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를 전면 개편하여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환전 신청 페이지 내에 ▲환율정보 ▲부가서비스 혜택 ▲보유 외화금액 등 환전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UX/UI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까지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의 가치를 높이다! 항공 마일리지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스타뱅킹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부가서비스 혜택을 선택
글로벌 최대 투자은행인 J P 모건 체이스를 비롯해 시티그룹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잇따라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우리는 JP모건 예치금 코인(JPMD)과 스테이블코인 모두에 관여할 것이며, 이를 이해하고 잘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다만 다이먼 회장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나는 그것들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당신이 왜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스테이블코인을 원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스테이블코인에 관여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웹3 사이버 보안 분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와 기업들을 매칭하는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UPSide Link)’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업사이드 링크’의 인재풀은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웹3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물론 부문별 실전 프로젝트까지 이수한 소수 정예 인력으로 사이버 보안, 웹3·블록체인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췄다. 기업들은 ‘업사이드 링크’를 통해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수료한 웹3 사이버 보안 인재들의 특장점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6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거래한 사용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주식·펀드·연금 등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 중 해당 월에 실제 거래를 집계한 결과이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식 거래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해 카카오페이증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래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전체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300만명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식 거래자 수가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주식 모으기’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적립식
하나은행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오늘(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
<하나금융지주> ◇ 팀장 전보 ▲ IR팀 이건희 ▲ 준법지원팀 조현숙 ▲ AI·디지털전략팀 황상진 <하나은행> ◇ 부장 승진 ▲ 이사회사무국 김태경 ◇ 지점장 승진 ▲ 청주지웰시티 전병걸 ◇ RM 승진 ▲ 가락금융센터 김중환 ▲ 강남금융센터 박상배 ◇ 부장 전보 ▲ 글로벌FI사업부 김은숙 ▲ 법무지원부 이용은 ▲ 글로벌사업부 주진오 ▲ 소호사업부 한승헌 ◇ 지점장 전보 ▲ 주엽역금융센터 권성훈 ▲ 우이동 길유청 ▲ 신정동 김경애 ▲ 원곡동외국인센터 김두현 ▲ 성남금융센터 김민규 ▲ 구로역 김성운 ▲ 방이동 김순철 ▲ 신길동 김승재 ▲ 호평 김연옥 ▲ 방학동
SGI서울보증은 지난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16일 09시부터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사례 접수부터 보상 가능성 상담까지 응대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장애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은 누구나 유선전화로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신청이 없을 때까지 무기한 운영할 방침으로 SGI서울보증은 신고내용을 검토해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피해 금액이 확정될 경우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한 건의 피해도 빠짐없이 보상하겠다는 각오로 전담센터를 설치했고 추후 책임 있는 후속 조
2025년 7월 대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이엠뱅크 대출, 2위 SBI저축은행 대출, 3위 농협은행 대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1개 대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대출 브랜드 빅데이터 55,885,5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대출이란 돈을 빌리는 상품을 이야기한다. 대출은 신용대출과 담보대출로 구분되는데, 신용대출은 대출자의 신용도를 근거로 빌리는데 신용을 판단하는 조건에는 금융 거래내역, 경제상황, 직업들이 있다. 담보대출은 부동산 등을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린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엇갈리면서 금융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시티그룹은 월가 예상을 넘어서는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3.68% 급등했다. 반면 글로벌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0.74% 내렸다. 웰스파고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순이자이익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5.43% 급락했다.J P 모건 체이스는 2분기 순익이 149억9천만 달러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줄었다고 밝혔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5.24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4.48달러)을 크게 웃돌았다.시티그룹은 2분기 순익이 4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주당 순이익은 1.96달러로 1.60달러를
KB국민카드가 지난 5월 말 선보인 ‘KB 틴업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여 만인 지난 4일 10만장을 돌파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두번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부터 일반 성인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형 체크카드로 캐릭터에 실용성까지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심플한 기본 디자인과 SAMG엔터의 ‘캐치! 티니핑’ 디자인 중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적 요소에 ‘랜덤 발급’이라는 재미를 더한 ‘캐치! 티니핑’ 디자인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무작위 발급으로 300명에게 제공한 스페셜 자재
최근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며 일부 조정을 겪었던 방위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각국의 국방비 증액에 따른 수출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전체 매출 가운데 방산 비중이 높으면서 수출을 많이 하는 ‘진짜 방산’ 종목 10개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내놓았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방산TOP10’ ETF를 15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방산 기업의 주가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제 방산 매출 비중 ▲해외 수출 비중 ▲AI 방산 기술 접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한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단순 키워드나 시가총액 비중 방식에서 벗어나 방산의 본질적 성과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업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DC·IRP) 적립금은 기 누계 3조 4206억원으로 2분기에만 1조 793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업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액이다. 점유율도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16.9%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꾸준하게 유입되는 이유로 ▲고객 신뢰를 최우선한 상품 라인업 ▲우수한 장기수익률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 ▲연금 인출기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통합 연금 솔루션을 갖춘 점이 꼽힌다.
하나증권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우량 글로벌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9% 금리 우대 혜택을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는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대출신청 항목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증권은 글로벌 우량 자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미국 외 우량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