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을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는 태권도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 날 태권도대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7.20.(토) ~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가종목은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
경기 화성시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4개 구청 신설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4개의 일반구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수립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시의 일반구 구획안을 살펴보면 1권역은 향남읍·남양읍·우정읍·장안면·팔탄면·송산면·마도면·서신면·양감면·새솔동 등 서부와 남부권역을 하나로 묶었다.2권역은 봉담읍·비봉면·매송면·정남면·기배동 등 중부권역이다. 3권역은 병점1동·병점2동·화산동·반월동·진안동 등 병점권역을, 4권역은 동탄1~9동 등 동탄권역을 묶었다.시는 일반구 신설 시민설명회를 열고 일반구 설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구획안과 구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부장미래포럼'(대표 이재훈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공동으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조찬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에서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용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채상병 1주기 추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정부와 경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가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그는 이어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며 추도문의 일부를 전했다. 이어"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이어갔다. 김 지사는 또 "정의
우리카드(대표 박완식)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방문하여 임직원 기증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자립 시설로, 우리금융그룹 창립기념일인 지난 4월 2일에 맞춰‘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을 회현동 본사에 신규 입점하였다. 개점식 이후 전 그룹사가 동참하는 릴레이 기부로 임직원과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증식에는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하였다.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에서는 한성정 선수가 직접 기증품을 전달하고자 함께했다. 한성정 선수는 시즌 중에도 취약계층 초등생들과 아동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배구계 대표적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디서먼트(대표 고우혁)가 키링 판매 수익금 전액과 추가 금액을 합쳐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기부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주식회사 디서먼트는 디서먼트의 메인 로고가 담긴 키링을 자체 제작하여 키링 판매 수익금 전액과 추가 금액을 합쳐 총 1,000만 원의 기금을 지파운데이션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전달하였다. 디서먼트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디서먼트 고우혁 대표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고객분들과 함께 해온 과정이 담겨 있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어 한심하기까지 하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김지사가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정부 비판에 나서 대권행보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올해들어 경기도청 주요 보직에 친문재인 인사를 대거 등용하며 조직 확대 등 몸집불리기라는 해석이 나오는 분위기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수원특례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기우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해 "지금 당장의 모습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보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어떤 계획도, 어떤 방향 설정도, 어떤 비전 제시도 없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답답하다"고 밝혔다.김 지사
경기도의회가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을 비롯한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이같이 원구성을 마쳤다.투표 결과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기로 한 양당 합의에 따라 4선 김진경(민주당·시흥3)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은 3선 민주당 정윤경(군포1) 의원과 국민의힘 김규창(여주2) 의원이 각각 1부의장과 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은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조성환(민주당·파주2)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고은정(민주당·고양10)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기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4선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원을 선출했다.19일 오전 9시30분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야 교섭단체가 합의로 결정한 김 의원이 전체 148표 중 13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의장 후보로 나섰던 개혁신당 김미리 의원은 12표를 얻었다. 2명은 기권했다. 김진경 신임 의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제11대 경기도의회의 후반기 2년이 민생에는 힘이 되고,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높일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제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소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최고 200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내 주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조치했다.이 시장은 이날 도로 일부가 파손된 기흥구 중동 등 현장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 조치를 주문했고, 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인부들을 격려했다.그는 18일 오후 2시 50분 폭우 피해를 입은 기흥구 중동 1106번지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도로 복구 등을 지휘했다.이곳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용 가배수 관로가 막혀 우수가 유출됐고, 출입구 앞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시는 준설차량을 동원해 막힌 관로를 뚫고,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직자 6명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만남에는 최영의(1월, 청년청소년과)·김영근(2월, 건설정책과)·정인섭(3월, 대중교통과)·안은진(4월, 건축과)·송아빈(5월, 공동주택과)·조원우(6월, 권선구 입북동)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기 있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받은 칭찬은 수원시 공직자 4000여 명이 칭찬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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