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765명(남성 402명, 여성 363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2019 크리스마스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3일 결과를 발표했다.‘당신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좋다 (91.63%)’, ‘싫다 (8.37%)’로 나타났다.종교별로 ‘당신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는 ‘좋다 (95.31%)’, ‘싫다 (4.69%)’, 기독교 외 타 종교(이슬람, 유교, 불교, 기타 종교)는 ‘좋다 (92.73%)’, ‘싫다 (7.27%)’, 무교는 ‘좋다 (89.59%)’, ‘싫다 (10.41%)’로 나타나, 종교를 초월해 절대적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는 서울시의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긴급 주거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19년도 얼마 남지 않은 12월 추위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많이 추우면 안되는데... 취약계층이 어려운데...라고 걱정하는 11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로 (재)주거복지재단과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협조 연락이 왔다. ‘아동주거취약계층’이 긴급 주거가 필요한데 주거복지연대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느냐고 현재 4인가구로 아빠, 엄마가 20대 초반이고 아이들 2명인데 현재 집이 없어 교회에서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이고 겨울도 다가와 걱정이라고 했다.주거복지연대에서는 바로 긴급회의를 진행하였
주한미국이 이전하는 용산가족공원 구역이 60만㎡더 늘어난다. 내년 하한기에는 기지 외 외인아파트를 보수해 시민에게 체험 공개한다. 정부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흥준 위원장 공동 주재로 제1회 용산공원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용사공원 경계를 확장하기 위하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용사공원 구역을 현 243만㎡에서 303만㎡으로 약 60만㎡(24.7%) 확장하기로 했다. 용산공원 북단의 옛 방위사업청 부지 약 7만3000㎡와 군인아파트 부지(4만4000㎡)가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된다. 용산기지 인근 국립중앙박물관(29만5000㎡), 전쟁기념관(11만6000㎡), 용산가족공원(7만6000㎡)도 공원 구역으로 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불황으로 사랑의온도가 전년대비 65.7%인 29.4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0일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목표액인 561억 원의 1%인 5억 6,1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오른다. 그러나 20일 기준 올해 서울 나눔목표액의 29.4도인 162억여만 원을 모금, 전국평균인 36.4도 보다 7도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개인이나 기업의 기부열기
‘새턴바스’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각종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서울 라이트 행사’에서 인조대리석(LAR) ‘미디어 트리’를 선보인다.새턴바스의 ‘미디어 트리’는 일반적인 나무 트리가 아닌 LAR(액상 아크릴 몰드 캐스팅) 소재로 제작된 4m 높이의 조형물이다. 미디어를 활용해 트리의 문구 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외부 컨트롤을 통해 문구를 변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DDP ‘서울 라이트’ 행사를 찾은 관람객은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하게 바뀌는 문구의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도 전시 관람 포인트이다.‘미디어 트리’의 소재는 천연 광물질 및 고농축 아크릴 수지를 혼합하여 FRP 몰드 캐스팅공법으로 성형한 제품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거제시는 다음달 7일까지 ‘나라장터’에서 거제시 이수도항, 학동항에 대한 어촌뉴딜 300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역량강화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의 취지와 이해를 돕고, 사업 전반에 걸친 관리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정보화 △마을경영지원의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장목면 이수도는 주민들이 스스로 ‘1박 3食’이라는 어촌·수산물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자 육지와 섬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이 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지난 8월 조 전 장관이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조국 사태'로 불리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그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은 23일 조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지난 16일과 18일 검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조 전 장관은 2017년 당시 유 전 부시장의 뇌물수수 등 비위 의혹을 알고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를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0호에 배우 장나라씨가 참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18일, 마포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VIP’를 비롯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 ‘고백부부’로 브라운관에서 활약중인 장나라가 참석했다. 장나라는 기부총액이 130억이
유튜버 '소련여자'(Soviet girl in Seoul)가 23일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유튜브 ‘소련여자’ 채널 정기구독자 기부금 400여만 원과 크리스의 기부금 600여만 원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한국에서 처음 기부를 실천하게 된 유튜버 ‘소련여자’ 크리스는 한국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솔직한 ‘B급 감성’으로 단기간에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도 할 도리는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이번 기부를 초석삼아 점차 기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
4년제 대학 졸업자가 눈높이를 낮춰 고졸 일자리에 취업하는 '하향취업'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취업자수 대비 하향취업자수를 보여주는 하향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 23일 한국은행의 BOK이슈노트에 실린 '하향취업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오삼일 한은 조사국 과장·강달현 조사역 작성)에 따르면 하향취업률은 지난 9월 기준 30.5%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선 뒤 4월(30.5%)과 6월(30.5%)에 이어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안되는 최악의 '취업난'으로 과거 고졸자들이 일하던 자리로 밀려나는 대졸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서 하향취업
항공안전기술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지난 20일 오전 항공안전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수행되는 항공기용 복합재료 국산 소재 인증 신청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민수헬기인증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기용 복합재료 시범인증 체계구축 검증을 위한 항공용 복합재료 인증체계 구축과 함께 인증신청 소재인 국산 복합 탄소소재 카본UD, 카본 Fabric을 미국 NCAMP 수준의 인증체계 검증과 더불어 다양한 기계적, 물리적 물성시험(각 최소 2000여개의 시편)을 통하여 항공기 제작 개발에 앞서 선재 개발되어야 할 항공기 소재로써의 검증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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