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4일 서울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토스뱅크는 ‘현대백화점면세점’·‘여기어때’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최대 31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키워봐요 적금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키워봐요 적금’을 가입하고 8주간 매주 저금에 성공하면 최대 31만원 상당의 국내·외 숙소 및 공간 대여 할인쿠폰과 면세점 선불카드 등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혜택은 8주간 매주 한 번씩 제공된다. ‘여기어때’에서는 총 4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2매를 가입 즉시 제공한다. 숙소 할인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모임에 필요한 파티룸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대여 할인쿠폰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3일까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티맵모빌리티 안전운전점수 60점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티맵 어플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티맵 어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안전운전 실천 다짐을 완료한 고객 중 △15회 이상 다짐한 고객 20명에게 카앤피플 카케어 30만원 할인권 △10회 이상 다짐한 고객 30명에게 오토오아시스 차량정비 20만원 할인권 △5회 이상 다짐한 고객 1600명에게 GS칼텍스 주유권을 추첨해 제공한다.당첨된 경품은 다음달 22일 국민지갑 쿠폰함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
시중은행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맞아 영업시간을 변경키로 했다.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수능 시험일 시중은행의 영업시간을 변경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수능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하는 것이다.다만, 공항과 공단지역, 기관입점 등 은행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 필요하다고 은행연합회는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실천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ESG활동으로, 매년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연말까지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만들기’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소상공인을
동양생명은 지난 10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의 좋은 성과를 기원하고 수험생 자녀 지원에 힘써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EO의 응원 메시지 카드와 함께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수제초콜릿 및 고급 향수가 ‘합격’ 문구로 포장된 상자 안에 담겨 대상 임직원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해당 상자를 전달 받은 한 직원은 “회사에서 보내준 따뜻한 격려와 관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선물박스로 전달된 응원의 마음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아이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양생명 관계
우리은행은 고객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활용하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업무에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 바 있다.고객 데이터 플랫폼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우리WON뱅킹에 접촉해 발생하는 모든 행동 이력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실례로 고객이 우리WON뱅킹 앱에서 자산관리나 연금 상품을 클릭해 관심을 보일 경우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상담 필요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WON컨시어지(비대면
2023년 11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24,150,91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UDC는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37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행사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다채로운 세션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UDC는 그동안 ‘기술’에 초점을 뒀던 행사를 ‘정책·금융·기술·문화·트렌드’ 등 사회 전반 분야로 확장했다. 행사명 역시 ‘업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항공화물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항공화물 디지털 플랫폼사 iNOMAD 임준석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iNOMAD와 함께 ‘신결제솔루션’ 을 도입해 항공화물 전용 결제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지원한다. iNOMAD를 이용하는 수출입 물류기업들은 신결제솔루션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운임 조회·예약뿐 아니라 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그동안 중소 수출입 물류 기업들은 항공사나 혼재사(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업가족과 고객 약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도입한 고객참여 제도로 지난 10월 부산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대면·비대면 고객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 △스퀘어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의견 △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각 담당 부서에서 사안에 따라 즉시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
장기간 누증된 가계부채가 국내 경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주요국에 비해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증가 속도도 빨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다.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 정화영 연구위원의 ‘국내 가계부채 현황 및 위험요인’ 보고서에서다. 보고서는 특히 가구단위 부채 현황을 살펴보면 가계부채의 가구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44세 이하 가구에 부채 증가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가계 레버리지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부채 상환부담 증가는 가계소비를 제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이후 글로벌 통화긴축 강도가 높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9.5% 증가한 2175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건강보험 및 종신보험 등 지속적인 보장성상품 판매전략을 통한 판매확대를 바탕으로, 3분기 누적 보장성 APE는 전년동기 대비 75.2% 성장한 4879억원을 기록했다. 또 3분기 누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도 56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동양생명의 K-ICS 비율은 183%로 지난 2분기 대비 20.5%포인트 개선됐으며, 3분기 기준 운용자산이익률은 3.84%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초부터 보장성 보험 확대를 통한 회사 펀더멘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