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마켓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 1:1 독서 교육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 시설 휴관 일정이 연장되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약속과 모임 등 외출 자제가 권고됨에 따라 느린학습자들도 사회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다. 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 발달장애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로 전국에 최소 1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피치마켓은 느린학습자와 사전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교육봉사자를 1:1로 매칭하여 온라인으로 독서 교육을 지원한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7일 대구광역시 동구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대구 경북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긴급 생활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피기버 주관 아래 지원된 물품은 대구 경북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식품 등으로 다양한 분야 업체들이 물품 지원에 협력했다. 지원 물품은 총 9000만원 상당으로 라면, 쌀, 즉석가공품 등 총 10여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대구 동구청에서는 물품 지원에 참여한 기관들과 대구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전달식은 대구 동구청장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종료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해피기버 담당자는 사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
정부가 자가격리 수칙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 팔찌 부착 등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다수의 국민들께서 자가격리를 자 지켜주고 계시지만 일부에서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정부 차원에서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것도 현실"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 군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해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지만 이를 어기고 미술관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클럽, 노래방 등 유흥업소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누차 강조해 왔으나,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일 동안 3차 감염까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해당 업소 종사자가 근무할 당시 손님과 직원 등 500여명에 대한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A(36·여)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44번째 확진자가 됐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초구
코로나19는 대구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어디가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손 소독제, 비접촉 체온계,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는 긴급생계자금 신청서가 비치되어 있다.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자원봉사자 또한 대구시민이기에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중단 하였으나,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6일 그 새로운 출발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6일 코레일 지원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5천만원 상당의 방역기기 70여대를 대구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 학교 등에 지원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고 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클라우드 과정은 24명씩 2개반(총 48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총 24명) 선별하여, 각각 서울·천안·
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4억1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출국자수가 급감해 여행지수 적자가 개선된 것이 이유다. 여행수지란 국내 여행자가 해외에 나가서 쓰는 돈과 외국인 여행객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쓰는 돈의 차이를 말한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4억1000만달러 흑자로 작년 10월(78억3000만달러) 이후 넉달 만에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다. 흑자폭은 작년 2월(35억5000만달러)보다 25억6000만달러 확대됐다. 상품수지 흑자는 65억800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도심 한복판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채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면서 조업한 자동차 외형복원 등 도장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법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도심지에서 자동차 도장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위반사항을 살펴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2곳 ▲대기배출시설 가동개시신고 미이행 1곳이며, 업종으로는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 7곳 ▲자동차 언더코팅 업체 2곳 ▲도로변 도장업체 3곳 ▲자동차정비업체 1곳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성남시
첨단 온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충남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플러스의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는 외부와 차단된 투명 부스 안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의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진료소는 양압기를 통해 내부 압력이 외부보다 높게 유지돼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양압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울파필터’가 장착돼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가 가로 2.7m, 세로 1.8m, 높이 1.8m로 작고 무게는 100㎏ 안팎에 불과하다. 기존 진료소보다 비교적
지난달 유럽과 미국 등 서구 국가, 싱가포르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등한시하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처럼 국내에서도 '제2의 쓰나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7일 구글이 지난 1월3일~2월6일 이동인구 평균치 대비 3월27일~29일 131개국 인구 동선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공원 등 야외활동이 50% 늘어난 반면 미국과 이탈리아 독일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 상위 5개국은 동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는 ▲소매 및 오락 ▲식료품 및 약국 ▲공원 ▲교통시설 ▲직장 ▲주거지 방문이 모두 큰 폭으로 줄었으나 한국은 공원이나 해변 등을 방
코스메틱 스타트업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지난 4월 2일 포브스에서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의 유통&이커머스(Retail & Ecommerce) 부문에팜스킨 곽태일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매년포브스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서 유통&이커머스 부문 30인으로선정됐다. 팜스킨은 2017년 창업한 코스메틱 스타트업으로젖소의 초유를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초유 가공 기술로 만든 초유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시켰고 작년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인증을 받았다. 포브스는 팜스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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