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의 집중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이다.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은 해당 특약 가입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포함한 뇌심혈관 질환과 관련해 검사, 진단, 치료, 입원, 통원, 재활, 회복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에 걸맞게 뇌·심혈관 질환 관련 11개 특약만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객의 필요에 따라 실속플랜과 든든플랜 중 선택 가능하며 직접 DIY(Do It Yourself) 설계도
2025년 5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은행, 2위 아이엠뱅크, 3위 NH농협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은행 브랜드 중에서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NH농협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수출입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분석결과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154,9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5월 19일부터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신협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됨에 따라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포인트(p) 이내의 가산금리가 적용되어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댐낙엠필 중학교에 위치한 ‘KB라이브러리’에 미니 캔버스 액자 700여점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노사는 해외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캔버스를 전달한 라이브러리는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어 네번째로 건립된 곳이다. 선물한 액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의 그림을 담아 완성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액자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가 되기를 바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무역금융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TA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적합성 원칙’ 위반, ‘부당권유 금지’ 위반 등이 지적돼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해당 펀드는 기업 간 무역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상 매출채권, 선적서류, 신용장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삼성증권은 이 펀드를 2019년 총 232억원 규모로 판매했다.2020년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전 세계 무역시장이 급격한 침체에 빠지자 환매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삼성증권에 투자한 고객들은 원금 대비 약 20~30% 수준의 투자금만 회수하며 큰 손실을 입었다.금감원은
KX의 보안 솔루션 자회사인 'KX넥스지'가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안전한 'PQC IPSec VPN(Post-Quantum Cryptography Internet Protocol Security Virtual Private Network)'으로 양자내성암호 솔루션 시장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KX넥스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PQC IPSec VPN 제품'에 대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KX넥스지의 PQC IPSec VPN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KX넥스지는 'PQC IPSec VPN 신속확인서'를 획득함으로써 양자컴퓨터 기반 해킹 위협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사이버 보안 환경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10월 하나카드와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첫 상품인 'MG+ Primo' 신용카드 출시 후, 7개월만에 PLCC 카드 회원 10만명을 모집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회는 작년 6월 하나카드와 PLCC 계약을 체결했고, MG+ Primo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MG+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MG+ Blue 카드, MG+ BLACK 카드 등 2개의 신용카드를 추가로 출시해 전국 3200여개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판매해왔다.MG+ Primo 카드는 '생활 밀착형', MG+ Blue 카드는 '개인사업자', MG+ BLACK 카드는 '프리미엄' 등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별 혜택을 달리해 출시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주)KX하이텍의 1분기 실적이 큰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X하이텍이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반도체 부문 등에서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KX하이텍은 전년 2분기부터 이어온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16일 KX하이텍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셋톱박스를 주력으로 하는 자회사 KX인텍의 업황 부진에 따라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반면 원사업인 반도체 재료 부문의 별도기준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29억 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1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21억원으로, 2.5배 개선된 것으로 집계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매월 임직원이 추천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경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신협재단은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특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
2025년 5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BI저축은행, 2위 OK저축은행, 3위 웰컴저축은행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7,789,4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롯데손해보험은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130억원·당기순이익 113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1분기 말 롯데손해보험의 보험영업이익은 지난해 말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올 들어 도입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억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보험영업이익의 일시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2025년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투자영업손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선제적인 수익증권 매각, 채권 등 안정 자산 중심의 리밸런싱 전략 등에 따른 결과로 금리 변동성에도 불구
교보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원, 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61% 증가한 수치로 작년에 이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채권 운용 및 트레이딩 수익 증대 ▲우수한 사업성의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딜 수주 확대 ▲해외파생상품 수수료 수익 증가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이 더해져 이룬 성과다”며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및 양질의 딜을 발굴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