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녀 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1호 입주식을 계기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아동복지단체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기 아동가구에 대한 신속한 주거 지원 ▲프로그램 종합 지원 ▲아동 친화적 시설 조성 ▲아동 주거 연구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이 가정의달을 맞아 관련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함께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가정의달 이벤트 제품의 매출일부를 저소득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농어촌가정, 위기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제품은 △감사와 존경을 상징하는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조각 케이크 ‘미니 플라워 초코 생크림'과 ‘미니 플라워 생크림’ △상큼한 체리 맛을 즐길 수 있는 ‘구겔호프케이크’ △알록달록한 꽃 모양의 ‘꽃 쿠키' △동물 모습을 형상화한 ‘주(ZOO)쿠키’ 등
뷰티&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완구용품 700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피알에서 전달한 700점의 어린이 완구용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대구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되며 이는 지역 사회 내 23개 아동 양육 및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완구용품을 지원했다”면서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고 모두가 활기찬 5월을 만끽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가 코로나19로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및 낙후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능성 유치원복을 기부하는 ‘사랑의원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30일, 리틀스마트는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 소재의 4개 학교(애화학교, 삼성학교, 삼성소리샘복지관, 서울효정학교)를 방문해 기능성 유치원복 1,036여 벌과 가방 97여 개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리틀스마트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시설에 기부한 원복은 미아방지 NFC 태그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치원복이다. 리틀스마트는 업계 최초로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솔루션인 미아방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9,199,030원을 전달하였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실직자 등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주거, 양육 및 의료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임직원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는 총 12주간 혁신도시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2주간의 아이디어 검증 과정과 10주간의 사업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월 중순부터 말까지 기술기반 소셜벤처 특화 창업교육을 실시하며, 중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우수 2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사업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고, 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3차 추가경정 예산안, 한국판 뉴딜 방안 등이 계획대로 6월 초 발표될 수 있도록 향후 2주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5월은 경제위기에 대응해 하반기를 이끌어갈 큰 그림이 그려지는 가장 중요한 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만큼 방역활동과 경제활동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개인 방역 속에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각별한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활성화와 소비진작,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특별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두 달 넘게 미뤄진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고2·중3·초1~2학년과 유치원생을 일주일 뒤인 20일, 고1·중2·초3~4학년은 27일 등교한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과 초 5~6학년은 내달 1일에 등교하게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등교개학 방안을 발표했다. ◇대입 급한 고3과 돌봄 부담 초등 저학년 우선 등교 교육부는 방역당국과의 협의 결과 5월 황금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 어린이날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인 최대 14일이 지난 시점에서 등교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 가짜 뉴스 유포로 혼란을 초래한 태영호·지성호 당선자에게 강도 높은 충고를 했다. 김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에게’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통해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앞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도움을 주는 국회의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 달 뒤면 임기를 마칠 낙선 의원이, 한 달 뒤 임기를 시작할 당선자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다소 어쭙잖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두 당선자에게 꼭 해야 할 말이기에 펜을 든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번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에 나섰다. 총 1000개까지의 클리닉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운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선지급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내놨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의료계와 정부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 발생 가능성과 가을, 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에 대비할 새로운 의료이용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초기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4일 방역당국은 “등교개학 이후 학교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등교 이후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대책과 역학조사와 관리지침 등 집단감염 발생시 관련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개인위생수칙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준수율에 따른 위험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교육부와 모의훈련 등 관련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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