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시장확대 서비스 업체 DKSH코리아헬스케어 사업부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 DKSH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국내외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환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 내 환자 지원 프로그램 제공 확대 △국내외 홈헬스케어 시장의 방문 간호 서비스 제공 기회 공유 △양사 협력 시너지 창출 분야 발굴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환자의 원활한 치료 여정을 돕는 환자지원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
로이비쥬얼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이비쥬얼은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현대자동차와함께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뿐 아니라 러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주시와 함께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노원구와는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을 조성
올림푸스한국은 6일 국립암센터가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소아청소년암 환우와 가족이 일상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과 치료 의지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세 번째 재판이 6일 열려 양형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 측에서 신청한 손경식 CJ 회장이 양형 증인으로 채택될지 주목된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5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을 진행한다.이날 재판부는 양형 관련 특검과 이 부회장 측의 주장을 들을 계획이다. 앞서 이 부회장 측은 첫 공판에서 "대법원 판결의 유무죄를 달리 다투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최대한 선처를 받기 위해 양형 심리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양형 심리에 있어서 이 부회장 측은 적극 변론을 펼칠 것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칭하며 대북 무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그런 표현이 다시 등장하면 우리 역시 맞대응 폭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제1부상은 이날 늦은 밤 발표한 담화를 통해 "우리는 무력 사용과 비유 호칭이 다시 등장하는가를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런던에서 "그는(김정은은) 확실히 로켓을 쏘아 올리길 좋아한다. 나는 그를 로켓맨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군사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
5년6개월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행보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를 보이고 있다. 양국은 외교당국 간 고위급 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환경, 관광, 인적교류, 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관계 정상화에 첫 걸음을 뗐다는 평가다.다만 왕이 국무위원이 미국을 겨냥해 이틀 내내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쏟아낸 것은 걸림돌이다. 한국에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동참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이른바, '당근과 채찍'을 함께 들고 온 셈이다. 미국과 중국간 패권 전쟁 속에서 한국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남.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지역에 위치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등 3개 공공기관이 고양시로 이전한다.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남부지역에 위치한 도의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 결정했다. 고양시는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창릉신도시 자족시설, 대곡역세권,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우리 수출이 굉장히 건강해졌다"며 "세계 경제만 살아나서 올라간다면 내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가진 사전 간담회에서 수출과 관련해 "아세안 비중이 아주 커지고, 러시아를 비롯한 과거 소련연방 지역으로 다변화 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무역 다변화와 관련해 "수출품목들이 대단히 다양해졌다. 바이오, 친환경 자동차, 화장품, 식품 등에 성장이 있었다"면서 "식품만 해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개방을 하면서 외국 농산물들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걱정만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추 전 민주당 대표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 사퇴 후 52일만에 추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검찰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판사 출신에 개혁 성향이 강한 추 후보자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추 후보자는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됐고, '국민 중심 판결'이라는 철학을 지킨 소신 강한 판사"라고 평가했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법원이 지난해 10월 풍등을 날려 발생한 이른바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의 안전관리 총 책임자인 대한송유관공사와 관계자 등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송효섭)은 5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대표이사 김운학)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또 법원은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대표 박모(52)씨와 안전부장 김모(56)씨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이와 함께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근로감독관 이모(60)씨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의 트렌드를 분석한 ‘Year in Swipe 2019’를 공개했다. ‘Year in Swipe 2019’는 올 1월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총 10개국 이용자들의 프로필에 자신을 소개하는 단어, 특징 등을 조사한 자료이다. 이는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취미 등 흥미로운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이 자료를 살펴보면 차세대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른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와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Z세대의 구매력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모든 세대의 구매력을 앞서게 되고, 지금부터 15년간 유지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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