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기업’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다양한 산업군 제품에 MADE IN KOREA가 각인된 이미지와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IBK기업은행은 설명했다.광고 후반에는 ‘대한민국의 멈추지 않는 위대한 기업, 그 옆에’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온 기업들의 성장에 함께하겠다는 기업은행의 의지를 담았다.광고는 30초, 15초 두 편으로 구성되며 기업은행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의 나레이션과 폰트, 배경음악을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기업은행 관계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12월 5일 ~ 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패키징교육(2024) - 친환경 패키징 최신 기술 및 소재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에서 2020년 동안 지구는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09도 상승하며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 도달시점은 2021년에서 2040년 사이로 기존 예측시점인 2030년에서 2052년 보다 앞당겨지고 있다. 국제환경법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Environmental Law, CIEL)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플래스틱 수명 전 주기에 걸쳐 배출하는 탄소량은 500 메가와트 용량의 석탄 화력발전소 200개의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 위기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보고 지연 의혹의 여파로 연임을 포기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 행장이 최근 우리금융그룹 이사회에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조 행장은 아울러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에 차기 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를 제외하고 후임 행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자추위는 이에 따라 조 행장을 제외한 후보군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조 행장은 곧바로 은행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올 연말까지는 행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금융권에 따르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路 2호’를 완공하고 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IBK예술路(로)’는 문화예술을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기업은행은 기업 규모,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최대 피혁 제조업체인 해성아이다를 ‘IBK예술路 2호’ 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부조기법으로 평면상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하명은 작가가 참여했다. 하명은 작가는 공장 외벽과 내부 공간에 경쾌한 붓의 움직임으로 화려한 색채를 표현한 작품 ‘BRUSH WAVE’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5일, 대만신협연합회(Credit Union League of The Republic of China; CULROC)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한연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한연수는 한국과 대만 양국 신협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 신협에 한국 신협의 선진적인 운영 시스템과 디지털 금융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신협 연수단은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회 본부, IT 센터와 신협연수원을 방문해 한국 신협의 첨단 디지털 금융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연수단은 한국 신협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IT 센터 견학을 특별히 요청했다
KB국민은행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바다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과 함께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지난 2022년 남해군에 이어 두번째 사례이다.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또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이라 불리는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이번 바다숲 프로젝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잠수기술자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잘
지속가능항공유(SAF)란 폐식용유, 폐플라스틱, 산업 폐기물 등을 활용하여 생산한 친환경 대체 연료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SAF는 기존 항공유와 동일한 에너지를 제공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은 80% 이상 줄일 수 있는데, 이는 원료가 함유하고 있는 탄소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SAF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다. 또한, 유럽연합(EU)은 항공업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SAF 혼합 의무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항공유의 최소 2%가 SAF로 대체하는 규제가 시행된다. 이 비율은
현재 400조원을 웃도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주식 비중은 4.4%로 과도하게 보수적인 자산구성으로 추정된다. 퇴직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1.6% 미만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유입 금액은 6.3조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실적배당상품의 이런 비효율적 자산구성은 원리금보장상품 편중이라는 과도한 위험회피성향과 함께 퇴직연금 장기수익률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금자산의 증대가 자국 자본시장 발전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연구위원의 ‘퇴직연금 적립금 장기추계와 자본시장 영향’ 보고서에서다. 연금개혁 과정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취약한 부과방식 공적연금제도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독서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작은도서관 또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중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평창군 등 9개관 조성을 통해 총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금융권 주요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공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우리은행, 하나손해보험,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이다. ◇ 우리은행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체험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일반, 디지털/IT 부문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다. 인턴 근무 기간 동안 전일 근무 가능한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학력,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인성검사 △합격자 발표 △인턴십 순으로, 인턴 수료자는 평가 결과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월,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집중해 가고 있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협의 및 인허가 지원을 통해 계획입지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할 계획이고 태양광은 전력 계통과 주민 수용성이 우수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 시범 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력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 연금 적립금40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연금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연금, DC(확정기여형), IRP(개인퇴직계좌)에서 모두 10조원(연금트리플 크라운)을 넘어서며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미래에셋증권이 업권 최초 연금 적립금 40조 시대를 개척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 능력과 컨설팅 역량이 주효했다. 첫번째로,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의 장기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한전KPS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대출금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IBK기업은행과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수출 유망기업(G-PASS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과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 원이며, 대출금리 연 3.59%p 자동 감면 및 산업분야에 따른 약 1.64%p(시중금리 등에 따라 변동가능)까지 추가 감면 등 최고 5.23%p의 이자 감면 혜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