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안심전환대출’을 오는 15일부터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고객이 보유한 대출 중 올해 8월 16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및 고정혼합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출로 주택가격, 소득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주택가격 순으로 대출을 신청(신청기간 : 주택가격 3억원 이하는 9/15~9/28, 4억원 이하는 10/6~10/13}할 수 있으며,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접수기간은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부동산플랫폼‘우리원더랜드’나 우리은행 홈페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OS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로부터 4백만 달러 투자유치 및 기업문화와 업무 혁신을 위한 양사간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스윗에 전략적인 투자와 다양한 업무 협력을 체결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업무 방식의 혁신에 관심있는 기업들 및 SK브로드밴드의 기존 고객들에게 스윗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여·수신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상품으로, 약 2만여 가구에 총 1,300억 원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협은 해당 상품을 운용함으로써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산 형성과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먼저 ‘신협 더불어사회나눔 지원대출’의 경우 금융 수요가 있는 다문화가족의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 2%의 저금리 신용대출로 선보인다. 가구당 최고 1,000만 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기본 1년에 연장 시 최장 2년이다. 신협은 해당 상품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2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서 50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 방법은 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한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협은 국내에 있는 36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캄보디아 공동체의 생활환경 향상에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캄보디아 대사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신협 다문화 지원상품은,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가구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상품으로, 약 2만여 가구에 총 1,300억 원 규모가 공급될
"10만원 짜리 홍삼 선물세트와 3만원짜리 스팸세트 싸게 가져가세요."고물가에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나면서 스팸 홍삼 등 추석 선물세트를 되파는 사례가 늘고 있다.채소·과일·고기 등 식자재 값 폭등으로 제수 음식 장만 비용이 뛰어 오르다보니, 필요 없는 선물을 중고 시장에 내다 팔며 여윳돈 마련에 나선 것이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고거래플랫폼 당근마켓엔 지난주부터 다양한 선물세트를 되파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다.종류는 햄, 홍삼, 조미료, 참치,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가격대는 3만~10만원대가 주를 이룬다. 대부분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거래 또한 빠르게 이뤄지는 추세다. 당근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달 집중호우 여파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등 차례상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물량을 늘리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역대급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추석물가는 잡히지 않고 있다.배추·무 등 채소류와 사과·배 등 과일류 가격이 작년보다 크게 올랐다. 차례상 비용은 7% 가까이 올라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추석(9월10일)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 지난해 추석(2021년 9월21일)을 앞둔 비슷한 시기와 비교해도 오름세가 거듭되고 있다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9월 1일부터 적용되며,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0.2%p 인상된 3.95%로 변경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된다. SBI저축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암 진단 자금과 사망 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무)뉴-암종신보험’과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한 ‘(무)간편한(325) 뉴-암종신보험’ 2종을 출시했다.기존에 출시한 암종신보험 상품의 경우 ‘중대한 암’으로 진단 확정 시 보험금을 선지급했으나,이번 신상품은 암 보장 범위를 확대해 ‘일반암’으로 진단 확정 시 선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특히 계속받는 암/소액암/뇌심질환 수술특약을 추가하여 보장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암 진단 자금 및 사망을 기본 보장하며, 43종으로 구성된 특약 선택 가입 시 암,뇌심질환 등으로 인한 입원,수술,치료, 장해 등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치열한 금융업계 경쟁 속에서 세무 관련 이슈가 자산관리의 핵심 키(key)로 급부상한 지금, 고객의 자산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세후 투자수익률도 향상시키기 위해 절세연구소를 오픈했다. KB증권 절세연구소는 전원 세무사로 구성된 전문 자문조직으로 실무경력뿐 아니라 국세청 근무이력 및 금융업 현장경험까지 두루 갖춘 베테랑 세무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세무전문위원들은 고객 자문서비스 제공, 세무세미나 진행과 지점 PB에게 절세와 관련한 코칭을 하는 등 전방위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절세연구소에서는 각양각색의 투자와 관련한 세금지식을 매거진 형태로 제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올들어 8월까지 저쿠폰채권 판매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배에 해당하는 2.6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저쿠폰채권은 세금부담이 높은 자산가들 사이에서 세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수단 중 하나다. 채권을 투자해 얻는 수익은 크게 주기적으로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으로 나뉘어지는데, 15.4%의 이자소득세는 이자에 부과되고 매매차익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매매차익은 이자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과세기준 및 방법 향후 변동 가능) 현재 장외시장에서 유통되는 채권 중 과거 저금리시기에 낮은 표면금리로 발행된 저쿠폰채권의 경우 최근 금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보험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해주는 신(新)구조를 도입, 기존 간병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간병과 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되는 간병보험’을 1일 출시했다. 85세까지 기존 간병보험 대비 30~50% 저렴한 보험료로 고령위험에 따른 장기요양간병비, 인지장애(치매), 3대 진단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받는다. 85세까지 장기요양 1등급, 중증치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질병이 발생되지 않으면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보장기간이 연장된다. 또 이 상품은 장기요양간병비, 치매, 간병인 일당 등을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국내 치매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진단비와 치매 간병비 등 치매를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중증치매진단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종속 특약을 통해 경도이상치매부터 중등도이상치매까지 각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 상태별 최종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지급하며, 또 중등도이상치매간병비보장특약 및 중증치매간병비보장특약을 통해 각 치매상태로 진단 확정 시 간병비로 매월 50만원을 36회 보증 지급, 최대 종신토록 보장한다. (주계약 및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