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불확실한 증시의 대안으로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 3종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 대상으로, SK증권이 엄선한 가치주펀드 3종을 온라인으로 가입 시 가입금액 100만원당 백화점상품권 5000원, 1000만원 가입 시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SK증권에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1잔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대상 펀드는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액티브증권자투자신탁UH(주식)Ae,CE’, ‘KB 주주가치 포커스증권투자신탁(주식) Ae,CE’, ‘미래
글로벌 금리는 미국 고용 둔화 조짐에 하락하다 견조한 경제지표와 유가 상승 영향 등에 반등했다. 국내 금리는 생산·소비 지표 부진에도 소비자물가 재상승 및 대외금리 상승세를 반영 중이다. 또 국내외 물가 재상승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의 원유 감산 연장으로 유가 상방압력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윤석진 연구원의 ‘금리: 유가 불확실성 속 금리변동 위험 재부각’ 보고서에서다. ▢ 미국채 2년물·10년물 금리(%) : 8월25일 5.08%, 4.24% → 31일 4.86%, 4.11% → 9월7일 5.02%, 4.29% 국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 반등·기상 이변 등의 영향으로 석유류 및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름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8월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들의 연합체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이하 ICMIF)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와 바네사 스미스(Vanessa Smith) ICMIF 총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ICMIF와 협력해 협동조합기반 보험사 간 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WOCCU),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에 이어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의 정회원 가입을 완료하며 세계 협동조합보험사의 상호교류 및 협력 기회를 넓히게 되
청정수소의 미래, 수전해, 그린·블루수소, CCUS, 암모니아 크래킹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수소 암모니아 발전 기술 동향 세미나”가 오는 21일~22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미국은 최근 클린수소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클린수소의 비중을 10%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2050년 5천만톤의 클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부터 수전해 설비 개발과 수소 생산, 수소허브 구축 예산으로 95억달러를 지출하게 된다. 일본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15년간 민관이 15조엔(약 140조원)을 투입하여 수소공급망을 구
KB국민은행은 ‘KB마음더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KB와 함께 소중한 마음을 더해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이다. 본인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쉽고 편하게 원하는 기부 단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정기 성금하기, 기부금 연말정산 등 다양한 기부 관련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성금 및 기부금을 수령하는 종교·기부단체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용단체는 QR촬영만 하면 간편히 기부할 수 있는 단체 전용 QR코드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와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국공립어린이집 총 90호 중 67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은 1981년 개원한 ‘새마을 유아원’을 모태로 약 40여년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금융 실천 및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협력사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몰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임직원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동반성장몰은 현재 68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과 상생할 예정이다.아울러 우리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시행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유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그 가족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서 2022년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미혼부모 자립 지원 △우리히어로(소방관, 경찰관, 군인)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 국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진단, 치료, 재활, 의약품 구입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직·간접
최근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높아지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빠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규제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둔화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가격 하락 등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던 가계 주택담보대출은 올해 5~7월 중 주택담보대출은 월평균 5.7조원으로 증가했는데,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크게 확대되었던 2020년 1월~2021년 10월 중 월평균 5.5조원 늘어났던 것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빠른 증가세이다.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가계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현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삼성증권의 토스뱅크 연계 종합매매계좌 개설과 삼성증권이 판매 중인 채권 상품도 만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종합매매계좌는 국내를 포함한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로, 만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 내국인은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해 있다. 토스뱅크 이용자들은 삼성증권에서 판매 중인 채권상품도 ‘목돈 굴리기’를 통해 만날 수 있다.현재 소개 중인 채권상품들은 키움캐피탈, 메리츠캐피탈, 롯데글로벌로지스로 각각 연 6.17%, 연 5.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은 김응철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월 시작된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은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마약은 건강한 나를 잃는 심각한 문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종합금융도 사회적 책임을 다
블록체인 기반 신용기록 네트워크 크레딧코인(CTC)이 에너지 효율과 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새로운 메인넷 ‘크레딧코인2.0+’(이하 ‘CTC2.0+’)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PoW에서 PoS로 전환하는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무사히 마친만큼 앞으로 크레딧코인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5일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테스트넷 운영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메인넷 CTC2.0+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TC2.0+는 ‘크레딧코인3.0’으로 가는 중간 단계로 작업증명(PoW) 방식을 에너지 효율적인 ‘지명 지분증명’(NPoS, Nominated Proof-of-Stake)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하나 합’의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용케어 △대출 관리 △연금진단 등 확대된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도 추가했다.먼저, ‘하나 합’을 이용하는 손님은 ‘신용케어’와 ‘대출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대출 상품 이용의 시작부터 끝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손님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외부 신용평가에 반영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으며, ‘하나 합’에 연결된 금융사별 대출 정보를 통해 대출 만기,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