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암 발병부터 진단, 치료까지 암 관련 모든 치료 여정에 따른 비용을 꼼꼼히 보장하고, 암 치료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확대한 ‘(무)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무)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은 소액암직접치료통원자금을 주계약으로,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 확정되고,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했을 때 통원 1회당 7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주계약과 함께 이 상품은 암 관련 4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과 관련한 모든 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무)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II’은 암, 기타피부암 또
신한라이프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리사이클(Re:CYCLE)’ 캠페인은 신한라이프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한 임직원 참여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7월 상품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소재한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수거된 폐지를 활용해 서울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KIT’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제작된 키트는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
애큐온캐피탈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중무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임 결정으로 이중무 대표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애큐온캐피탈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이중무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환경 속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능력과 캐피탈업권 내 선도적인 지속가능경영 및 디지털 고도화, 애큐온저축은행과 전략적 협업 통한 저축은행 실적 개선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이중무 대표가 디지털 전환 속도를 한층 높이며 대고객 서비스 및 내부 업무의 자동화를 단행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진두지휘했다고 애큐온캐피탈은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
하나은행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64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243억원을 합산, 누적 총 3207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8.5%,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79.5%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올해 초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 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 후 6개월여 만에 전체 규모의 90.2%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적립금은 26조 6,127억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DC+IRP 적립금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증가액 1위(1조 1,528억)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전체 시장의 상반기 적립금 증가분의 16.7%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증가액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적립금 20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현재 미래에셋증권은 DC+IRP 퇴직연금 적립금의 경우, 증권사들 가운데 3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업권 최초 DC+IRP 적립금 20조 돌파의 배경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이 4000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증권이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서비스인 SNI를 출범한지 만 14년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2020년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론칭 이후 고객 증가속도가 빨라지며 대한민국 자산관리 시장에서 최초의 기록을 쌓아오고 있다.삼성증권 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은 지난해 연말 대비 500여명이 증가하면서 6월 말 기준 4041명이며, 고객당 평균 자산은 254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객들의 올 상반기 투자 자산을 분석해보면, 해외주식과 채권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져서, 전체 자산 중에서 비중도 각각 3%포인트, 0.7%포인트 증가했다.30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
동양생명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산하 연수원인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지구별 어린이 경제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시키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경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보험업계 최초의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에 대한 커리큘럼을 추가해 기획 단계부터 기존 금융사들이 주로 진행하던 경제 캠프와 차별화했다.1박 2일로 진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8월 29일~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폴리머교육Ⅱ- EP 및 복합재의 이해와 친환경 신소재 개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폴리머교육Ⅱ는 범용· EP, 열가소성, 열경화성 플래스틱에 대한 이해와 압출·사출공정 중 발생하는 불량품 및 컴플레인 발생시 해법에 대해 알아보며, 더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용 핵심소재인 엔지니어링 플래스틱과 탄소복합재(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그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신소재인 천연섬유의 활용과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현재 석유화학시장은 ESG 경영을 강조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
iM라이프는 생명사랑연구소·사단법인 꿈에품에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새로운 출발 생명사랑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iM라이프 및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생명사랑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사랑서약 및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에 대한 결과보고 등을 진행했다.생명사랑연구소는 교수·기업 대표·어린이집 원장·돌봄교사·공무원·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생명 존엄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꿈에품에는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양 단체는 청소년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6일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취약가구에게 우산과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년부터 7월에는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12월에는 한파대비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올해까지 약 1만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여름에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가구 1000세대에게 1억원 상당의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도 한층 덜어 줄 것으로 기대
서울집값 상승에 놀란 정부가 일주일 만에 공급 확대를 위한 모든 정책 수단을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나섰다.정부는 그동안 주택 착공과 준공 물량 등을 근거로 일각의 공급 부족 우려를 일축해왔다.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입장을 바꿨다.정부는 지난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으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가 참석한 '제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 상황 점검 TF'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투기 수요로 번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철저히
KB금융그룹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한국국제아트페어)’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키아프 서울의 리드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개 대륙 21개국 206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KB금융그룹은 작년부터 키아프 서울의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최고 권위 레벨인 리드 파트너로 참가한다.KB금융그룹은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고 국민
저출산‧고령화는 성장사회(growth society)를 축소사회(shrinking society)로 변화시키는 요인이다. 축소경제 시대에는 소비와 투자의 위축, 지방의 공동화, 세대갈등의 심화, 저축률의 하락, 투자자산 수요 감소 등의 특성을 보일 것이다. 따라서 축소경제 시대에는 민간과 정부의 균형있는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인구구조상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령층에 대해서는 사적연금 자산관리, 부동산의 유동화, 요양사업의 참여, 시니어 금융상품 확대 등으로 금융의 역할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희수 소장의 ‘축소경제 시대에서 금융의 역할’ 보고서에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