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세트, 세계지도 포스터, 도서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13세 이하(2011년 이후 출생)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 및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內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만명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영업점에서 신청하는 개인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신용대출의 신규금리를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연 0.7%포인트 우대 해주는 '중기근로자 가계안정 우대 프로그램'을 오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대출 금리는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1.4%포인트)와 근속기간별 우대금리(0.70%포인트)를 적용할 경우 최저 연 3.2% 수준이다. 또 '자산형성 우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신규 고객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지난 4월 1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 7,717명 중 60%가 연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SVB사태, 경기침체 우려 등에 따라 연내에 미국의 긴축 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중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답변이 67.1%로 나타났다. 금리완화에 이어 증시가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시기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2.4%가 올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답해, 하반기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 상승의 가장 큰 변수로는 물가(40.2%)와 금리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이하 ‘EDC’)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 EDC본사에서 머레이드 레이버리(Mairead Lavery) EDC 사장과 만나 △반도체, 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수소, 신재생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 개최 후 양국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중 64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으로, 칠곡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 이번에 완공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기존 군립어린이집의 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술보증기금(이하‘기보’)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60억원 및 보증료지원금 11억 2천만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100%) ▲보증료 지원(연0.5%p, 최대 2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연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2,444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수출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경쟁
2023년 4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민금융진흥원, 2위 신용보증기금, 3위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금융 공공기관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8,160,2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신협이 후원하는 학교 스포츠 단체와 국악 꿈나무들의 성장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1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너의 꿈을 어부바’는 대전 동산고 탁구부 등 8개 비인기 종목 스포츠 단체와 전통한국음악예술원 국악 영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생생한 도전기를 12개 에피소드에 걸쳐 담아냈다. 1편 <스포츠꿈나무 주니어편>에서는 강구초 축구부, 조양중 볼링부,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 입석중 유도부를, 2편 <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제1차 사회적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금융, 돌봄, 의료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전국 67개 신협 임직원 9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신협 사회적금융 현황 및 사회적예탁금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성장 분야 협동조합과 신협의 협력 방안, △신협 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 운영사례 공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과 신협의 협력 방안 순으로 구성됐다. 손석조 사회적금융본부장이 신협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에서 신협의 역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와 돌봄 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워크숍의 시작을 열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업무 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알파라운드 사회연대은행에서 열렸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 239.13025970 BTC(발표 당시 2022년 9월 29일 기준 약 66억원)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