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지난 30일 한촌설렁탕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와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기빙플러스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 백준현 기빙플러스 CSV협력팀장, 이연에프엔씨 류성 이사, 한두희 차장, 최정주 프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 등의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한 제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하게 되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연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명과 태극기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한국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우선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의 소식을 전하면서 대회 조직위가 '오상욱'의 영문 이름을 '오상구'로 오기하기도 했다.특히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기에 관한 실수는 이뿐만이 아니라고 소개했다.프랑스 언론이 한국과 일본의 국기를 합쳐서 한국 국기를 제작했고, 메달 집계 차트에서는 한국 순위를 소개하면서 태극기가 아닌 남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해마다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따라 에너지 빈곤가정을 위한 8억 4천만 원 규모의 폭염대비지원사업 ‘아이시원’을 전개한다고 밝다. 에너지 빈곤가정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 비용으로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의미한다. 저소득 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열이 부족한 노후주택이 대부분인데다, 오래된 저효율 가전기기 또는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같은 평수라도 전기요금은 더욱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지난 5월부터 전국 20개 월드비전 지역사업본부 및 복지관을 통해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아이시원 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했다. 다음달 말까지 전국 에너지 빈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위생용품 제조업체 ‘크리오’와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어린이 칫솔, 치약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크리오에서 기부한 칫솔 및 치약 4,500개를 수도권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동 약 4,500명이 약 1년 간 사용 가능한 규모다. 크리오는 칫솔·치약 제품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이번에 어린이 제품 출시 1년을 맞아 사회공헌 차원에서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를 진행했다. 크리오의 이번 기부는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펌프팝! 점프팝!'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속모델인 개그맨 양세찬도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고 한다. 크리오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인구감소, 저출산 등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구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발족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콜마비앤에이치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양측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부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기부금 약정을 맺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소외지역 아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2024 LH 창의성 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비수도권 등 지역 아동의 상대적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초록우산과 LH가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 아동 150명으로, 교육부 협업으로 각 지역 학교 및 교육청 등의 추천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일정 마다 학생 50명씩 한국창의성학회 지원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2박 3일 간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캠프에서는 서울대 교수진 지도 아래 창의성 진단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수제버거 창업브랜드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난 12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지역아동시설에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인근 아동센터 4곳, 인천 부평구 소재 ‘제일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아동시설 4곳에 각각 100인분씩, 총 2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프랭크버거 직원들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치즈버거와 콘샐러드를 직접 조리, 따뜻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다.경기도는 민선8기 승진 인사의 기본원칙인 ‘여성 배려’와 ‘지역 균형’을 적용해 전체 승진자 중 여성은 22명(30%), 경기북부 지역 승진자는 18명(25%)이라고 29일 밝혔다.특히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평균 선발인원 46명에 비해서도 59%(27명) 많은 규모다. 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올 하반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70명이 넘는 사무관 승진은 지난 20여 년간 세 번밖에 없을 정도로 큰 폭의 승진 인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29일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 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8건 2,575억 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인사]경기도의회◇5급 승진 ▲안전행정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강신중 ▲인사담당관 채용교육팀장 심현석◇5급 전보 ▲인사담당관 인사팀장 김윤지 ▲인사담당관 공직윤리팀장 정현숙 ▲언론홍보담당관 언론팀장 진덕훈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오상수 ▲의정정책담당관 현장소통팀장 김경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박치석 ▲기획재정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최호균 ▲경제노동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이복규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이병민 ▲미래과학협력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김재순 ▲특별전문위원실 전문위원 김종식 ▲경기도(전출) 김효정
한국 토종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마크모크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2억원 상당 레인부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크모크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예방이 필요한 시기 브랜드 대표 품목인 레인부츠 2,100켤레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레인부츠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 수익 대신 사회에 후원하는 선행을 택한 것. ‘2024 미래 청년 후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된 레인부츠는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전국구 시설 고등학생, 예비 자립 성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마크모크 김정현 대표는 “별 것 아닌 우리의 신발 후원이 미래의 청년들에게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도 행복한 마음과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하고,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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