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협조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친서 전달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나라로 북한과 이란을 꼽으며 "우리는 북한과 이란, 또 다른 나라들을 돕는다. 기꺼이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담화문을 내고 "김 위원장에게 보낸 트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미래통합당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후보의 '안심캠프'는 4.15 총선 공약으로 ;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을 23일 발표했다. 안심 캠프(SAFE,安心,안양의 심장을 줄임말)는 만안구를 경제중심지인 안양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정했다. 이필운후보는「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시리즈 제1탄으로 제1호 공약에서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제1호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달테크노밸리 본격 추진으로, 후보자가 시장시절에 계획했던 것으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약94만평의 부지를 첨단산업․문화․주거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만안구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
국민의당은 23일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을 포함 비례대표 후보 총 26명의 순번을 최종 확정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9시께 최고위를 열고 이들 순번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당은 최 부원장을 비례대표 1번에 선정하는 순번을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 신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안철수 대표가 의료봉사를 다녀온 곳이다. 2번과 3번에 각각 이태규 전 의원과 권은희 의원을 추천했다. 이들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한 대표적인 안철수계 의원이다.비례대표인 이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 과정에서 '셀프제명' 한 것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최근 민생당
미래한국당은 23일 기존 비례후보 명단을 재심사를 거쳐 확정한 순번을 최종 발표한다. 당선권 내 영입인재 인원 등 교체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 주목된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당사 2층 강당에서 전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가지고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다. 이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당사 2층 강당에서 공관위원장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전날 오후 2시께부터 재심사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관위는 총선 승리에 필요한 야권통합 및 보수통합과 관련된 좋은 분들을 찾기 위해 연일 수고하고 있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시간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14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두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교통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 가정,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세 자녀 가정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5년부터 15년간 카시트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만2000개의 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수준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대중교통의 경우 KTX 등 고속철도는 좌석을 가급적 창가석으로 자동 배정하도록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의 경우 승객들이 거리를 확보하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5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무르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22일 담화문을 통해 "김 위원장에게 보낸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며 "조미(북미) 두 수뇌분의 특별한 개인적 친분관계를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탄생일 즈음 보낸 축하 인사가 정확히 전달된 소식에 기뻤다는 소감을 전하며, 김 위원장 가족과 인민의 안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미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 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성남지역을 연고로하는 글로리더지역 RCY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21일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RCY는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의 약자로 적십자가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지난 12일에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600개, 은행복지관에 45개, 은행동 주민센터에 마스크 30개를 전달하였고, 경기적십자 중부봉사관에 마스크 100개를 추가 기증하기 위해 주말에도 분주히 제작활동을 하였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글로벌리더지역RCY는 지도교사 15명과 단원56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2011년 결성된 이후 노인복지관, 장애영아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다양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구·경북에서 54명, 서울·경기에서 26명 등 100명 가까이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가 8897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2900여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면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889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2909명이 격리 해제됐고 사망자는 104명이다. ◇'요양병원에 병원까지' 대구 43명 신규 확진 전날 0시(8799명) 대비 신규 확진자는 98명이다. 이 가운데 55.1%인 54명은 대구·경북 확진자다. 대구 43명, 경북 11명이다. 특히 대구에선 한사랑요양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인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에서 “많은 국가들이 집회와 종교 행사는 물론 민간영업장의 운영을 강제적으로 제한하고, 이동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확산방지 조치를 취하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정 총리의 대국민 담화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담화에서 정 총리는 세 번이나 연기된 각급 학교의 개학을 언급하며 내달 6일로 예정된 개학일 전에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을 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7명 늘어 8799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 들어온 입국자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6명이 더 추가돼 총 2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8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의 8652명에 비해 14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전날(87명) 두 자릿수를 기록한 지 하루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신규 확진자 147명 중 109명(74.1%)은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69명, 경북 40명이다.수도권에서는 3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15명,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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