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배우 박보영이 기부한 기금 5,000만 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교육비 및 속옷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배우 박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보영의 따뜻한 나눔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170명의 아동청소년이 문화체험교육에 참여하며 더 넓은 세상에 발을 내디딜 수 있었으며, 67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이 성장 속도에 맞는 속옷을 구매하며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지파운데이션은 아동양육시설과 지역
학교폭력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처분 절차와 대응 방식이 상식에 벗어난 모습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논란의 발단은 18개월간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을 한 가해 학생과 이에 대한 울분으로 단 1차례 손가락 욕을 한 피해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의 처분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서울 노원구 A중학교에 재학 중인 B군은 같은 반 동급생인 C군으로부터 2022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18개월에 거쳐 지속적인 폭력과 폭언으로 괴롭힘을 당해왔다. B군은 C군에게 수차례의 욕설과 모욕을 들었다. 또 C군은 B군의 휴대폰을 빼앗아 게임을 했고, 이에 B군이 돌려달라고 하자 이를 무시했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B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26일, 열방교회(담임목사 양희춘)와 함께‘아프리카 식수위생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열방교회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예수교장로회 합동 교회로, 굿네이버스의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을 통해 해외 빈곤 아동을 지원하던 중 아프리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식수위생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 굿네이버스는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에 식수 펌프와 물탱크 같은 식수 시설을 설치하고,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을 지원하며 위생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열방교회의 후원을 통해 기후 위기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안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3일 신세계푸드와 함께 폐배지 및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농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재배에 사용되는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는데, 이는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별도의 폐기 비용도 발생한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6월 폐배지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농가 지원 확대를 약속하는 펀드 조성에 합의하고 농촌 사회를 위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유기성 비료 전달식에는 맥도날드 김한일 전무, 하만기 이사, 신세계푸드 민중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대표 윤성한)이 자사 B2B 몰에 동물약국으로 등록된 회원약국이 누적 5천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알렸다. 2020년 서비스를 출시한 펫팜은 1년 만에 회원약국 1천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회원약국 3천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부터는 달마다 250개씩 회원약국이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달 20일 기준으로 회원약국이 5천 개를 돌파했으며, 연말 기준 6천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성장 비결로 펫팜은 자사 B2B 몰에 등록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현재 펫팜에는 광동제약의 견옥고,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 등 제약회사의 펫 건강기능식품과 페스룸, 펫생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참전유공자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끝나지 않은 전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끝나지 않은 전쟁’ 캠페인은 나라를 지키느라 소리를 잃었지만 점차 잊혀가는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을 기리며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으로 소리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참전유공자 박정목(79세) 어르신은 24살에 월남전 참전 후 헬기소리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소리를 잃었다. 참전 후 한국에 돌아와 위공장문합술을 2회 후 전역을 당한 박정목 어르신은 유공자 등록을 하고 싶었지만 총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시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다. 이후 고엽제 후유증으로 2번의 심장 수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본 결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현재 독도를 'Shimane, Japan'으로 설명하고 있고, 'Shimane'는 일본의 시마네현을 일컫는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명백한 바이두의 잘못"이라며 "수많은 중화권 누리꾼이 독도에 관해 오해를 할 수 있기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특히 바이두 외에 구글 지도와 아이폰 지도에서도 독도에 대한 표기가 올바르게 되어 있지 않다.전 세계 수십억 누리꾼이 이용하는 구글 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북 봉화군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30명에 1년간 총 7,8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행정력, 사회적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경상북도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 지원 시스템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국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데이터 홈쇼핑’ 주식회사 티알엔(이하 티알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티알엔 양사의 유통 인프라의 강점과 사회적 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모아 효율적으로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물품 기부 및 임직원 참여 지원 ▲판매 채널 지원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홍보 등이다. 행복한나눔은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의류, 생활잡화 , 뷰티 , 가전 등 기증받은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의약품위탁개발생산기업(CDMO)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 품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7월 30일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을 품목(부스트젤리)신고해 승인을 받았다. 이는 2022년 표준제조기준 개정 이후 처음으로 허가 받은 품목이다. 알피바이오는 2020년부터 의약품의 젤리제 제조에 대한 특허와 상표를 출원해왔으며(네오츄 특허기술), 이번에 승인받은 젤리제형 제품은 이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다. 알피바이오 측은 “그동안 젤리 제형은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에만 발매되었으나,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 허가를 받아 시장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코로나19 이후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당진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락앤락으로부터 지원받은 주방용품 키트 200세트와 폭염·감염 대응 키트 200세트 등 총 400세트의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방용품 키트는 프라이팬 세트, 밥용기 세트, 밀폐용기 세트 및 지퍼백 등 일회용품으로 구성됐다. 폭염·감염 대응 키트는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과 마스크, 손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 6종 등으로 꾸렸다.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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