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7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대규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보험 산업 관련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맡아 보험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내실화를 주도했다. 2024년 9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과정 전반을 총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뱅크웨어글로벌이 스마트 컨트랙트 포맷 변환을 통한 API 제공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미들웨어 ‘BXB(BX-Blockstream)’를 오는 7월 정식 출시한다. BXB는 블록체인 인터페이스 솔루션으로, 분산원장과의 연계 플랫폼을 구현할 때 표준화된 Open API 규격의 서버를 자동 구성해 플랫폼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준다. 또한 기존 Open API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수탁형 지갑 관리 기능을 기본 제공하고, HSM(Hardware Security Module) 연계 기반의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지갑 관리 서비스를 운용할 수 있다. 특히 BXB는 「증권형 토큰의 수익 배분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구현한 기본 스마
KB손해보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와 이로 인한 재활치료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하며,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
국내 증시 훈풍에 국내 대표 증권주에 투자하는 ‘KODEX 증권’이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1일 KODEX 증권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ODEX 증권은 국내 증권산업에 투자하는 ETF로 2008년 상장한 1세대 ETF다. 한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오랜 기간 꾸준히 성장해왔지만 올해 5월 이후 급격하게 수익률이 상승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KODEX 증권의 수익률은 1개월 27.6%, 3개월 79.9%, 6개월 93.9%를 기록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관련 정책적 지원에
ABL생명은 7월 1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ING생명에서 보험영업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설계사에서부터 GA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업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험영업 전문가다.ING생명 영업추진부문장과 FC채널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등에서도 FC 채널을 총괄하며 영업 전략 수립과 조직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까지는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로 재직했다.ABL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곽 신임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반등하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준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 건수도 1만 8921건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해 6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정부의 청년 주거 및 육아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울산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4회 보람웨딩초대전'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열린다. 연 2회만 개최되는 울산 프리미엄 웨딩박람회인 만큼 매회 150쌍 이상의 예비부부가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예식에 필요한 웨딩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
◇부서장 신임▲프로젝트금융2실장 하성환 ▲인프라대체금융3실장 한민호 ▲법인해외파생실장 이규호 ▲부천지점장 윤남중 ▲해외영업실장 김철 ▲하나더넥스트실장 백승화 ▲인천지점장 양윤영 ▲법무2실장 장지혜 ▲IB사업실장 박동한◇부서장 전보▲반포WM센터 부센터장 김연수
◇신임 지점장▲ 여의도금융센터장 강진아▲ 대전지점장 정철
2025년 7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2위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3위 현대카드 마이데이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2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의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26,400,160개를 분석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가 커짐에 따라 개인의 정보주권을 강화하고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분야에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됐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은행·카드·통신회사 등에 흩어져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 번에 파악하여 쉽게 관리하고, 자신에게 특화된 금
2025년 7월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농협 모바일뱅킹, 2위 아이엠뱅크 모바일뱅킹, 3위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모바일뱅킹 1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의 모바일뱅킹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6,895,81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
원-달러 환율이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350.0원으로 집계됐다.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11일(1,349.5원)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오른 1,361.0원으로 출발했으나 반기 말 수출 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장중 한 때 1,347.1원까지 내리기도 했다.달러화 가치가 유로화 엔화 등에 3년 반만에 최저치를 보인 영향도 컸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29일 오전 3시 50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96.830을 기록, 97선 마저 무너진 상태다.달러
롯데카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의 B2B부문 운영사인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 호텔, 렌터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여행 전용 포털이다. HTS의 핀테크/이커머스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 ▲항공권 가격 데이
하나은행은 급여이체 인정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손님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기존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에서 ‘월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으로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된 거래만 급여이체로 인정됐으나, 이번 인정 기준 변경으로 월 기준으로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되는 경우에도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된다.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받으면 각종 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 하나은행에서 금융거래 시에 다양한 금융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존 급여이체 인정기준에서 소외됐던 배달·운전·배송 등 플랫폼 종사자,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