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인수를 앞둔 한화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그룹, 국토교통부 등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손해보험 주요 임직원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출범식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NUMA’는 민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공동체로, 자율주행·AI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네이버, KT 등 기업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 경기도, 강원도 등 지자체, 한국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캠페인은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임직원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된 ‘제9회 AI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AI 페스티벌’은 대학(원)생이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이자, 청년에게 AI 교육, 멘토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총 443팀(860명)이 예선에 참가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안했고,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신한카드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하여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KB자산운용이 국내 가치주와 중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규 상장하는 상품은 ‘RISE 차이나테크TOP10 위클리 타겟 커버드콜 ETF’와 ‘RISE 코리아밸류업 위클리 고정 커버드콜 ETF’다. 두 ETF는 각각 중국 대표 성장주와 국내 저평가 가치주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변동성 완충과 안정적 인컴,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RISE 200 위클리커버드콜 ETF’를 내놔 화제를 모았다. 이 ETF는 최근 1년간 배당수익률 16.4%를 기록하며 월
KB증권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주요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KB 코리아 컨퍼런스(Korea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 컨퍼런스로, 약 100개 이상의 해외 기관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KB증권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심도 있는 투자 논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저명한 글로벌 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중국과창판STAR50 상장지수펀드(ETF)의 8월 한 달 수익률이 국내 ETF 중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중국과창판STAR50 ETF의 8월 수익률은 30.78%로 집계됐다. 이는 레버리지형 상품을 포함한 국내 상장된 ETF 1016개(8월 말 기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05.14%에 달하며, 3년 및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28.72%와 2.52%이다. ACE 중국과창판STAR50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2년 1월 상장한 상품으로, ‘과창판 지수(STAR50 Index)’를 추종한다.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은 2019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개설된 중국의 과학기술주 시장이며,
KB국민카드가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 1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1만 1000원
2025년 9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2위 삼성생명 변액보험, 3위 교보생명 변액보험 순으로 분석됐다. 변액보험은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 보장금액,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보험을 말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1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5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3조 1,045억원과 비교하면 69.1% 증가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7개 변액보험 브랜드에 대한 2025년 9월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의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8,184,6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금 선물가격이 美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오후 4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84% 오르며 온스당 3545.80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3557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금 현물가격도 0.6% 오른 온스당 3468.8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4월 중순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은 선물 가격도 2.47% 급등하며 온스당 41.73달러를 기록하며 14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금과 은 선물가격이 이처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연준이 오는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
◇ 대표이사 선임▲ 토스인컴 최성희◇ 임원 선임▲ 토스플레이스 COO 김정열 ▲ 토스페이먼츠 Head of Security 신용석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홈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단순한 주식 거래 채널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 개편은 ▲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제공 ▲중요 정보의 가시성 강화 ▲속도 최적화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됐다.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불필요한 메뉴는 정리해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AI 투자정보를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새로운 홈화면은 ▲MY홈 ▲주식 홈 ▲연
SK증권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09:00:30~15:20)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 SK증권은 조건부 참여 방식으로 프리마켓(08:00~08:50)과 애프터마켓(15:40~20:00)에 우선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메인마켓 참여로 대체거래소 전 마켓에 참여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은 보다 다양한 투자 기회를 얻고 수수료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SK증권은 자동주문전송 시스템인 SOR(Smart Order Routing)을 전 마켓에서 본격 제공한다. SOR은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가격, 체결 가능성, 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시장을 자동으로 선택해 주문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한국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